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도내 다양한 지역 축제 행사에서 소비자들을 만나 현장 홍보와 함께 할인 이벤트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의정부시 민락맥주축제와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화성시 송산포도축제에서 배달특급 신규 소비자 확보를 위한 현장 홍보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두 지역 축제 현장에 폐기물 절감을 위한 다회용기도 공급했다. 민락맥주축제에는 총 2만개, 송산포도축제에는 총 3만개의 다회용기를 푸드트럭 등에 공급해 탄소절감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한편 배달특급은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맞아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9월 혜택 어텀(Autumn)’도 진행한다. 배달특급 전체 서비스 지역 회원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1만 8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배달특급이 소비자 인지도 확보와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며 “친환경은 물론 다양한 혜택과 발전된 모습으로 늘 한결같은 상생 선봉장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수원 대표 관광 자원의 홍보를 강화한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 가을철 대표 축제가 열리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주요 홍보 대상 국가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3개국인 중국, 일본,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화권을 대상으로는 짧은 영상 소비가 활발한 특성을 반영해 다수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중국 현지 채널인 샤오훙수에 2건, 대만·싱가포르 등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에 숏폼 6건을 게시해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 유학생 출신 크리에이터 ‘타이위’가 수원화성문화제와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일본 시장에는 다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제작하고 실시간 방송·동영상 플랫폼 ‘믹스채널’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팔로워 1만 명 이상인 소셜미디어(SNS) 기자단 30명을 선발해 수원화성문화제와 지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국항공대학교,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항공대학교 일대에서 ‘2025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작으로 경기관광공사 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항공우주에 핀 화전의 꽃’을 주제로 해 미래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항공우주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형 축제다.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항공대학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고양드론앵커센터 실내비행장에서는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항공우주 콘텐츠를 제공한다. ‘퓨처 테크존'에서는 드론 비행과 VR 콘텐츠, 드론 관제차량 탑승, 3D프린팅 및 AI 동화 제작을 체험할 수 있고 ‘드림 스페이스존'에서는 무중력 젤리 만들기와 스페이스 보틀가든(테라리움), 에어로켓 발사, B-2 글라이더 제작, 종이비행기 드림 에어라인 등 색다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코스믹 드림존'에서는 우주 키링, 은하수 팔찌, 별자리 손수건 제작과 함께 타임캡슐 카드 쓰기 등 창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집드론 공연, 마술·버블쇼, 음악 공연 등 가족 단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판교 소재 2곳 방위산업 분야 기업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한다. 협약에 따라 2곳 기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맹산반딧불이생태원 등에서 하늘다람쥐 서식을 모니터링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 인근에 있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을 비롯한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등 6곳에서 비오톱 제작,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등도 함께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스지(ESG) 협업 기업이 방산 업체로 까지 확대돼 든든하다”면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9월 한국민속촌과 용인투어패스를 할인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시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관광형 축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은 30일까지 용인 시민에게 입장권을 2만 1000원의 특별가로 제공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용인시티포인트’ 앱을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용인투어패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할인 판매된다. 기본권은 2000원, 패키지권은 1000원이 각각 할인되며 구매는 용인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안내되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관광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마련한 특별 할인 행사가 시민들로 하여금 지역의 관광명소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발걸음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공동주택 화재 안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발생 이후 필로티 구조를 비롯한 모든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강화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공동주택 화재 설비 설치를 우선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자동개폐장치는 평소에는 잠겨 있다가 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열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소하동 아파트 화재 당시 옥상 대피로 확보의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시가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현재 200여 개의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 1억 원을 추경 예산안에 담아 의회에 요구한 상태로 9월 중순 시의회 심의 후 예산이 확보되면 바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26년 본예산에도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예산을 반영해 내년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련 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신청 단지 중 필로티 주차장 구조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현관 방화문과 화재감지기 설치, 필로티 천장 불연재 마감재 교체 등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5일 화성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 관계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화성특례시 공공시설 건립 업무 담당 직원과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희 공공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일선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여러분이 각별히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기적으로 현장 관계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삼성전자DS부문이 지난 5일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에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4대를 기증했다. 이날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엄유태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삼성전자DS부문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지원이다. 앞서 화성특례시와 삼성전자DS부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2년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동복지시설인 ‘화성희망’과 ‘행복둥지’에는 기아 EV3 차량이, 장애인직업재활센터인 ‘행복한일터’와 노인복지시설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는 기아 EV6 차량이 전달된다.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오늘 전달해 드린 친환경 차량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 사회의 복지서비스를 보다 원활히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3년째 친환경 차량을 지원해 주신 삼성전자와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노마딕 힙×트롯 콘서트’를 열고 약 300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시와 인연이 있는 홍보대사들이 출연해 힙합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무대로,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가오가이 △허찬미 △박효준 △김신영이 차례로 올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출연자들은 남양주에 대한 애정을 담은 토크로 관객과 교감했으며, 특히 박효준은 사회자로도 참여해 유쾌한 진행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남양주시 캐릭터 굿즈 전시와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크크낙낙’과 ‘다산 정약용’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홍보대사들의 무대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힙합과 트로트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에서 이런 문화공연이 자주 열렸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6일 내손2동주민자치회(회장 민홍기)가 주관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 예보에 따라 개최 전 일 부득이하게 학의천에서 주민센터로 장소가 변경되었음에도 주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이번 경연대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대회는 내손2동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 ▲한국무용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개그맨 오정태의 유쾌한 진행과 신인선을 비롯한 3명의 초대 가수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 솜씨를 보여준 정수연씨(청계동)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훨훨훨’을 부른 한건상씨(내손1동), 인기상은‘달팽이’를 열창한 최강석(내손2동)씨가 수상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주민 여러분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