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연계 문화행사 'SUMA 뮤지엄데이 : 행봄!'을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SUMA 뮤지엄데이는 수원시립미술관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복합문화행사로 전시와 공연, 연극, 요가, 달리기 등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참여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UMA 뮤지엄데이 : 행봄!'은 '수원지역 뮤지션이 노래하는 행궁동의 행복한 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어쿠스틱 포크 장르 공연으로 미술관 현장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진행, 1부는 오후 2시 조각을 모으는 싱어송라이터 이재영이 '파스텔색 사각형', '울면 안 돼' 등을 박새영 키보디스트와 함께 공연한다. 2부는 봄처럼 설레는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흔한이름'이 키보디스트 김수빈, 퍼커션 송재혁과 함께 '뻔한 날', '봄 같은 너'와 등의 익숙한 대중음악 레퍼토리를 공연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전시 연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답을 맞히는 관람객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연은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PLAYEU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첫 선을 보이는 '플레이엄'은 예술가와 시민이 예술로 자유롭게 노는 'Play'와 창의적인 예술교육 활동의 집약공간을 의미하는 'Museum'의 합성어로 참여자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식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시작해 61건의 프로그램이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화성시 각 지역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시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화성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모집 및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신청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 게시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예술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일상을 뒤로 하고 2022년 3월 3일 막을 연 첫 기획전시, 한국-프랑스 현대목판화전 '결의만남'을 전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관람객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용자와 일정에 따라 두 가지 세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정규해설프로그램은 매일 3회, 오전11시,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한다. 두 번째로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투어'를 운영한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작품과 함께 노는 특별한 체험코너를 준비해 아이들이 작품과 친해질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더불어 전시장지킴이활동가 모집 등 시민중심의 시각예술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어린이날인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광명가족극장'을 '일상의 활력, 예술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예술로 삶에 활력을 주는 행사로 특히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5월 3주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총 11개의 공연, 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광명극장 기획공연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곳에서 관람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광명가족극장 기획공연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음악극 '나무의 아이'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루루섬의 비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선녀와 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나무도령'이 대홍수의 위기에서 벗어나 인류의 시조가 되는 이야기인 음악극 '나무도령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참여해 생에 첫 공연 관람 기회를 갖는 '베이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여간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도 선보이지 못했던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오랜 기다림 속에 라인업 공개로 대단원의 서막을 알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2022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는 2018년 15만명, 2019년 21만명의 구름 관중을 집중시켜 화제가 된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다. 이번 축제는 거리극,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21개 국내작을 중심으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와 수원탑동시민농장으로 장소를 이원화하고 대면과 비대면(메타버스)을 병행해 운영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객들을 맞이한다. △자연 친화적 공연예술축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올해 자연 친화적 공연예술축제인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장소, 배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스템을 도입한 원년으로 이전의 축제들과는 차별화된 환경·생태 축제로의 전환을 제시한다. 탄소 절감, 일회용 쓰레기 최소화 등을 지향하며 지역 최초로 환경과 축제가 결합한 시의성 있는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대형 무대 지양, 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오완석 사무처장의 퇴임식이 열렸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지난 2018년 9월에 부임해 4년여간의 임기 동안 60여억원의 예산 증액, 조직 개편 및 인력 증원,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완료, 가맹단체 행정인력 배치, 종목별 전임체육지도자 증원, 우수지도자 및 선수 지원 확대,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신설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로 도내 장애인체육 여건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 사무처장은 퇴임사에서 "장애인체육회에서 보낸 4년여의 시간은 너무도 행복했고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었으며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계기였다"며 "비록 이 자리에서 떠나지만 어떤 위치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 퇴임식에는 경기도 체육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장애인단체 등 기타 유관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퇴임하는 오완석 사무처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제5회 광명가족극장의 첫 번째 공연으로 음악극 '나무의 아이'를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광명극장(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선보인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음악극 '나무의 아이'는 '제5회 광명가족극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의 눈과 귀에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우리나라 민속설화 '목도령과 대홍수'를 바탕으로 제작한 음악극으로 나무의 아들로 태어난 도령이 대홍수를 만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세상을 이해하고 배우는 이야기다. 공연을 통해 차이와 화합, 만남과 헤어짐, 자연과의 조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며 즐길 수 있다. 공연을 제작한 '창작그룹 동화'는 2011년에 결성한 국악그룹으로 순수하고 맑은 감성을 바탕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조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창작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에는 울산 에이팜 쇼케이스와 신진국악실험무대 천차만별 콘서트 우수상을 받은 바 있고 2021년에는 아르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전통예술분야에 선정되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양평시민예술학교' 2022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문화 기반 교육자원 발굴을 통한 교육 플랫폼 구축과 양평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양평시민예술학교는 올해부터 취미, 취향 등 주민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삶기술연구소', '취향연구소'라는 이름으로 분과를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삶기술연구소'는 캠핑문화 등 일상생활을 향유하는 부분에서 삶의 질을 제고하기에 적합한 주제별 종합 워크숍이며 '취향연구소'는 공예, 쿠킹 등 배움과 나눔을 통해 소소한 취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단과별로 모집된다. '취향연구소'는 '그림책만들기', '라탄공예', '스테인드글라스(유리공예)', '맥주만들기' 클래스가 다회차 과정으로 개설되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삶기술연구소'의 첫 주제는 '슬기로운 캠핑생활'로서 여행 작가 이수현(생활모험가)님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캠핑 노하우, 캠핑 도구만들기(우드카빙), 캠핑사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 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국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우수 공연팀의 공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5일 발표한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프로그램은 (재)춘천문화재단이 제작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 '우리 엄마 손잡고'가 선정됐고, 1일 발표한 민간 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 극단 걸판의 뮤지컬 '앤ANNE',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영유아 프로그램 '공상물리적 춤', 초인의 다이나믹 프로젝션 맵핑 연극 '스프레이'가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과정에서 예년에 비해 정성을 기울인 부분은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 미래세대를 위한 공연예술 콘텐츠였다"며 "무엇보다 이번 한문연 방방곡곡 사업 선정을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옛 연초제조창이었던 지금의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오는 12일 '특색 : 타인의 영역' 기획전을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특색 : 타인의 영역'은 111CM의 운영 콘셉트 중 하나인 색(Color)과 연계한 올해 첫 기획전시로 색을 통해 관람객의 시각적 자극에서 오는 감성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 김원화, 김양희, 조윤진, 싸비노 4명의 작가가 영상, 조각, 평면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김원화 작가는 가상공간을 탐험하는 인공지능 봇을 구현해 색을 인지하는 봇을 통해 인문학적 관점을 발견한 작품을 선보이며 김양희 작가는 부피를 확장해나가는 소조적 행위인 부조회화를 통해 불규칙한 높낮이의 음영을 표현하고 자연현상을 조형화 한다. 조윤진 작가는 테이핑 아티스트로 다양한 색상의 테이프를 활용해 색의 영역을 통해 '색 다른 세계'를 표현했으며 싸비노(정승준) 작가는 형태를 단순화하고 색을 명료화해 대상의 차별화된 지점을 발견한 작품을 소개한다. 111CM 관계자는 "작가의 작업 과정은 색을 통하여 결과적으로 오브제의 평범한 것을 풍부하게 하는 데 일조하면서 형태와 실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학생기획위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축제로 화성시 초·중·고 학생동아리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기를 맞이하는 축제 학생기획위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무대기획 △미디어 △프로그램기획 △홍보 분과별 모임을 통해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활동 자원봉사시간 부여, 우수 활동자 대상 표창 추천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화성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광명시민회관 세대공감 시리즈로 연극 '사랑해요, 당신'을 5월 6일 오후 7시 30분, 5월 7일 오후 4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2차례 개최한다. 광명시민회관 세대공감 시리즈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항상 곁에 있다는 이유로 서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살아가던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다. 일상에서 무뚝뚝한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 그리고 '치매'라는 불청객이 찾아오고 나서야 마음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은 리얼리티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순재, 정영숙, 장용, 오미연 등 베테랑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를 무대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5월 6일 공연에는 장용, 오미연 배우가, 5월 7일 공연에는 이순재, 정영숙 배우가 출연한다. 2017년 초연 이후 누적 관객 3만 5000명이 관람한 인기 공연인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과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당신(너)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편지 형식의 글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40점을 선정한다. 5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시상식은 열지 않는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2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시민들의 창작 시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어 지난해부터 창작글을 공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주시길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색다른 사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2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1일 도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공모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는 2021년 경기관광 사진 공모전에 1578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80점에서 15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각 100만원), 특선(7점, 각 50만원), 입선(140점, 각 10만원) 등 총 150점을 선정해 21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영진닷컴은 윈도우11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윈도우 11 가이드북'(저자, 권순만)을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윈도우 11'은 시작 메뉴의 위치 변화로 편리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별도의 위젯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윈도우 11' 채팅 앱을 통해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들과 화상미팅도 가능하다. 이 책에는 열려있는 앱을 빠르게 정리하는 기능이나 다양한 정열 방법, 더욱 편리하게 바뀐 파일 탐색기등 MICROSOFT EDGE 브라우저와 강력한 보안 기능으로 무장한 '윈도우 11'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권순만 저자는 "'윈도우 11' 설치부터 MICROSOFT 계정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기본 앱들의 사용법과 기본 브라우저인 MICORSOFT EDGE의 보안 기능 등 '윈도우 11'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권순만은 엔터프라이즈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신의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한 기술 세미나, 교육 및 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를 하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명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명화작품과 다채로운 음악을 결합한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Ⅱ'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오는 4월 26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 진행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살롱 드 아트리움Ⅱ는 수원SK아트리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공연으로 작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로 제작·기획했다. 이번 시즌 공연은 '프랑스 아틀리에로의 초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 4인의 삶과 예술에 대해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르누아르, 고갱, 루소, 마네의 작품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미와 더불어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음악을 매회 선사할 예정이다. 살롱 드 아트리움Ⅱ 첫 번째 시간은 '행복을 블렌딩하다, 오귀스트 르누아르'라는 주제로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시기를 거쳤던 화가의 강렬하고도 행복했던 시간을 대표작품과 베토벤, 드뷔시의 음악으로 풀어낸다. 5월 따뜻한 봄에 열리는 두 번째 시간은 '자유를 갈망한 보헤미안, 폴 고갱'으로 피카소, 뭉크 등 추상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준 미술계 거장의 세계로 초대한다. 그의 근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광명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재단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해 재단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사업설명회는 ▲재단의 사업 성과 및 비전과 정책 방향 ▲주요 사업 및 공모사업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재단이 지역예술인, 시민들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업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접수 링크를 통해 사전접수를 바라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사업설명회 현장 영상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2022년 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와 충청향우회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Remember! 대학가요제 2022'가 3월 26일, 27일 2일간 김포시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6일 전야제에서는 김학래, 우순실, 샌드패블스 등 대학가요제의 '레전드'라 불리는 뮤지션 15팀이 공연하고 27일에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리메이크곡10팀, 순수 창작곡12팀 등 총 22팀의 대학생들이 본선을 겨룬다. 1977년 시작한 대학가요제는 국민들의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 대중음악의 급격한 산업화로 음악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바뀌면서 점점 인기를 잃어갔다. 7080 우상들과 주옥같은 명곡들을 배출한 대학가요제는 2012년을 마지막으로 36년 만에 폐지되었으나 찍어낸 듯한 음악에 실증을 느끼고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면서 점점 그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청년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STN스포츠, 뉴스더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공동주최, STN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디뮤직페스티벌, 아라마린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체육는 오는 6월 스포츠클럽법 시행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차제의 독단적인 행정 또는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이 한층 강화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범한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은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체육활동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 올해 260여억의 예산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에 지원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도 지난 2018년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9월까지 총 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일부 직원들의 비위행위로 인해 스포츠클럽의 모든 업무는 올해 1월부터 시흥도시공사로 이관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시흥시는 대한체육회 또는 경기도체육회와 어떠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 독선적인 행정이라는 비판도 있었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시흥시의 독선적인 행정에 대해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당시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과의 계약기관이 만료된 상태라 이의를 제기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스포츠클럽법이 공포, 오는 6월 16일부터 시행된다"며 "문화체육부장관이 지정한 스포츠클럽과 특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한국민속촌이 힐링, 재미, 희망찬 콘텐츠들이 가득한 봄 시즌 축제 '웰컴 투 조선'을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매년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오는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은 노비 현상금으로 걸린 금 두꺼비에 눈이 멀어 무고한 백성을 괴롭힌 사또와 그 무리에 대한 권선징악을 유쾌하게 다룬다.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되는 사또의 생일잔치에서는 캐릭터 퍼포먼스와 즉흥적인 상황극을 꾸며 관람객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일에는 민속마을 사람들이 사또의 생일잔치를 준비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인 '지금 우리 고을은' 마당극이 진행된다.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요일마다 입고 온 옷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노비 7부제'가 시행된다. 노비가 된 관람객과 추노꾼 캐릭터의 치열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노꾼에게 잡힌 노비들은 도망 노비 감옥에 갇히는데 그 자체로 포토존이 돼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극이 펼쳐진다. 한편 새롭게 운영되는 '3초 한약방'에서는 의원·동이 조선 캐릭터가 관람객의 MBTI를 3초 만에 파악하는 데 엉터리 같으면서도 적중률이 상당히 높다. 최근 크게 유행하는 MBTI 검사를 조선 시대 방식으로 다시 해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