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토지정보과 부동산업무 담당 실무자들이 교육자료를 작성해 강사로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부동산 실거래 실무 및 부동산 중개업 ▲부동산거래 신고 교육 ▲주택임대차 교육 ▲차세대부동산거래시스템 매뉴얼 ▲부동산 중개 실무교육 등의 실무 중심 강의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교육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호법면에서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많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이천시 관계자는 “첫 번째 교육에서 반응이 좋았다”라면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읍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그룹별 산책교육, ▲독 피트니스, ▲위생·미용교육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교육한다. 오는 12일 그룹별 산책교육을 시작으로 7월~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송도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와 선학 별빛공원에서 과정별로 나눠 진행한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매월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은 반려견 행동 교정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보호자 교육과 1:1 맞춤형 행동 교정 해결책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교육을 포함해 가구당 3회 진행하며 상·하반기 각 25가구씩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3일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오전동 소재 의왕연세약국과 부곡동 소재 손온누리약국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정근 의왕시 약사회장 등이 함께해 두 약국의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의왕시 심야약국의 운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의왕시 공공심야약국은 휴일을 포함한 365일 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운영된다. 앞으로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정 약국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주민 홍보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약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공공심야약국에 참여해 주신 손온누리약국과 의왕연세약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일본 교류도시 오카야마시와 대학생 단기 연수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화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카야마 정보비즈니스대학, 오카야마시 국제과,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 부천시 행정지원과가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오카야마 정보비즈니스대학은 2026년 호텔‧웨딩‧관광학과를 신설하고 한국어 강의 개설계획을 밝히며 부천대학교에 단기 연수 학생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관광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상호 연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우호협정 체결 이후 23년간 문화·예술,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시설 상호할인 협약을 맺고 양 도시 시민이 상대 도시를 방문할 경우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류 범위를 넓혔다. 오는 여름에는 부천시에서 ‘국제청소년홈스테이’를 열어 오카야마시 청소년들이 부천을 방문하고 양 도시 간 청소년 친선 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대학 간 협력관계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화성시치매안심센터(서부, 동탄, 동부보건소)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55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인지강화 토탈케어 프로그램’운영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지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통합관리 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단계별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인지기능 집중훈련(잔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 ▲생활인지훈련(사회적응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도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전반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한국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체계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민대학 내에 위치한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에서 주 5회(월~금)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에 따라 수준별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도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민의 증가로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언어·문화·교육 환경의 차이를 줄여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24세 이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으로 교재비를 제외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한국어 집중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와 사회 이해, 정서적 지원까지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얻고 보다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대한 처분 강화, 부패공직자 공개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024년 7월 자체적으로 일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계약서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계약과정 자체에서의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시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시민 결의대회를 지난 3일 여성회관 공연장과 연양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시장,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 의회의원, 여주시의원, 기관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1부 행사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민 및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관광 및 친절 구호를 합창하고 카드 섹션 퍼포먼스로 관광도시로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또한 여주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둘러보면서 참석자들에게 여주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였다. 2부 행사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임시 개통을 맞아 참석한 300여 시민들과 함께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가진 후, 출렁다리 남단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식수 행사를 진행하며 여주시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결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4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등과 함께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인천 3대 기관의 청렴도가 모두 낮게 평가된 것을 계기로 각 기관 대표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추진됐다. 이날 3대 기관은 청렴 실천 공동 선언 목표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인천 구현’을 정했다. 이어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한 시민 신뢰 회복 ▶부정부패, 불공정 관행, 특혜 등의 배제를 통한 깨끗한 사회 조성 ▶시민 소통 협력을 통한 청렴 행정 실현 ▶청렴 정책 강화 및 부패 방지 제도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세부 과제로 정했다. 또 3대 기관은 이미 각 기관 감사관이 모여 청렴 정책 실천을 위한 공동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실천협의체를 통해 3개 기관 모두 청렴도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으로 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일 목요일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점검은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시설인 금광면 2개소와 가현동 배수펌프장으로 점검 내용은 ▲토사유출로 인한 피해지역 안전조치 ▲주민연락 체계 ▲산사태 취약지역 대피소 등 점검했다. 또한 배수펌프장에서는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등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펌프 작동을 위한 관로시설의 정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