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와 화성ESG메세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미술관’이 2026년 새해의 첫 전시로 강정원 작가의 회화를 선보인다. 1월 전시는 '단순한 시각적 해석 : 산에 스며든 오후'를 주제로 의회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움직이는 미술관’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일상의 공공 공간을 예술의 장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로, 작품이 이동하고 공간이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이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을 제안한다. 1월 전시 작가 강정원의 회화는 ‘우연’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텍스처와 선, 무늬처럼 의미 없어 보이는 흔적들에 주목하지만 이를 그대로 남기지 않는다. 수없이 덜어내고 지워내며 단순화하는 과정을 통해, 무작위의 흔적은 사유의 대상으로 전환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화면 위에 남겨진 선과 색은 어느 순간 산이 되고, 꽃이 되며, 혹은 의자가 된다. 특정한 장소나 사건을 직접적으로 지시하지 않지만, 관객에게는 편안함과 안정, 소박한 행복과 같은 익숙한 감정의 풍경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빠르게 소비되는 이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9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6년도 수원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가 적용된다. 먼저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2025년부터 기존 4개 분야에서 공연/시각/문학 3개 분야로 변경됐으며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원으로 건당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올해도 청년예술인(1986~2007년생)에 대한 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2026년에도 관내 시니어들에게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동적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시니어 북클럽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주차로 진행되며 북클럽 운영을 위한 운영법, 글쓰기 방법, 주제도서의 낭독과 필사 등에 대해 교육해 시니어 독서동아리로 자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전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산본도서관에서 2025년도에 ‘낭독과 필사로 떠나는 글쓰기 여행’ 수업을 맡았던 최선화 강사가 진행하며 도서관은 교육 기간 중, 신규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모집 및 결성하여 지속적인 독서 모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글쓰기 및 독서에 관심있는 관내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포시도서관누리집(gunpolib.go.kr) 문화행사신청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 산본도서관이 시니어 세대가 책으로 하나 되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독서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은 2026년 상반기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적 소양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저자강연 ‘책과 함께 만나다’ 강연 출연진을 공개했다. 이번 상반기 ‘책과 함께 만나다’ 작가 강연에는 ▲북튜버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김겨울(1월 29일 19시) ▲영화 번역가 황석희(2월 26일 19시) ▲고전 인문학자이자 교수 김헌(3월 26일 19시) ▲여행작가 박성호(4월 15일 19시) ▲변호사이자 작가 정지우(5월 28일 19시) ▲정리컨설턴트 윤선현(6월 23일 19시)이 참여한다.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는 각 강연은 저자의 대표 도서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강연은 책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급변하는 사회를 이해하는 한편 개인의 성장과 삶의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강연 주제를 폭넓게 구성했다. 시민 누구나 세대와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강연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저자가 직접 만나 생각을 나누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인문, 삶에 대한 깊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공격수 문건호를 임대 영입하며 새 시즌 공격진에 젊은 에너지와 스피드를 보강한다. 문건호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돌파와 과감한 전진으로 측면에서 변화룰 만들어내는 자원으로 공격 전개의 속도와 깊이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로 기대를 모은다. 2004년생인 문건호는 프로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온 유망주다. 특히 1대1 돌파로 수비를 흔들고 전방으로 전개를 한 번에 진전시키는 직선적인 플레이로 존재감을 보여왔다. 또한 하프스페이스로의 침투나 컷백, 크로스 등 마무리 구간에서의 연결까지 가져갈 수 있어 공격 전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화성FC는 문건호의 합류로 상대 수비 라인을 끌어내고 공간을 벌려주는 움직임을 더하고, 공격 옵션을 한층 더 다채롭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건호는 "화성FC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환경이지만 빠르게 적응해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경기장에서는 과감하고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문건호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에 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3월 15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겨울방학 시즌 기획전시 '유머의 맛, 서현 그림책'을 운영한다. 2026년 복합문화공간 111CM의 포문을 열 이번 전시에서는 서현 작가의 그림책 원화와 작가의 방, 체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작가 특유의 그림책 화법이 도드라진 '호라이'와 '호라이호라이', 작가만의 시각으로 옛이야기를 담은 '호랭떡집', 최신작인 '풀벌레그림꿈'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호랭떡집'은 2024년 아동 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으로 예술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본 작품의 원화도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전시에는 서현 작가가 그림책 한 권을 내놓기까지의 과정을 볼 수 있는 ‘작가의 방’과 ‘나만의 떡케이크 꾸미기’, ‘호랭떡집 보드게임’과 같은 체험 공간도 마련해 전시를 보고 직접 체험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서현 작가는 2009년 '눈물바다'로 첫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은 후, 그동안 글, 그림을 모두 작업한 그림책 7권을 출간하며 많은 독자와 소통해 왔다”며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1월 한 달간 총 5편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연초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운다. CGV는 전설적인 시리즈부터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1월 2일에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1월 23일에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를 단독 개봉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리즈 전편을 순차적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에반게리온 30주년 기념 무비 페스티벌 2025-2026’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에 이어 개봉한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은 2월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1월 7일에는 ‘극장판 뿌이뿌이 모루카 MOLMAX (모루맥스)’가 관객과 만난다. ‘기니피그가 자동차가 된 세계’라는 독특한 설정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숏폼 TV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허그인형, 키링 등 다양한 굿즈 패키지가 포함된 이벤트 회차 상영도 예정돼 있다. 이어 1월 10일에는 ‘스노우 폭스 : 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염미연) 여성비전센터는 2026년 1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의 시민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인적자원개발과 행복한 가족 실현을 위한 기회를 화성시민에 제공하고 양성평등 전문 기관으로서 여성가족정책사업과 시민 평생교육, 인문학 특강 운영 등 시민들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공간이다. 화성시 동부권에 유앤아이센터, 서부권에 모두누림센터가 있다. 교육 기간은 1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3개월 과정이며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19세 이상 성인) 및 화성시 소재 직장인이며, 정원 미달 시 관외 지역 시민의 신청도 받는다. 유앤아이센터는 78개 강좌에 1112명, 모두누림센터는 58개 강좌에 835명을 모집한다. 미술, 요리, 제과제빵, 뷰티, 실용, 음악, 홈패션, 어학, 자녀교육,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와 더불어 역량 있는 강사진도 시민들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0일이며 신청 방법은 1차·2차 온라인(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선착순, 3차는 방문(유앤아이센터·모두누림센터 B2층 안내데스크) 선착순이다. 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종성을 영입하며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이종성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2011년 수원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상주상무·대구FC·성남FC·천안시티FC 등 다양한 K리그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K리그 통산 251경기(10골 11도움) 출전을 기록하며 꾸준히 경쟁력을 증명해온 선수다. 이종성은 강한 대인 방어와 경합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앞 공간을 단단히 지켜내는‘앵커’ 유형의 미드필더다.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어내는 중원 차단과 커버에 강점을 보이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격 전환 국면에서 빠른 빌드업으로 전개를 풀어내는 동시에, 롱킥과 전환 패스로 한 번에 활로를 열어주는 옵션도 갖췄다. 화성FC는 이종성의 합류로 수비 밸런스는 물론, 후방에서 전방으로 이어지는 전환 속도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종성은 “그동안 K리그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FC가 더 단단한 팀이 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종성은 팀 훈련에 즉시 합류해 본격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디지털 경영’을 공식 선포하고 데이터 기반의 경영 체계 확립과 시민 중심의 디지털 문화서비스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경영 선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높아지는 시민의 문화서비스 기대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재단, 협업으로 일하고 데이터로 혁신하는 조직’이라는 미션 아래 디지털 기반 경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재단은 디지털 경영의 핵심 방향으로 ▲디지털 기반 경영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 ▲시민 중심의 디지털 문화·관광 서비스 확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 디지털 경영은 2025년 하반기 추진 기반 조성을 시작으로 2026 ~ 2027년 확립기와 고도화 단계로 나누어 추진될 예정이다. 확립기에는 내부 디지털 기반 정비에 집중하고 이후 업무 데이터 구축 및 웹 기반 사용자 편의 고도화를 통한 사업성과 관리와 시민 서비스 혁신을 거쳐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