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역할을 할 새로운 영화관을 선보인다. CJ CGV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4층에 CGV파주운정이 오는 5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5일 그랜드 오픈에 앞서 3~4일에는 프리 오픈으로 관객을 만난다. CGV파주운정은 총 5개관 464석 규모로 전 좌석 리클라이너를 도입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CGV파주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지상 2층 보행 데크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으며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주거시설과도 연결돼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한 ‘걷고 싶은 골목(LANEWAY), 머물고 싶은 광장’ 콘셉트를 적용해 로비에서 라운지와 상영관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골목을 따라 걷는 듯한 여정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CGV파주운정은 영화를 상영하는 공간을 넘어, 한 편의 영화가 끝난 뒤에도 지역 주민이 머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형 영화관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CGV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리 오픈 기간인 3~4일에는 ‘나우 유 씨 미 3’, ‘윗집 사람들’, ‘나혼자 프린스’ 등 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경기북부 장애인체육의 양대 축이었던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북부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 임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체육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스포츠 권익 교육’이 먼저 이뤄졌고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 평가 ▲2025 경기북부 한마음(체육)대회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대회들의 운영상 미비점을 면밀히 짚어보고, 차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내년도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의 미디어아트 융합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가 지난달 28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 새로운 공공 관광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활동 전반을 평가해 공공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브랜드 가치를 검증받는다. 관광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드림라이트’는 ▲수원의 시작부터 역사와 문화가 융성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도시가 걸어온 시간의 여정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라는 점 ▲4D 실감미디어아트, 레이저 맵핑, 360° 파사드, 디지털 키네틱,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11개의 미디어융합 작품으로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제공한 점 ▲관람객 체류시간 증가와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 평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12월에 시네마틱 경험을 극대화할 ‘아바타: 불과 재’를 비롯해 액션·애니메이션·클래식 명작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기술 특별관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2월 17일 개봉하는 ‘아바타: 불과 재’는 CGV 기술 특별관 전 포맷으로 상영한다. SCREENX에서는 판도라의 확장된 세계관과 경이로운 비주얼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판도라의 광활한 경관과 새로운 ‘재’의 부족과의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공중 전투 장면이 양옆의 스크린으로 펼쳐져 실제 전장 한가운데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4DX에서는 격렬한 전투와 비행 액션을 모션 체어의 진동과 바람·물·공기 등의 효과와 함께 체감할 수 있으며 판도라의 다양한 환경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IMAX와 Dolby Atmos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입체적인 사운드가 작품의 스케일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압도적인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한다. 12월 3일 개봉하는 ‘극장판 주술회전: 시부야사변 X 사멸회유’는 4DX·IMAX로 상영한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 부를 돌파한 인기 시리즈의 신작으로 4DX에서는 주술과 주령이 충돌할 때의 에너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8일 수원전통문화관이 ‘2025 경기 유니크베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 유니크베뉴는 경기도가 지정한 독특하고 특색 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 공간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시설이 조화를 이루며 차별화된 행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원전통문화관은 2021년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되어 수원화성 내 공공한옥이라는 매력적인 장소 제공과 더불어 전통식생활과 예절교육 등 고유 콘텐츠 운영으로 수원전통문화관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가진 유니크베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수원전통문화관은 지난 8월 경기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며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용태세를 개선하고 수원 대표축제의 거점공간으로 글로벌빌리지를 운영하며 새로운 도약 중에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 한옥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수원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수원전통문화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크베뉴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MICE 행사와 국제 교류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이천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포럼’과 함께 우수지도자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지도자 시상식에서는 김성은 지도자(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조영운 지도자(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종 선정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두 지도자는 역량강화 교육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전문성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께서도 우리 지도자가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실 것”이라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역량강화 포럼은 전국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장애인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6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을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매년 13명의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6기 레지던시는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 등) 12명(팀) ▲레지던시 프로그램 협력 기획을 위한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다.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해 비평가 매칭,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및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창작 및 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참여 지원은 12월 1일 월요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명시된 사항에 따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창작 그룹 레벨나인(Rebel9)은 10월 28일부터 12월 21일까지 AI·XR 기반의 교육 전시 '괴물정원: 아츠츠 박사와 기억의 세계'를 개최한다. 창작 그룹 레벨나인(Rebel9)과 협력으로 제작한 이번 전시는 “우리는 연결되지 않아도 존재하는가”라는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며 디지털 시대의 연결, 기억 그리고 순환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동화책 읽기에서부터 시작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경험, 마지막에는 가상현실에서 작품과 만나는 구성을 통해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기억과 지식을 확장하는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 기술, 문학이 결합된 융복합적 전시로 관람객이 실재와 가상의 경계에서 존재와 연결의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괴물정원: 아츠츠 박사와 기억의 세계'는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한다. 전시는 가상세계가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어딘가 존재하고 있을 기억을 부르고 서로 연결한다는 메시지에 집중한다. 그래서 관람객은 기억의 또 다른 모습인 디지털 생명체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올 한 해 시민들과 함께 일궈낸 미디어 창작의 결실을 나누는 ‘2025년 수원시미디어센터 지역미디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수원을 담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지역미디어 활동가들이 수원 곳곳을 누비며 기록한 영상,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특히 올해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팀 ‘이웃사촌’(대표 김은영)이 제작한 작품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행복의 기록'은 수원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해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웃사촌’은 ‘2025년 사람_책_수원’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수원 시민들을 인터뷰하는 영상자서전 작업을 진행했다. 국가보훈자, 백수를 앞둔 어르신, 마을미디어 활동가, 직장인 그리고 어린이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수원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이 '평범한 하루 속, 특별한 행복의 기록'인 것이다. ‘이웃사촌’이 카메라에 담은 시민들의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느껴지는 시원한 공기, 퇴근 후 곤히 잠든 아기를 바라보는 순간, 주말에 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기술 특별관 선도 기업 CJ 4DPLEX가 SCREENX로 필리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CJ 4DPLEX는 필리핀 최대 극장사인 SM 시네마와 손잡고 지난 15일 필리핀 최초의 SCREENX 상영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SM 시네마는 필리핀에서 76개 극장을 운영중인 필리핀 내 최대 극장 사업자다. 이번 SCREENX 상영관을 선보인 SM 몰 오브 아시아(Mall of Asia)는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필리핀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CJ 4DPLEX는 이곳에 SCREENX관을 오픈하며 현지 관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형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 개관식에는 CJ 4DPLEX 아메리카 돈 사반트 대표, SM 슈퍼몰 스티븐 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SCREENX의 필리핀 첫 도입을 함께 축하했다. 극장 로비는 SCREENX를 강조한 대형 LED 사이니지와 전용 포토존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SCREENX 상영관 첫 도입을 향한 필리핀 관객들의 강한 기대감과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위키드: 포 굿’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