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전날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서부로 붕괴사고 조사 결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유지관리 및 사고 전후 초동 대응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했다. 국토부 사조위는 이번 조사에서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오산시는 조사 결과 보고에 시의 유지관리 조치와 민원 대응, 사고 당시 현장 조치 경위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고 관련 사실관계를 별도로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사고 이전 안전관리 경위가 먼저 언급됐다. 해당 구간은 2023년부터 붕괴 직전까지 총 5회에 걸쳐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했으며 모두 B등급의 양호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6월 실시된 정밀안전점검에서도 B등급을 유지했고 점검업체는 중차량 반복하중과 고온에 따른 아스콘 소성변형 가능성을 의견으로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2025년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접수된 도로 파손 및 지반 침하 관련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과 임시 보수를 반복적으로 시행해 왔다고 했다. 도로과장과 지하안전평가위원, 정밀안전점검 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페이 사용처를 교통 분야로 확대하고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코나아이, 부천개인택시조합과 ‘부천시 택시요금 부천페이 결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 조봉기 부천개인택시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페이 결제 연동 시스템의 안정적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유지관리 체계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화폐인 부천페이의 사용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적 혜택을 높이고 침체한 택시 산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입 대상은 관내 개인택시 2484대로 시는 가맹점 등록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올해 3월 본격 시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시민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택시요금을 부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은 생활 속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결제 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천페이를 시민 생활과 더욱 밀접한 지역화폐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교통 서비스 질을 높여 지역 경제와 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SK하이닉스 정문 일대 유휴 부지를 활용한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인허가 단축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가 정문 인근 유휴 부지를 대형 주차장과 임직원 통근버스 승강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정문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정문 쪽에 구축되는 통근버스 승강장은 현재 후문 방면에 집중되어 있는 통근버스 노선 일부를 신설 승강장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SK하이닉스의 통근버스 운영이 정문과 후문으로 이원화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교통이 분산되어 인근 교통 흐름이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정문 인근에 700여 대 수준의 대규모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임직원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되고, 통근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인근 식당과 편의 시설로 유입되어 정문 주변 상권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아울러 통근버스 승강장과 주차장이 조성되면 정문 인근의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안전한 보행 여건을 확보하고 전반적인 거리 환경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가 3월부터 관내 임신부와 영아 가족, 65세 이상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백일해·파상풍·디프테리아 혼합백신(Tdap)의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무료 접종은 최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혼합 백신(Tdap)은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임신부가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종할 경우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출생 초기 영아 보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 임신부 및 배우자 △출생 후 6개월 이내 영아의 부모와 (외)조부모 △65세 이상 시민 △2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충 등이다. 접종 장소는 대상자에 따라 임신부와 배우자, 출생 후 6개월 이내 영아의 부모 및 (외)조부모는 의왕시 보건소와 청계보건지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시민 등 그 외 대상자는 관내 위탁 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의왕시는 이번 무료 접종 사업을 통해 신생아 감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주시는 27일 남종면 귀여리 596 일원에서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215억 원을 투입해 27만 4436㎡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관식물원, 수생식물원, 허브 견본원 등 다양한 주제 정원과 함께 산책로(페어로드), 부유식 화장실, 주차장 등 시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 하천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허가 및 행정절차 과정에서 일부 지연을 겪었다. 그러나 시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절차를 이행하며 이번에 착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 시장은 “팔당물안개공원은 시민 여러분의 일상속에 쉼과 여유를 더해주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팔당호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각 시군에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투명성과 도민의 알 권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는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 예정인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이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해당 사업에 대한 정보 공개가 다소 미흡하여, 막상 도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업이 경기도의 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안내문 또는 경기도 상징물 표기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내역 및 관련 사업 정보의 홈페이지 공개를 명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지원 사실을 도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예산 집행의 실질적인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2025년 기준 5,000억 원에 가까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31개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정책을 연장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계획’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기관의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라 경기침체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임대료율 인하가 가능해진 제도적 기반을 반영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 인하(소상공인 1%, 중소기업 3%) ▲임대료 납부 기한 연장(최대 6개월) ▲해당 기간 발생한 연체료 50% 경감 혜택을 종합 지원한다. 또한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되는 임대료는 감액해 부과한다. 임대 기간이 종료된 경우에도 해당 기간 중 사용 사실이 확인되면 소급 적용해 실질적인 부담이 완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공유재산 임대료율 인하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총 286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관내 3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총 3100여명의 시민을 만나 각 지역별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민들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총 198명으로부터 286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분야가 전체의 40%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환경(21%)·도시주택(15%)·안전행정(9%)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주차공간 확보, 버스 증차 및 노선 변경,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 편의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공원녹지 조성 등 환경 문제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에 접수된 건의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은 동 신년인사회 전 일정에 동행해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으며 가능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25일까지 한 달여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옹벽, 급경사지, 저수지, 지하차도, 문화재, 건설 현장 등 재난취약시설 24개소다. 이와 함께 기타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별 자체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붕괴·전도·산사태·포트홀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다. 시설물 구조 안전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 인장균열·침하·지하수 용출·낙석·이완암 전도 위험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 특성·절리 상태·배수로 상태 ▲문화재 안전관리 및 소방·전기시설 작동 상태 ▲건설현장 주변 지반 침하 및 안전관리 실태 ▲시설물 외벽 균열 및 지반 융기 여부 등이다. 드론 등 점검 전문 장비와 해당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소관 부서에서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신속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의회 상징물(마스코트)을 제작한다. 시흥시의회는 27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기과기대) 본관에서 경기과기대와 '지역사회 상생 및 의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이 직접 의회 마스코트를 기획·디자인한다는 점에서 기존 관학 협력 모델을 뛰어넘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는다.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의 인적 자원과 의회의 플랫폼을 결합한 비예산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예산 절감은 물론,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까지 제공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과 경기과기대 교무처장 및 관계자 외에도 웹툰일러스트학과 학생회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존 협약식이 기관장 중심의 형식적 행사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학생들이 프로젝트의 주체로서 동등하게 목소리를 냈다. 학생들은 마스코트 디자인 방향에 대한 청년 세대의 시각을 전달했으며 의회 측은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개발된 마스코트는 향후 의회 홍보물, 굿즈(Goods), SNS 콘텐츠 등에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