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라는 주제로, 첫날은 정조효공원에서, 둘째날은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13일 정조효공원에서는 관내 예술인 팝페라 그룹인 ‘원스’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새의 선물’의 저자 은희경 작가의 북콘서트 ▲‘유기견 영남이’ 저자 유진 작가의 1인 인형극 및 강연 ▲사통팔달 역사강의 ▲버블쇼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1·2일차 행사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책’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 ▲빈백, 이동형 서가, 그늘막 등이 설치된 야외독서존 ▲푸드트럭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시립도서관, 지역 학교, 생활문화센터 등이 참여하는 26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돼 도서관 홍보와 함께 정조 주제 체험 프로그램, 북주머니 사업, 공방 체험,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램 등 시민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 소리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소리울도서관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오는 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지식과 책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음악예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강좌 구성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되며 국악·가야금 등 전통음악부터 플루트·통기타·색소폰 등 서양악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또한 △‘엄마랑 나랑, 그리는 노래’ △‘우쿨렐레 가족 콘서트’처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강좌와 △‘국악으로 한판 놀자’ △‘나도 작곡할 수 있을까?’ 등 창의적 음악활동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도 단순한 악기 수업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도서관이 일상의 쉼표이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길 따라, 오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산시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반영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오산 창작예술촌 등이 신규 투어 장소로 추가됐다. 또한 2025년에는 기존 GPS 및 온라인 웹 지도 기반 코스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코스 또는 현장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를 선택해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할 수 있다. 코스별 방문 개수에 따라 선착순 기념품이 차등 제공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천 코스 등을 개편했다”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오산시의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어서오산 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관내 중학교 5개교 △의왕부곡중학교 △고천중학교 △모락중학교 △갈뫼중학교 △백운중학교와 연계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우리 아이, 미래를 위한 진로 나침반' 특강을 운영한다. 지난 9월 4일 백운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이번 특강은 각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학부모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에 대응하고 자녀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지도할 수 있도록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고교학점제 및 입시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달라지는 교과 체계와 자녀의 진로 희망에 따른 교과목 선택 전략을 이해하고 자녀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준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관내 중학교 5곳과의 협력으로 많은 학부모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이번 아카데미는 폭넓은 진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병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총 10년간 학생의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학력 차별·구인·구직 미스매칭·직업교육 인식 부족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은 연속성·체계성·신뢰성·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Pre-Job(중학교 3년) → Present-Job(직업계고 3년) → Post-Job(졸업 후 4년)3단계로 운영된다. Pre-Job Edu(중학교 3년) 단계에서는‘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 목표로 삼아 ▲직업세계 탐색 ▲직업교육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 단계는‘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집중해 ▲전공탐색 및 직업기초 향상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가치중심 현장실습 운영 등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 생산거점지구인 검단2일반산업단지 특구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이 인천광역시로부터 9월 5일자로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검단2일반산업단지는 환경산업을 특화분야로 하는 인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생산거점지구로 조성된다. 인천도시공사는 환경기술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천 북부권역 균형발전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기반과 산업단지를 연계해 기술 실증·사업화가 가능한 공간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수도권 서북부의 대표적인 환경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승인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각종 인·허가 검토 등 법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왔으며 승인 고시를 계기로 토지보상, 단지조성공사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인천 서구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환경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인천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미세먼지 에방 및 저감 그리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두 건의 조례 개정안이 잇따라 처리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9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원안 가결했다. 먼저 미세먼지 관련 조례 개정안은 조례 제정 이후 변화된 법령과 정부 정책을 반영해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 제명을 ‘안산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해 상위 법령과의 일관성을 높였으며 실내 환경 안전 확보와 생활 주변 미세먼지 집중 관리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기존 조항을 재편해 체계를 정비하고 내용을 간결·명확하게 했다. 유재수 의원은 “이번 개정이 안산시의 미세먼지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시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법령에서 위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가‘2025년 AI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작팀(개인)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작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지원자격 심사와 기획완성도, 제작역량, 제작경험을 기준으로 하는 2차 심사를 거쳐 2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모집대상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미디어아트 작품 제작이 가능한 경기도민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팀 또는 개인이다. 선정된 팀(개인)은 3분 내외의 영상작품 2편을 제작하며 제작된 작품은 수원시미디어센터 미디어아트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지원신청서와 작품기획안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미디어아트 전시실과 더불어 이번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앞으로 더 많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인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6주간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마을 공동체와 자치 리더십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기수는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수강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했으며 지난 기수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열망을 확인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하며 안산의 현재와 정체성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의 주인이 시민이고, 시민의 관심이 시 발전의 동력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정책”이라며 “수료생들이 가진 지혜와 열정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안산의 희망을 키워가는 주역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부도 뱃길 운항과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부도 순환코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안산호’의 정식운항에 발맞춰 안산시티투어 사업과의 연계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대부도 순환코스에서는 (구)방아머리선착장을 출발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10개(▲방아머리해변 ▲동춘서커스 ▲그랑꼬또와이너리 ▲종이미술관 ▲유리섬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탄도항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코스를 경유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복귀한다. 시티투어는 주말과 공휴일에 일 3회(10시 30분, 12시 30분, 15시 30분) 운영된다. 코스를 경유하고 종착지에 도착하는 데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추석 연휴인 10월 5일~7일과 뱃길 휴무일인 10월 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탑승 희망자는 현장에서 운임을 결제하고 탑승자 확인용 손목 밴드를 수령하면 된다. 탑승 당일에는 목적지 하차 후에도 운행 종료 시까지 무제한으로 재승차할 수 있는 1일권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반드시 손목밴드를 착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