(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의 전문적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숨어있는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라무르 앙상블'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오산시민 25명으로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대·중 연습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29일까지 단원 모집을 종료하고 31일 오디션을 거쳐 25명의 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 7일부터 매주 1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연기, 안무 등의 교육을 받는다. 11월에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작품 결과발표회 공연 기회도 갖는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라무르 앙상블 프로그램은 오산의 문화예술 환경을 토대로 오산시민들의 열정이 합쳐져 만들어진 것으로 2023년도 뮤지컬 수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참가 신청을 독려했다. 한편 오산문화재단 '라무르 앙상블'은 2017년에 태동해 2022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뮤지컬 수업을 진행,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뮤지컬 예술 강사들의 열정과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뮤지컬 수업 교육 성과를 토대로 오산형 성인뮤지컬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오산문화재단 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12월 7일부터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이 지난 16일 기준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 에르빈 부름(Erwin Wurm, 1954년생)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11m 길이의 '사순절 천', '팻 컨버터블(팻 카)' 등 작가의 대표적인 대형 조각 작품과 회화, 관람객 참여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와 현상들을 유쾌하고 재치있는 모습의 조각들로 담아낸 작품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분 조각 One Minute Sculpture'시리즈는 관람객이 직접 조각이 되어보는 '참여형 연작'으로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2023년 상반기 동탄중앙이음터 시민제안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시민제안사업은 시민이 이음터에 제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배움의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다.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진행한 시민제안 공모전에는 최신 기술동향으로 생성AI 챗GPT를 비롯 총 2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동탄중앙이음터는 접수받은 아이디어 중 마을분야 5강좌, ICT분야 3강좌를 선발해 4~5월 중 시민제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yeyak.hscity.go.kr)에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유아, 성인,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음터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배움, 참여, 성장의 가치실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제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탄중앙이음터로 문의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종로와 구로에 이어 이번에는 신촌에 클라이밍짐 3호점을 선보인다. CGV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CGV신촌아트레온 11층에 스포츠 클라이밍짐 'PEAKERS신촌'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PEAKERS는 CGV가 상영관 공간의 변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클라이밍짐이다. PEAKERS신촌은 3호점인만큼 지난 1년간 1, 2호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들의 니즈를 꼼꼼히 반영했다. CGV신촌아트레온의 8, 9관을 리뉴얼해 선보인 PEAKERS신촌은 기존 상영관의 강점인 높은 층고를 활용해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볼더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이대역에 근접해 접근하기 편하고 로비를 통창 인테리어로 설계해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 속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또 하나의 방문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지점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PEAKERS 정기 회원권 고객이라면 회원권 기간 내에 PEAKERS신촌뿐만 아니라 PEAKERS구로와 종로 그리고 제휴된 클라이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1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본회 사무처 직원 27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백경열 사무처장의 청렴 서한문 낭독, 사무처 직원 남·녀 대표 2인의 청렴 서약식, 청렴 화분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선포식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스포츠 진흥에 진력하는 조직으로서 우리는 최고 수준의 투명성 유지와 함께 윤리적 행동을 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며 "청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직원 모두가 청렴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의식개선'을 위한 더욱 더 면밀한 사전 예방활동과 엄중한 사후조치는 물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이수 등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후 사무처에서는 최고 수준의 투명성 유지와 윤리적 행동으로 직원 개개인이 '청렴의식'을 소중히 가꿔 달라는 의미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소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악기 합주를 통해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입 단원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단원 모집 대상은 바이올린,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첼로, 하모니카 연주가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이다. 선정된 단원들은 기존 단원들과 함께 악기 수업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교류 프로그램,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광명 지역 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및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재단 누리집(www.gmcf.or.kr) '열린광장' 공고, 센터 누리집(www.gm-arte.or.kr) '센터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청탁금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등의 상황 대응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실질적인 대응 방법 숙지를 위해 특정 위반사항을 가정하고 적절한 대처 및 신고서 작성 방법 등 실질적인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훈련과정은 대상자에게 내부전산망을 이용해 훈련 상황 전파, 위반사례 신고서 작성 및 신고, 신고 절차 확인 및 평가, 모의훈련 평가 및 결과공유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모의훈련은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매회 대상자를 달리해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부정 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청렴한 운영을 위해 주기적인 반부패 교육 진행 및 카드뉴스 발행, 분기별 청렴 퀴즈대회 개최, 청렴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국영화관산업협회(협회장 김진선)는 멀티플렉스 3사(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와 함께 한국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4월 개봉하는 한국영화에 대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영화관산업협회와 멀티플렉스 3사는 최근 배급사와 협의를 통해 4월 개봉하는 한국영화 '리바운드, 4/5일 개봉', '킬링로맨스, 4/14일 개봉', '드림, 4/26일 개봉' 총 3편을 지원하기로 했다. 4월은 전통적인 극장의 비수기 시즌이고 설 연휴부터 최근까지 한국영화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은 배급사들이 작품의 개봉을 고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이렇다 할 개봉작이 없다 보니 극장 역시 관람객이 감소하면서 한국영화산업의 전반적인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과 마스크 해제 등 모든 것이 점차적으로 코로나 이전의 예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영화산업은 지속적인 악순환의 힘든 시기가 반복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극장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침체된 한국영화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렉스 3사가 배급사에 개봉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첫번째 작품은 6년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장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의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이 영화 3편의 굿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5일 오프라인 씨네샵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와 스티커를 판매한다.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와 스티커는 지난 2일 진행한 라이브 쇼핑에서 시작과 동시에 완판 됐고 이후 온라인 스토어에서 추가 판매를 진행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세트는 6종의 포스터를 파노라마식으로 구성했다. 스티커는 영화 속 주인공인 스즈메와 소타, 고양이 다이진의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스즈메의 문단속' 배지 2종은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다이진과 영화 속 중요한 매개체인 문을 배지로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터 세트는 6000원, 스티커는 5000원, 문 배지는 1만원, 다이진 배지는 7000원이다. 오는 18일에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자 '헤친자', '헤결앓이' 등의 신조어를 생성하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던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오리지널 굿즈를 공개한다. 영화 '헤어질 결심'과 의류 브랜드 하이츠가 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보구곶에 매화향기 퍼지고' 기획전시를 오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문화소외지역에 시각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는 김포시 문수산 자락을 따라 월곶면 성동리에서 보구곶리까지 식재된 '매화'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로 지역의 특징과 상징성을 소개하기 위해 작년부터 진행한 전시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매화와 같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는 올해 시작을 알리는 전시로 준비했다. 홍성웅, 백광숙, 홍성애, 김종정 4명의 지역작가를 포함해 김용철, 이언정, 우용민, 도지성, 박태준 작가들과 함께 판화, 회화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지역작가의 작업공간을 개방해 작가의 창작과정을 체험해보는 '오픈스튜디오'도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작가의 작품기법을 배우고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향후 결과물을 전시하는 성과공유전시로 다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보구곶 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라이브 클래식 음악과 미술, 스페셜 다이닝을 함께 즐기는 렉쳐 콘서트를 선보인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떠오르는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예술, 빛의 식탁'을 3월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예술, 빛의 식탁' 렉쳐 콘서트에서는 빛을 테마로 한 예술가의 일상과 작품, 예술관을 알아보고 여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첼로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빛과 관련된 해, 달, 별, 촛불 등 4개의 키워드를 통해 펼쳐지는 해설 속에서 햇빛을 사랑한 화가 클로드 모네, 달빛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 별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내면의 빛을 그려낸 빛의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로드 드뷔시의 '별이 빛나는 밤에(Nuit D'étoiles’)'와 '달빛(Clair de lune)', 마누엘 퐁세의 '작은 별(Estrellita)',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와 조반니 카프로의 '나의 태양(O Sole Mio)'을 첼로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약 80분 가량의 렉쳐 콘서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의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의자 전문 브랜드 파트라에서 뮤지엄 체어와 전용 트롤리를 후원하며 13일 기증식을 가졌다. 파트라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에게 더욱 편안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뮤지엄 체어 36개와 트롤리 3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뮤지엄 체어는 접이식으로 공간 활용이 용이하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의자이다. 기증받은 의자는 미술관의 상설 체험 공간에 비치해 교육용으로 사용되며 장시간 관람이 필요한 미디어 및 영상 작품 등의 전시 공간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뮤지엄 체어 기증으로 관람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미술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한범 파트라 본부장은 "향후에도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파트라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벨만스'를 프리미어 상영으로 만날 수 있다. CGV는 '이동진의 언택트톡' 11번째 작품으로 ‘파벨만스’을 선정하고 오는 18일에 프리미어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키고자 탄생했다. 지난 2021년에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올해 진행된 '바빌론', 'TAR 타르'까지 총 10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작품성을 갖추고 화제가 된 영화를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월 2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벨만스'는 난생 처음 극장에서 영화와 사랑에 빠진 소년이 카메라로 일상을 촬영하면서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어른으로 감독으로 조금씩 성장하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제80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파벨만스'는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가 지난 10일 화성시에서 개막했다. 올해부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경기도지사배로 승격된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부 총 176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축구리그다. 경기는 지난 10일 봉담체육공원에서 열린 화성FC U18팀과 JSUN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화성시 11개 축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경기도 대표팀으로 선발돼 전국 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도지사기와 교육감기 대회가 폐지되면서 축구 꿈나무들이 설자리가 좁아진 상황에서 이번 리그에 거는 기대가 클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엘리트 체육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경기에서 (재)화성FC 소속 U18 1개팀을 비롯해 화성시축구협회 소속 U12(3), U15(2), U18(1) 6개팀 총 7개 팀이 출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 11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대전코레일 FC와 K3리그 홈 개막전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지난해 K3리그로 승격한 이후 강팀들과 대등한 경기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축구단은 홈 개막전 경기에 앞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도시의아이들의 공연 등 개막 축하 공연을 비롯해 먹거리 행사인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심 몰이에 나섰다. 임병택 시흥시장도 출전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당부했다. 한 축구팬은 "시흥시민축구단이 좋은 성적으로 시흥을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며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미래의 스타가 될 수 있는 끼와 흥이 넘치는 재주꾼을 TV조선 신규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양평군편에서 예심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양평군민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예심은 4월 4일 오후 1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본선녹화에 참여할 최종 20여팀의 출연자를 선발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4월 8일 오후 3시 양강섬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나태주, 강혜연, 김태연, 김용필 등 초대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 '웅남이' 라이브 쇼핑을 10일 오후 10시부터 카카오 쇼핑라이브 무비오픈런에서 진행한다. 영화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오는 3월 22일 개봉하는 영화 '웅남이'는 개그맨 박성광의 첫 상업영화 입봉작이다. 박성웅, 이이경, 염혜란, 최민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라이브 쇼핑은 박성광 감독이 영화 '웅남이'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직접 소개하고 개봉 전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쇼핑에서만 구매 가능한 '웅남이' 전용 1+1 관람권을 1만 6000원에 판매한다. CGV의 다양한 매점 상품도 라이브 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싸한 맛이 특징인 순후추 팝콘과 탄산(M) 2잔으로 구성된 순후추 팝콘 콤보를 라이브 쇼핑에서 7900원에 선보인다. CGV가 오뚜기와 협업해 출시한 순후추 팝콘은 출시 이후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극장 최초로 출시한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봄 시즌 신상품인 딸기요거라떼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디카페인 콜드브루는 3500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공동체 정신 함양 및 친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목동텃밭나눔단'을 모집한다. '목동텃밭나눔단'은 동탄목동이음터 옥상 공간에 조성된 공동체 텃밭을 함께 경작하고 수확물을 마을주민과 나누는 텃밭 체험 동아리이다. 모집대상은 ▲가족부(화성시 초등학생 1인 이상 포함 가족) 12팀과 ▲청소년부(화성시 9세~24세 청소년) 24명으로 15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 될 예정이다. 참여 선정자들은 오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전문 강사의 텃밭 운영 교육 및 다양한 네트워크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5월 목동감동 축제와 연말 성과공유회 등 행사 시기에 맞춰 수확물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공동체 텃밭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공동체와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목동텃밭나눔단을 통해 도시 청소년이 1차 산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농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봄을 맞아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딸기요거라떼'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봄 선보인 '설레나봄 딸기라떼'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올해는 더 맛있고 더 건강하게 업그레이드해 '딸기요거라떼'를 출시한다. '딸기요거라떼'는 딸기 요거베이스에 딸기의 풍미를 더욱 살려주는 딸기 다이스가 듬뿍 올라가 딸기 과육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봄 시즌 한정 음료다. 특히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슈가 음료다. 또한 '딸기요거라떼'를 인기 캐릭터 젤리베어와 콜라보한 '딸기요거라떼X젤리베어 리유저블컵'은 상큼한 딸기와 함께 어우러진 귀여운 젤리베어의 모습이 두드러져 CGV를 찾는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컵에 제공하는 '딸기요거라떼'는 5500원에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딸기요거라떼X젤리베어 리유저블컵'은 오는 24일까지 7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GV는 저당 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제로 콜라에 이어 제로 스프라이트를 전국 CGV 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도입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홀이 올해 상반기 국비공모사업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작품 중 최대 지원금액인 2억 8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6개 기관(김포, 당진, 안성, 오산, 익산, 하남)과 제작사 에이치제이키즈 협력으로 마당극 형식의 뮤지컬을 제작해 선보인다.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은 문예회관이 공연 창·제작, 유통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역할 및 기능을 강화시켜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진행되는 사업으로 김포문화재단은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대 지원금액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서울발레시어터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 공연을 유치했다.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은 공연예술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총 150건의 신청 작품 중 최종 41건이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재단의 재원을 다각화하고 김포아트홀에 우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