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 지역예술인∙예술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2022 김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전문예술, 생활문화예술, 문학으로 나눠지며, 전문예술 및 생활문화예술은 다시 세분화하여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로 구분된다. 각 장르별 지원한도는 전문예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생활문화예술과 문학은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김포 관내 거주(소재)중인 전문예술인(단체) 또는 생활문화예술동호인(단체)과 지원 전형별 별도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고 전문예술에 지원하고자 하는 예술인(단체 포함)은 최근 5년 이내 2회 이상 김포시에서 시행된 예술 활동 실적을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에 공모신청을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대표자의 예술인활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인 경우는 3년 이상 활동증명이 필요하다. 또한 생활문화예술의 경우 공고일 기준 김포 거주1년 이상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대표자기준)여야 하며 단체는 최소 5인 이상 구성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해 논란이 되었던 예술아람사업을 전면 개편해 추진하는 예술인지원정책으로 지역의 보다 많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4월 2일 오후 6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에서 복합판타지 가족극 '도깨비 마법서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현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도깨비 마법서당'은 웃음과 행복을 잃어가는 사람들로 인해 병들어가는 나무할아버지를 위해 마법서당의 훈장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합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복합판타지 가족극이다. 신비한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무대 연출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해하기 쉬운 줄거리로 구성했다. 공연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소독제 사용, 발열 체크 및 문진표 작성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두 칸 착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시행한다. 관란료는 전석 1만원으로 5세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입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도깨비 마법서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웃음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그 때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라는 기획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르네상스인 199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대중가요 최초의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015B)와 감성발라더 김형중이 출연 하는 '2022 MEMORIESE CONCERT'를 오는 2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보컬이 없는 대신 각각의 곡에 맞는 보컬을 기용하는 객원 가수 시스템을 처음 시도한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이장우, HEX(헥스)와 함께한다. 공일오비(015B)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친구와 연인',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 등 1990년대 청춘을 보낸 이들에게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보컬 체제의 시작을 알렸던 공일오비(015B)는 이번 공연에서 장호일이 무대에 오르고 가수 이장우와 HEX(헥스)도 객원보컬로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고 유튜브 3대 호구송으로 유명한 '그랬나봐', '좋은사람' 등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던 가수 김형중과 함께 90년대 감성 발라드의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전년에 이어 시민 축제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이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을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로 직접 현장에서 자신들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론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실무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그러나, 축제학교' 교육 수료자 또는 타 기관 축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 2022년 문예진흥 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대한 통합 안내를 공개했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을 통해 양평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민의 자발적 시민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예술인, 예술소집단/단체, 생활문화동아리, 문화공간을 응원하고자 5개 분야로 9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예술 및 청년예술 발굴, 예술매개공간 연계 예술활동, 문화상품 연구개발, 지역공동체 기반 우수예술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예술 창작지원 사업' 양평지역 곳곳으로 다가가는 공연을 지원하는 '다가가는 예술활성화 사업' 경기도 및 양평군 전문예술인과 단체의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경기예술지원(모든예술31)' 전통예술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전통예술 진흥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양평 생활문화동아리·생활문화공간·주민기획 문화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시민문화 지원사업'도 공모 예정이며 모든 지원사업은 2022년 3월부터 4월 사이 공개되는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서 공모 내용의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2022 양평문화재단 문예진흥 지원사업 공모계획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미디어센터는 내달 8일까지 3월 시민미디어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초등 5~6학년 대상 '슬기로운 유튜브생활'과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미리캔버스-템플릿으로 배우는 디자인' 성인 대상의 '오즈모와 스마트폰 영상제작'이다. '슬기로운 유튜브생활'은 수원미디어센터의 미디어교육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교육으로 그동안 소비해오던 유튜브에 대해 탐색하고 정책 등을 알아보며 나만의 유튜브 사용설명서 영상을 제작하는 등 유튜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미리캔버스-템플릿으로 배우는 디자인'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 어려운 툴 프로그램이 아닌 무료 디자인웹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나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제작한다. '오즈모와 스마트폰 영상제작'은 스마트폰과 짐벌 촬영기초뿐 아니라 짐벌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촬영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연프로그램 준결승 진출자 가수 이성국,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뮤지션 오디션 준우승팀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앤쉐인이 25일 경기도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이성국은 성남시 거주 지역예술인으로서 2012년 데뷔한 이후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승, MBN '보이스킹' 준결승 진출, KBS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고정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트로트 음악을 활용해 도내 주요 복지정책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가수 우자앤쉐인은 실력파 일렉트로닉 팝 듀오다. 2017년 12월 첫 앨범을 내고 2020년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인디뮤지션 오디션인 '경기 인디스땅스' 준우승, 2021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후보 선정 등 활약 중이다.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예술 분야' 정책 홍보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번 홍보대사처럼 도가 발굴하거나 도내 터 잡은 문화예술인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문화복지 향상 및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경기도와 깊은 인연이 있는 예술인 여러분을 경기도 홍보대사로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중심 문화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모(人)Zip(집)'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모(人)Zip(집)'은 모를 논에 옮겨 심 듯 문화를 지역에 심고 퍼트리는 문화모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활동에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프로젝트로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워크숍부터 실행단계까지의 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멘토링 시스템과 최종공유회를 거쳐 내실 있는 문화프로젝트로 완성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운영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가치를 공유하고 혁신해 나아가 문화실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문화모(人)Zip(집)'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또는 앞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이끌며 시민과 지역이 문화로 화합할 것"이라며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자발적 문화 활동과 문화매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예술창작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철산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예술창작소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송출할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팟캐스트 녹음을 위한 녹음스튜디오 및 방음 처리된 악기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예술창작소는 100% 사전 예약제로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세 이상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철산도서관 네이버 블로그 또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1회당 최대 4시간 총 4명까지 허용된다. 현재 월평균 50여명 이상의 시민이 예술창작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층간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연습실은 전체 예약의 80%를 차지할 만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지식과 정보를 누릴 수 있고 손쉽게 예술창작소를 이용해 예술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오후 4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 도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아지트 : 아름답고 지적인 트래블'을 2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미술관 여행을 키워드로 지역별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인 배경을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마련됐으며 총 6회로 운영된다. 1회는 엄미나 시그니처북스 대표가 '여행 속 예술탐험'을 주제로 미술을 테마로 지역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여행 방법과 경험기를 공유한다. 2회는 김소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가 '네덜란드 여행' 주제로 17세기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여행자들의 이야기와 생활 모습을 그림을 통해 살펴 본다. 3회와 4회는 전한호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독일 여행'과 '플랑드르 여행'을 주제로 15-16세기 독일과 플랑드르에 나타난 사회·문화적 배경을 예술가와 작품을 통해 탐구해 본다. 5회와 6회는 김대보 원광대학교 교수가 18세기 프랑스 혁명의 기록을 작품 안에서 찾아보는 '프랑스 여행'과 르네상스 시대 피렌체의 대표 화가 다빈치와 미켈란젤로에 대해 살펴보는 '이탈리아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및 화성3.1운동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 강사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 이어 공정한 강사 모집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대된 화성독립운동사의 강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계획됐다. 모집 교육 강사는 주강사 4인, 보조강사 6인, 총 10인이다.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2022년 교육 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오는 3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3월에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연 및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교육 수료자는 2021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속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은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센터 신설에 따라 예술인 자립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이다. 화성시 관내 신진예술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의 지원규모는 총 3000만원으로 관내 신진 예술가 10명을 선정해 개인당 300만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하며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화성시 거주 만18세~34세 청년 예술가와 초기 예술 활동을 시작한지 3년 이내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술가로서 어떻게 자립해 나갈 것인지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 이를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진예술가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관내 신진예술가들이 경제적 사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3월 1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artistsupport@hcf.or.kr)로만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15일 오전 2022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구단 회의실에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임청수 김포시체육회 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상욱 선수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주요 내빈 축사, 고정운 감독의 출정사에 이어 새 유니폼 소개, 사인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구단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시민 여러분께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리기 위해 우리 김포FC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며 김포시민과 김포FC 팬들에게 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고정운 감독은 "K3리그 우승하고 첫 프로무대인데 스토리가 있는 팀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상위 팀 상대로도 승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포FC의 2022시즌 새 유니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포FC의 역사적인 K리그2 입성 첫해인 만큼 새 유니폼에 많은 의미를 담았다. 김포FC의 홈 유니폼은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18일까지 지동예술공작소의 새로운 명칭과 입주작가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7년간 지동시장 상인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장 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각예술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인 '지동 아트포라(Art Fora)'를 운영해 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법정문화도시 출범에 맞춰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해당 유휴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기존 지동 아트포라를 '지동예술공작소'(가칭)로 개편하고 사업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지역 예술인·시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 창작활동 하실 분을 찾습니다 먼저 '지동예술공작소' 신규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총 6명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한 지역문화 저변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관심 있는 시각예술, 공예 및 로컬콘텐츠 창제작 분야의 국내 신진, 청년, 경력 작가 등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소재하거나, 로컬콘텐츠 개발, 유통 및 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14일부터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광명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도시 광명 멤버십 '은하수'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하수'는 시민과 함께 광명 도시를 이야기하고 문화도시를 홍보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문화도시 광명 멤버십 '은하수'는 ▲광명 문화도시 사업 홍보 ▲다양한 광명 문화도시 사업 참여 ▲문화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제안 ▲문화도시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한 네트워크 장 마련 ▲문화도시 소식 및 사업 정보 공유 ▲문화도시 광명 멤버십만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문화도시 광명 멤버십 '은하수'의 웰컴 프로젝트 일환으로 멤버십 활동과 연계해 아카데미와 라운드테이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사진을 매개로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기록하고 이야기하며 다양한 광명 도시를 사진으로 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웰컴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멤버십‘은하수’만의 혜택으로 도시를 기록할 수 있는 다회용 카메라 등이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문화도시 멤버십‘은하수’와 함께 도시를 이야기하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이용하는 작업실, 연습실 등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2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조직한 예술지원센터는 2022년도에 총 9가지 사업을 운영한다. 그 중 '2022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임차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 가능하며 관리비 및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1인(팀)당 최대 500만원, 최장 9개월분(2022년 4월~12월)의 임차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최소 20인(팀) 이상 선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5일 17시까지이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글의 지정양식을 이용해 활동계획을 포함한 지원신청서 및 기타 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행정심의 후 2차 심의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12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14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다. 세 명의 팝페라 가수(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최용호, 바리톤 조재국)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 '봄비', '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하여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 홈페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작가의 창작활동 독려와 전시 기회의 확대를 위해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신진작가를 공모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신진작가 공모'는 신진작가의 본인 홍보와 창작기반을 마련토록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2~4인의 신진작가에게는 홍보물 제작, 작품 보험, 운송 및 설치 등 전시와 관련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공고일 기준 만 45세 이하, 대졸자 이상의 국내 거주 시각예술작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재단은 2021년 총 3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 '다다르다'를 진행했다. 이 전시를 통해 신진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화성시민에게는 평면회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 신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작가는 2월 중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릉·춘천·평창·횡성 등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종합우승 3연패를 목표로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총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다음은 오완석 총감독과 일문일답. △출전에 대한 소감은 -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으로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도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제19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쟁시도인 서울시는 우수선수 영입해 실업팀 운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우리 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하고 있다. 총 200명(선수단 138명, 임원 62)의 우리 도 선수단은 역대 최다 인원출전으로 철저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치룰 것이다. △목표 및 예상성적은 - 7개 전 종목 입상해 전년도(2만4024점)보다 3037점 상승한 총 2만6288점으로 종합우승 3연패가 목표다. 휠체어컬링, 알파인스키, 빙상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