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공적심사위원회는 의회발전에 기여 및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공적이 있거나, 지역사회 발전 또는 주민의 복리증진이나 화합에 기여하는 기관 등에서 대상자를 추천한 경우, 이들의 공적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고양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총 7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의회 부의장으로 하며 의회사무국장은 당연직 위원이 되고 의장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중 4명, 시 소속 실·국장 중 1명을 위촉한다. 지난 4월 7일 제293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이 새로 선임됨에 따라 김운남 의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중 김수진 부위원장, 김희섭 위원, 정민경 위원, 신인선 위원을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김운남 의장은 “공적심사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의 숨은 공로를 조명하고 표창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사고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민원대응TF팀’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민원대응TF팀’은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은 물론이고 현장 상황,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민원TF팀은 ▲안전점검·지원반 ▲복구지원반 ▲회복지원반 ▲홍보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16개 부서의 담당 팀장들이 신속하게 민원에 응대할 수 있도록 대기한다. 안전점검·지원반은 도로, 아파트 등 사고 현장 인근 건물에 대해 안전진단 점검과 관련 민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복구지원반은 사고 현장 복구 지원과 인근 지역 안전 관련 민원 등을 처리한다. 회복지원반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정신·재정적 지원 민원 등을 담당한다. 시 차원의 지원 외에도 신안산선 공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 지원 방안 마련을 적극 요청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 희망 농가는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사무실)으로 신청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4월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여주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해 농업에 적합한 인력들이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 보건소(소장 배명석)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을 받지 않았으며 약물 처방 없이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19세 이상 양평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 사업은 총 24주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보건소 전문 인력으로부터 ▲1:1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지도 ▲건강 콘텐츠 제공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운동량, 식이습관, 체성분, 혈압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 가능한 스마트 워치가 무료로 제공되며 개인 보유 활동량계도 활용 가능해 보다 유연하게 참여할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가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해 황은화 시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박제균 회계사, 이정현 회계사, 조동근 회계사, 박형근 교수, 진용삼 교수, 양태호 전직 공무원은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장은 박태순 의장이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0일 동안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안산시 전년도 집행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황은화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전문가인 동료 위원들과 협력해 시 예산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태순 의장은 “결산은 한 해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 절차로, 그 결과는 다음 회계연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면서 “위원들께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진행해 시가 발전적인 재정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지사기배 겸 제44회 전국농아인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농아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했으며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 대회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특히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농아인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소통과 연대의 상징입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환경의 개선과 농아인 체육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이번 대회가 화성특례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를 치르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축구협회, 한국농아인축구연맹,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8~10개 팀, 총 230여 명(선수 170명, 보호자 및 운영요원 6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성특례시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안'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화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지능정보화 노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통합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GH 택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오는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억을 넘어 평화로, 희생을 넘어 희망으로'를 주제로 제106주년 제암리·고주리 학살 순국선열 추모제를 주최한다. 시는 매년 4월 15일, 제암리 및 고주리 일대 등에서 학살 희생자 29인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 추모제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주리 6인 순국묘역터(덕우공설묘지)와 제암리 23인 순국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린다. 2부 본행사는 오후 3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거행되는 추모 행사로 막을 연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추모사, 유가족 대표와 주요인사의 기념사가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합창단과 꿈나래어린이무용단의 추모 공연도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일제의 총성과 불타는 교회, 그리고 잿더미로 사라진 생명… 제암리와 고주리를 삼킨 1919년 ‘봄의 학살’ 올해로 106주년을 맞는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은 무엇일까. 이 사건은 3·1운동 직후 벌어진 대표적인 독립운동 탄압사건으로 일제가 만세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을 향해 폭력을 얼마나 잔혹하게 자행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4일부터 18일까지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우리동네 쌀빵 맛집 베이킹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차에 걸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에서 진행되며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회차별로 ▲우리쌀약과·찹쌀크리스피롤링떡 ▲쌀소금빵·구움찰떡 ▲코리요샌드쿠키·떠먹는케이크 조리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관내 쌀 가공 분야 전문가인 쌀 베이킹 업체 대표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쌀 가공 분야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교육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성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제안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