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손으로 엮어가는 매듭공예 전시회'를 중앙도서관 1층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시민자원봉사단 '키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매듭공예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15년부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봉사활동단체로 사서분과, 재능기부분과, 홍보분과, 책보수분과, 음악봉사분과, 페스티벌분과 등 분과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서관 발전을 위해 순수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전통 매듭 공예 교실'의 발표회로 참여한 키움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소박하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전시회를 기획했다. 키움봉사회원들의 매듭공예 작품들 중 엄선된 작품(머리끈, 팔찌, 목걸이, 책갈피, 열쇠고리, 귀걸이 등)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현 오산시 도서관장은 "코로나 이후로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거나 나눌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안타까워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어린이를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를 오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블루투스 어린이 투어'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중인 전시 '어윈 올라프 : 완전한 순간 – 불완전한 세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2부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전시장에서 개별 원격 오디오 기기(리시버)를 착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교육 강사의 전시해설을 고음질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전시 감상 후 교육실로 이동해 전시 연계 활동지 및 키홀(key hole) 작품 키트 체험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3월 1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회당 총 16명이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어린이 대상 전시 감상 프로그램을 통한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송대관은 임인년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2022년 진취적 활동'을 예고했다. 3일 은설기획에 따르면 이번 사진은 원색 재킷과 아련한 미소, 시크한 눈빛 처리로 '송대관만의 특유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정과 흰색이 교차하는 슈트를 입고 코믹한 표정 연기와 엄지 척한 모습은 송대관의 2022년 활동이 기대된다. 송대관은 지난해 11월 22일 MBC 라디오 정경미의 2시 만세에 출연해 "의상이 100여벌이 넘는데도 아직도 직접 고른다"며 "의상은 계절, 느낌에 맞게 선택하고 잡지를 보면서 패션을 연구하기도 한다"고 전해 남다른 패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건강 비결로 매일 2시간 정도 양재천을 걷는다"며 "저는 만나고 싶은 분은 양재천으로 오시면 된다"고 건강관리 비결에 대해서도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도 '거리로 나온 예술 – 화성을 음(音)미(美)하다'에 이어 2022년에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생활예술인(아마추어) 및 예술인(전문) 등에게 거리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거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다음달 15일까지 '2022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생활예술인(아마추어) 및 예술인(전문), 예술단체(동호회, 동아리 등)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 상 경기도민만 지원할 수 있으며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정한 화성시 내 거리, 공원 등에서 거리공연 또는 거리전시가 가능해야한다. 예술 활동이 화성시 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대표자의 주소지가 화성시인 경우에는 우대한다. 뿐만 아니라 우대사항에는 시니어, 장애인, 다문화 단체인 경우도 포함되어 있어 누구도 소외되는 일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술인(단체)은 공연 혹은 전시에 5회 이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지역축제 및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 진흥을 위한 축제를 육성하고자 매년 선정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0-2021 예비문화관광축제' 진입에 이어 2022 경기관광축제까지 4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으며 상위 등급으로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문화를 소재로 이색 요트 승선체험과 해상 파티, 서해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예술 프로그램, 야간 공중 주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을 선보이며 새로 개장한 제부 마리나와 케이블카를 연계하여 섬과 항의 문화 교류를 주제로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해양문화관광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계자는 "화성 뱃놀이 축제가 경기관광축제에 이어 문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수원화성 그래피티>'의 미디어 파사드 전시를 2월 4일 오후 7시부터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수원화성 그래피티>'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대상 미디어아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지난 2주 동안 수원화성 인문학 특강부터 프로젝션 맵핑 실기교육,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에서 무대기술 체험 및 VJing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웠다. 그 결과물을 조선 후기의 역사, 철학, 미학을 집대성한 건축물인 화성행궁 봉수당에 미디어 파사드 전시로 발표한다. 특히 전시는 실시간으로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며 수원문화ON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수원SK아트리움 프로그램 기획자는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아날로그 낙서 이미지(그래피티)를 디지털 미디어 파사드의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하면서 적극성, 창조성, 경이로움의 감정,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수원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의 작업을 지켜보며 서로 간 개성과 존중의 의미를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임인년 호랑이 소재의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일인 29일부터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용하다고 소문난 토정비결은 오직 신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체험이다. 2월 1일 설날 당일에는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민속촌 정문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흥이 절로 나는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를 공연하며 가정의 다복을 기원한다.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에서는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을 재현한다. 호랑이의 숲에는 나무로 된 호랑이 조각과 조선 시대 호랑이를 잡기 위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이 전시됐다.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경험하기 위한 호랑이굴 체험도 있다. 호랑이굴에서는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체험으로는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설 연휴 기간동안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며 설 당일인 2월 1일에는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2월 3일에 대체 휴관한다. 현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사회구조나 문제를 초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아시아 최대 규모 개인전인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를 개최 중이다. 설 연휴 기간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SNS를 팔로우하고 현장에서 인증하면 일 선착순 30명에게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어린이 관람권(만 13세 미만) 발권 기준 선착순 30명에게 전시 연계 프로그램 '키홀(Keyhole)'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를 통해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경기관광축제' 20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화성정조효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안양시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의왕철도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연천거리문화축제다. 도는 코로나19 지속과 지역경제를 모두 고려해 축제 선정과 지원 방향으로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개최,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안전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도내 시‧군으로부터 34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축제를 선정했다. 4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0개의 축제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25일 2022년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력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37개 가맹단체 임직원 총9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생활체육을 향유하고 일상에서 유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운영지원 할 예정이다.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지원(클럽 및 교실 지원 346개소), 장애인 생활체육개최 개최 지원(53개소) 사업은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1월 중 공모를 시작 할 예정이다. 그 외 시군장애인체육회 행정운영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직무 전문교육, 행정운영비 지원, 스포츠용품지원은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대부분 사업은 전년과 동 수준으로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일상회복과 방역지침 운영방법을 각각 염두하고 탄력적으로 운영 지원 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장애인체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기획전시 '#FUN△한△놀이'展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1월 마지막 주 수요일(26일)로 오후 9시까지 연장해 평일 전시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FUN△한△놀이'展 시시각각 변하는 팬데믹 시기를 지나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유쾌한 희망을 그려낸 작품과 어우러진 가족단위 체험형 전시이다. 전시를 마주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얻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트센터 3개의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로 전시가 진행, 1전시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임지빈 작가의 '곰들이' 베어벌룬과의 만남, 2전시실은 라인테이프로 채워진 공간에서 유쾌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그룹 옆(YUP)'의 패러디미술관, 3전시실은 홍원표 작가의 행복의 아이콘 바라바빠 캐릭터로 가득 채워진 거대한 공간에서 그림을 예쁜 색으로 칠해보고 더불어 멋지게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컬러링놀이 체험공간도 있다.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휴식을 드리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자동차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자동차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디자인센트럴 자동차 디자인 학원 박영진 원장의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자동차 디자인 스케치를 통해 점토로 자동차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3일에는 '윤강미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윤강미 작가는 2020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로 자연과 건축의 아름다운 조화를 담은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의 저자다. 작가와 함께 '나무가 자라는 빌딩'을 읽고 그림책 제작 과정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팝업북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강의 내용 및 접수 안내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1년 한 해 오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한다. 1부 공연에서는 오산 재즈밴드인 코즈밴드와 오산 꿈의 오케스트라가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2부 공연에서는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예술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DSM밴드가 출연해 다채롭고 풍성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수원미디어센터는 '2022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은 시민 스스로 라디오 영상 신문(인쇄매체) 등의 미디어를 제작 및 유통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민은 사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의 이슈를 공유하며 소통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동체는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사업의 제안부터 계획 수립, 실행 그리고 사후운영관리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미디어 성장형 ▲마을미디어 활동형 ▲마을미디어 협력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마을미디어 성장형'은 신규 마을미디어 공동체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유형으로 신규 마을미디어 활동을 하고자 하는 3인 이상 공동체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공모사업 기간 중 마을미디어 담당자가 진행하는 마을미디어 기본 이해교육을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지원예산은 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마을미디어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지원하는 '마을미디어 활동형'은 마을미디어 활동 1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가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250여명이 출전한다. 수원시에서 장사 씨름대회가 열리는 건 2008년 이후 14년 만이다. 1월 28~31일 오전 10시부터 남자부 체급별 예선~8강 선발전이 열린다. 29일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 30일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31일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2월 1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열린다. 남자부 체급별 장사 결정전은 KBS 1TV에서 생중계한다.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여자부 체급별 예선~4강 선발전이 열리고 2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여자부 매화(60㎏ 이하)·국화(70㎏ 이하)·무궁화(80㎏) 장사 결정전과 여자부 단체전이 열린다. 수원시청 씨름단(감독 이충엽)은 태백급 문준석·문기택, 금강급 임태혁·문형석·김기수, 한라급 이주용(플레잉코치)·김민우·이효진, 백두급 서남근·김보현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는 통산 19번 우승을 차지한 '금강급 최강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광명문화재단 신년음악회-기운생동(氣韻生動) 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 출범 5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첫 신년 음악회인 이번 공연은 일상을 잃어버린 시민과 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는 방역 관계자,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고자 기획했다. 우리시대 최고의 명창으로 평가 받는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안숙선을 비롯해 광명시립합창단, 광명시립농악단, 어쿠스틱 국악 밴드 올담, 연희공방 음마갱깽 등 실력 있는 국악인들과 광명시립단체들이 한 무대에서 흥겹고 감동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광명시 홍보대사 고등학생 소리꾼 고예지를 비롯,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여자 댄스팀 에이블까지 광명시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의 무대도 함께 펼쳐져 더욱 밝고 활기찬 공연이 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판소리, 설장구, 호랑이의 기운을 담은 사자춤부터 카르미나 브라나, 반짝반짝 작은별, 합창교향곡 외 9곡으로 이루어진 합창 메들리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공연이 구성될 예정이며 국악방송 '바투의 상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강의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G-Class'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G-Class'는 김포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문화예술 강의 플랫폼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번 'G-Class'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에 익숙해진 시민들을 위해 직접 온라인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는 수업 위주로 구성했다. 현재 'G-Class'에서는 ▲3D 프린팅 ▲콘텐츠 플래닝 ▲콘텐츠 디자인 ▲일러스트 드로잉 ▲손가락디지털드로잉 ▲영상제작 총 6개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6개의 강의는 ‘G-Class’에서 회원 가입 후 모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교육 플랫폼인 만큼, 시민 모두에게 알리고 혜택을 주기위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강의 수강 후 과제물을 제출하는 참여 이벤트인 '클래스완주 끝까지 간다'와 '불편사항 접수이벤트'가 오는 23일 까지 진행 중으로 추첨을 통해 I-Pad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G-Class'를 통해 그동안 채우지 못했던 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주 출신 박관열 경기도의원이 오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본인의 첫 번째 저서 '내 삶을 위한 정치-꿈이 있는 따뜻한 도시, 광주를 위하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이 단독 저자로 집필한 '내 삶을 위한 정치'는 일반적인 자서전 성격의 정치인 저서와 달리 정책서로 꾸며져 있다. 저서에는 현 한국 정치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본인의 생각, 그리고 중첩규제로 시달리고 있는 광주의 미래 혁신을 위한 7개 분야 81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내 삶을 위한 정치'는 양극화 해소, 실용주의, 공정, 정치인의 품격에 대해 분석하고 있고, 2부 '내 삶을 위한 나라'는 시대정신을 '통합'으로 규정하고 사회·언론·정치·검찰개혁 과제와 균형발전, 남북문제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의 백미는 제3부 '내 삶을 위한 광주'에 있다. 저자는 자신이 사는 광주의 비전을 '꿈이 있는 따뜻한 도시'로 정하고 분야별로 △전통과 첨단이 조화로운 경제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농촌 △이웃과 기술을 만드는 복지 △도시공간에 머무는 역사문화관광 △공동체가 살아 있는 소프트도시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022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4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미발표 신작만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8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공연과 시각 총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활동 경력 5년 이내 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 및 실연에 대해 지원하며 사업비는 총 3500만원으로 건당 최대 7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예술단체의 예술 활동과 문화예술공간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억4500만원으로 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마지막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숲 속의 파티' 2022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내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축제 장소를 활용해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신작・재창작・재연작을 연극이나 무용, 신체극, 서커스, 마임 등의 형태로 만든 작품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초연작과 실외공연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공연료와 함께 공연장소, 기술제공,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uwontf@swcf.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5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수원연극축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