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는 지난 26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개막식에 참석해 성남시 대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하며 축제를 빛냈다. 경기도 생활체육인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28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테니스, 육상, 게이트볼 등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성남시 대표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내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성남시의회도 성남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든든히 응원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체육 인프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25.4.11.)로 장기간 운행이 중단됐던 친목∙호현마을과 광명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30일 첫차부터 운행 재개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노선은 도로 통제로 우회 운행하고 있는 ▲안양 3번 ▲광명 2번 ▲광명 12번 ▲안산 50번 등 4개 노선으로 오는 30일 0시부터 사고 현장 주변 광명시 오리로 약 500미터 구간에 대한 왕복 2차로가 임시 개통됨에 따른 조치다. 시내버스 운행이 정상 재개되면 현재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에서 운행 중인 셔틀 차량은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광명시와 함께 지난 24일 임시도로 개통을 위한 합동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29일 시민 안전을 위해 버스 시험 운행을 진행한다. 시는 사고 주변 도로 통제로 인해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차량 통행·버스 이용객 감소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에 맞춰 신속하게 버스노선 정상화를 추진했다”면서 “도로의 전면 개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27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이음터 마을동아리 연합 축제 with 다원 책크닉’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공동체 문화의 성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이용운·전성균·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이준석 국회의원과 시민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축제는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 책크닉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 다원이음터, 동탄목동이음터, 늘봄이음터, 송림이음터, 동탄중앙이음터, 서연이음터, 호연이음터 등 7개 이음터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총 73개 동아리가 공연(22개), 체험(29개), 전시(12개), 부대행사 및 현장 운영(10개)을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배정수 의장은 “올해 축제에는 특별히 73개 팀의 마을동아리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 및 전시 그리고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그야말로 세대와 세대,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는 화합의 장이자 이음터라는 이름 그대로 마음을 잇는 축제로 승화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2025년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연화장은 실내 추모시설 2개소는 사전 예약제로 정상 운영한다. 다만 제례 공간은 폐쇄 되며 승화원은 추석 당일에만 축소(2회) 운영한다. 공영주차장 64개소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는 무료 개방하며 건물식 및 화물 주차장은 추석 당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야외 체육시설은 개방하며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하고 광교체육관은 4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폐쇄, 화산체육공원은 4일~6일까지 3일간만 쉬고 모두 정상 운영한다. 정상 운영기간 지난해 폭설로 운영이 중단됐던 제2 골프연습장이 복구공사 마치고 정상 운영한다. 공사는 이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최대 27%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가족여성회관과 장안구민회관은 4일에만 정상 운영하며 장기요양지원센터는 연휴 기간 폐쇄한다. 한아름콜센터, 견인거주자, 환승센터 등은 정상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업장 운영 현황은 공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9월 24일과 26일,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현직자 멘토링 특강 2기’를 열었다. 이날 특강에는 ‘부천청년리더샵(#) 취업컨설팅 취업자이자 KB국민은행 현직자가 강사로 참여해 금융권 취업 노하우와 행원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다. 강의 주제는 ‘부천청년리더샵(#) 취업컨설팅 취업자 금융권 행원직무 현직 선배의 취업성공 노하우’로, 강사는 목표 정하기, 자소서 쓰는 방법, 면접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었다. 현직자 멘토링특강 2기를 기획한 조현아 상담사는 “현직자 특강은 생생한 취업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26일에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원데이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에게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을 하루 동안 집중 교육받았으며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과 인쇄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양주시 관내 고등학교 설립과 학급 정원 조정 문제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최복윤 학교설립과장, 홍정기 사무관, 양주교육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영주 의원은 ▲과밀지역 고등학교 신설 필요성 ▲학급정원 산정 방식의 지역적 특수성 반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서부권의 유일한 일반계 고등학교인 양주백석고는 농촌 지역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불편하고 입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급당 정원이 오히려 증원된 상황”이라며 “이는 지역 특수성과 자율형공립고 2.0 운영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결정으로 결국 정원 미달에 따른 학급 감축 문제를 되풀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양주백석고의 학급 정원은 현실에 맞게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지역 학생들이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학급 감축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주 의원은 동부권 과밀 문제를 지적하며 “서부권 학교는 학급정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6일 도내 교육지원청 국장과 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내년 3월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앞서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체계 구축의 실행 주체로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유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꼭 맞는 지원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현장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Action Plan)’ 수립 워크숍이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정책 방향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올해 신설한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이원석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단을 포함해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8월 CGV 씬-스틸러상'에는 슈퍼 캐치를 선보이며 경기를 끝낸 LG 트윈스 박해민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9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 단독 홈 스틸을 성공시키며 허를 찌르는 기막힌 주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KIA 타이거즈 박찬호 선수, 사이클링 히트 달성에 3루타만을 남긴 마지막 타석에서 끝내 아웃됐지만 끝까지 투지를 불태우며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긴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 담장 위로 떨어지는 타구를 환상적인 점프 캐치로 낚아채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웅산×난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소리꾼 ‘이봉근’, 장구 연주자 ‘박범태’, 힙합 아티스트 ‘송원준’ 등이 함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만든다. '웅산×난장'은 한국의 전통 음악에 재즈, 힙합 등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진 흥과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다. 민속 축제의 중심이었던 장터 ‘난장’처럼, 이번 공연에서는 연희가 펼쳐지는 우리 고유의 축제 공간인 ‘난장’의 에너지와 흥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총체 예술로 그 의미를 확장했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웅산’은 (사)한국재즈협회 회장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모든 장르를 오가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다. 만능 소리꾼 ‘이봉근’은 KBS 국악대상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울림 있는 목소리로 한국 전통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박범태’는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 전승 교육사로 그의 생동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지난 25일과 26일 2일간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나머지 16개 시설에는 비대면으로 위문금을 전달해 모든 시설 이용자들이 명절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오인열 의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라며 “시흥시의회는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시흥시의회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설 명절에도 17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