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의 의미를 안보·통일을 넘어 생태·환경·탄소중립까지 확장하고자 '2022 DMZ RUN(스포츠)'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DMZ RUN'은 DMZ 일원을 달리고, 걷고, 자전거를 타며 자연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스포츠 체험행사다. 올해 'DMZ RUN'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0월 2일에는 DMZ 일원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는 'DMZ 평화 마라톤', 10월 15일에는 평화의 페달을 밟으며 DMZ의 비경을 만끽하는 'DMZ 평화 자전거 대회', 10월 29일에는 DMZ 일원을 직접 걸어보며 평화를 기원하는 'DMZ 평화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통일대교를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온갖 동·식물이 서식하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체험하며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이번 'DMZ RUN(스포츠)'에서는 각종 판매 부스 운영, DMZ 동식물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포천창수교육문화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포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21년도 고양센터(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 선정), 광주센터에 이어 포천에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개소해 도내 3개소를 운영,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군포, 수원 센터도 연내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신해 道 문화체육관광국 김현수 국장,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 道 및 포천시 장애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시설 순회, 체력측정 체험, 제막과 리본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道 문화체육관광국 김현수 국장은 "포천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기도는 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도내 장애인의 체육 복지를 확대해 나가는 등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체력증진의 시금석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 개개인들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과학적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관 용인시·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개회식은 용인시청 광장에서 폐회식은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 선수단 및 임원 등 4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우천시 개회식과 폐회식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며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지사배 겸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28일 종료됐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50여명의 선수단(선수210명, 임원40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요넥스코리아, 휠라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수원명성‧화홍‧블루라이온스) 등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선수부 17개, 동호인부 8개 등 총 25개 세부종목 경기가 펼쳐졌으며 경기도선수단은 선수부 17개 세부종목에서 2개 종목 은메달, 7개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병직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안전 사고 없이 대회가 종료되어 다행"이라며 "내년도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장애인 배드민턴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욕을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명이 육상, 수영, 축구, 레슬링 등 총 25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15개 시, 2부는 16개 시·군이 각각 종합우승을 걸고 기량을 겨뤘다. 화성시는 1부에 속해 442명의 선수단이 총 2만 8,734점을 획득, 종합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모범선수단 3위, 성취상 3위, 최우수선수상에 수영 종목 이근아 선수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개별 종목으로 남자부 축구, 배구, 여자부 검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더 다양한 종목에서 지역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10월 9일 개최하는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특별관람석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그동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3년 만에 현장행사로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정조대왕의 충·효·애민정신이 담긴 그 길을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장안문에서 화성행궁광장 일대 6곳에 특별관람석 '명당明堂'을 준비했다. '명당明堂'은 편안한 관람을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관람석 내에서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등과 관련한 역사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일부 특별관람석 앞에서는 정조대왕이 민심을 살피는 활로였던 격쟁, 장용영의 호위 무술을 볼 수 있는 자객 대적 공방전 등 실록을 바탕으로 재현된다. 군악대, 경기도무용단의 식전공연, 연합풍물단의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특별관람석 '명당明堂'은 6개 장소 총 1060석을 사전예매제로 운영하며 화성행궁광장(여민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9월 2일과 3일 경기도 생태관광거점인 가평군 연인산마을에서 무료 영화 상영을 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포레스트)FOR REST 영화제'를 개최한다.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연인산마을은 명지산과 백둔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2019~2022년 선정된 경기도 생태관광거점 9곳 중 하나다. 도와 공사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거점 조성계획'에 따라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관광거점을 조성해 경기도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조성된 거점 9개소를 알리기 위해 오감 마케팅을 기획했는데 이번 영화제는 거점 홍보를 위한 오감 마케팅의 하나로 '청각'을 활용한 마을 홍보 행사다. 숲속에서 진행되는 영화제인 만큼 자연 속 편안한 휴식을 주제로 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마을 특산물인 사과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 중에는 마을을 둘러싼 명지산의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잔디 위 빈백(beanbag)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제 예매는 네이버에서 '연인산마을 영화제'를 검색하거나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8월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아 오는 30일 11시20분, 양촌읍 ㈜봄푸드서비스 구내식당에서 생활 속 문화 활동 '직장으로 찾아가는 휴, 쉬는 시간間!'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 양촌읍 이젠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700여개 기업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단체급식 전문기업 ㈜봄푸드서비스가 함께해 근로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은 급속한 도시 개발과 산업 발전에 따라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김포시 인구 특성에 따라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국악,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국악,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김포버스커 8개 팀이 문화가 있는 주간 근로자들의 일상 사이(間)로 찾아가 아름다운 선율과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휴, 쉬는 시간間!' 프로그램은 다양한 배경의 내·외국인 근로자들이 공존하는 관내 기업들에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2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 예술인 창작지원의 일환인 '잊다? 잇다!' 콘서트를 오는 31일 오후 7시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잊을 건 잊고, 이을 건 잇자, 이 시간만큼은 그래도 좋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시민들과 관내 문화예술인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및 비보잉을 포함한 무용, 팝페라 등 댄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야외에서 진행돼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잊다? 잇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과 문화예술인 모두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세상 모든 이의 클래식' 이라는 부제처럼 많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삶의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음악협회 홈페이지 및 카카오채널 시흥시 음악협회, 시흥시 음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미디어센터는 오는 31일, 9월 1일 양일간 유튜브 리터러시 교육 '슬기로운 유튜브생활' 연수프로그램 운영한다. 수원미디어센터는 2019년부터 3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슬기로운 유튜브 생활' 교수학습지도안과 워크북,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센터는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초등학교 등 실제 교육현장에서 시범교육으로 운영하는 등 운영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에 '슬기로운 유튜브 생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교강사 인력 확보를 위한 활동 중심 연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확산 및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미디어교강사 외에도 미디어교육 기획자, 학교 교사 등으로 연수 대상을 확대했고 온라인(ZOOM)에서 이원화 중계해 더 많은 참여자가 함께할 수 있게 기획했다. 한편 수원미디어센터는 하반기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이수한 미디어교강사의 학교 파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접경지역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야외조각전이 개최된다. (재)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야외조각전시 '선상의 바람'展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준비한 2022년 두 번째 야외조각전으로 김포, 인천·강화, 고양, 파주, 연천, 포천 등 7개 접경지역 작가 15인이 참여한다. 전시명인 '선상의 바람'은 '동과 서'의 선상(線上)에서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Wind, 風)에 모두의 바람(Wish, 望)을 실어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애기봉사업팀 관계자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평화'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방문객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관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와 연계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선상의 바람'展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회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굿모닝 홍콩'을 9월 23일 오후 7시 30분, 9월 24일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굿모닝 홍콩'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광명시민회관 지역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타인에게 무관심했던 소시민이 시대정신을 공유한 세계시민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그리는 연극이다. 희귀 농구화를 구하러 홍콩에 간 40대 나이키 오타쿠(한 분야에 마니아 이상으로 심취한 사람)와 장국영을 추모하기 위해 홍콩에 모인 장사모(장국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홍콩 민주화 시위대를 만나게 된다. '굿모닝 홍콩'은 역사에 무관심했던 중년들이 홍콩인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 쟁취의 역사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아이러니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근현대사 시리즈에 이은 동시대적 딜레마를 다룬 작품이다. 또한 이번 연극에는 김동현, 최영도, 김결, 문경태, 공재민, 유종연, 김여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주인공 이정환 역을 맡은 김동현 배우는 2022년 백상예술대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가 지난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 탁구 동호인 40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개인 단식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복식 ▲장애인 단체전 ▲어울림(장애인, 비장애인) 복식으로 치러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탁구라는 하나의 스포츠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kt위즈(대표이사 : 신현옥)와 함께 장애인 프로야구 관람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의 문화 여가 활동 확대를 목적으로 kt위즈 프로야구단의 상생협력 등을 통해 2015년부터 실시했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약 350여명의 경기도내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초청해 오는 8월 25일(SSG랜더스 전), 9월 7일(한화이글스 전) 2회에 걸쳐 프로야구 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북부지역권 스포츠 관람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경우 북부지역 20인 이상 단체관람을 희망할 경우 단체버스 임차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 및 관계 기관에서는 해당 거주지(소재지) 시·군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문의,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송린이음터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린이음터 -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존은 2층 커뮤니티계단에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MBTI 행동분석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분석 결과도 받아볼 수 있다. 각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방문객 대상 번호표가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에 참가한 시민들은 부대 행사인 '송린네컷'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송린이음터센터는 지난 2019년 화성시 새솔동에 개관한 학교복합화시설로 화성 서부권역에 위치한 유일한 이음터이다. 송린이음터에서는 드론, 메타버스, 코딩 등 평소 시민 수요가 많았지만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ICT 분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송린이음터에서 ICT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VR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적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스페셜 공연콘텐츠로 기획했고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한다. 첫째 날 9월 2일에는 △장혜진 △한윤미 밴드 △SW재즈빅밴드 △플리지(Plzy)가 무대에 오른다. 장혜진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풍부한 감정표현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대표 여가수이다. 한윤미 밴드는 국내 최초의 일렉톤 밴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 능통한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SW재즈빅밴드는 수원시를 거점으로 두고 있는 전문 재즈 아티스트로 구성된 그룹으로 수원시를 대표하는 재즈 밴드로 활동 중이다. 플리지(Plzy)는 발라드, 팝, R&B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특유의 보이스와 음악적 매력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키워나가고 있는 그룹이다. 둘째 날 9월 3일에는 △정재형 △석지민 트리오 △SJ☓Andre △플리지(Plzy)가 관객들을 만난다. 정재형은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비장미가 느껴지는 가사, 뜨거운 감성을 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7일 '2022 통진네시앤콘서트' 공연으로 'Sweet Poem – 달달한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해금병창으로 국내외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해금연주자 '모래'가 출연한다. 'Sweet Poem – 달달한시'는 한국의 시조, 고려가요 등 옛 문학들을 해금병창 모래만의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한국적 멜로디와 재즈의 리듬을 더해 해설이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획된 국악재즈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내유일 해금병창 모래의 청아한 목소리와 애절한 해금 연주가 어우러져 몽환적이면서도 달달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며 곡 해설과 함께 듣는 연주로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문학과 예술적 감수성 모두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Sweet Poem – 달달한시'는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7일 오후 4시 진행하며 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가정은 30% 할인된 7000원(정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으로 하면 된다.
2021년 6월에 또 다시 베트남의 격리 봉쇄가 심각해질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아예 직장을 포기하다시피 베트남을 탈출했습니다. 2년만에 외동딸을 만나게 되었고 2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날 하늘길이 열리고 한국 국적기 항공기를 탑승하던 그 순간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고향에 돌아오니, 어여뿐 딸이 손편지를 써서 격리 중 엄마, 아빠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새들은 하늘을 비행하면서 살아갑니다. 특히, 철새들에게 국경 따위는 경계가 아니었습니다. 하늘에 떠가는 구름들도 온 세상에 흩어졌다 모이는 바람처럼 두둥실 지구촌을 날아다닐 겁니다. 그 구름들이 비행선 같다는 상상도 하게 되었답니다. 1920~1930년대를 걸쳐서 비행선 시대를 탄생시켰던 풍경들을 추억의 영화속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것이 힌데부르크 비행선의 폭발로 비행선의 종말을 맞이하였고 이후 발발된 제 2차 세계대전 후 비행기 기술의 발전으로 제트엔진이 탄생했습니다. 제트엔진의 탄생은 민간여객기의 대중화를 이루는 획기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세계 굴지의 항공사인 미국의 보잉사, 네델란드의 KLM항공사의 경쟁적인 발전으로 1970년대까지 민간여행객의 수송기로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오는 20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동시대에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보이는 '뮤지컬 on stage'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첫 교향곡을 완성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에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6년 초연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공연을 수출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신선한 소재와 명곡의 감성을 살린 음악은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및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상과 음악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화성아트홀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유덕(라흐마니노프 역)과 임병근(니콜라이 달 역)이 출연하며 제2의 배우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여랑과 김동아, 정연태, 고진호, 김요한 등 현악 앙상블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SNS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전년도에 이어 더 많은 양평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증진하고자 '양평 취향흥신소ver.2'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양평 취향흥신소ver.2'는 찾아준다는 의미 흥신소 개념을 차용한 슬로건 '취향을 찾아드립니다'에서 알 수 있듯 청년세대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들어보고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실행시킨다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이를 위해 양평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자 사전 설문조사를 2주간 진행한다.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오는 8월말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워크숍과 네트워킹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향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기 위한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재)양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여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 청년들에게 자기개발 만족과 성취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 취향흥신소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