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세종사랑방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사실조사가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사실조사의 진행 절차와 유의 사항 및 사실조사의 결과 보고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조사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하여 실무 위주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계속해서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개인정보 취급 시 유의할 점 및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시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제작해 홍보활동을 진행중이며 방문조사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실조사 세대별 명부에 개인정보 보호용 가림막을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져 주민등록제도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개인정보 취급에 주의하고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교통약자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교통’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은 수원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에서 준비한 노인·임신부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교통약자의 어려움을 경험했다. 무거워진 몸으로 경사로나 낮은 턱을 통과하고 전동휠체어를 타고 장애물을 넘는 체험이었다. ▲경기도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수원시지부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65세 이상 운전자 대상으로 고령 운전자 표지 배부 ▲PM(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불법주차 신고시스템 안내 등 캠페인도 펼쳐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주성씨 별세= 강양구, 형구, 영신씨 부친상. 김태은, 오윤미씨 시부상. 이길호씨 빙부상. 강지영, 다은, 건우, 승현씨 조부상. 이지은, 이준안씨 외조부상. 정은숙씨 남편상=중앙보훈병원장례식장 2층 3호실. 발인 8월 1일 오전 5시 30분(02-2225-1004). 장지 서울추모공원-이천호국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가 운영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자금’은 총 50억 원 규모이며 상반기에는 24억 1000만 원이 집행됐다. 하반기에는 남은 25억 9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점포 시설 개선이나 운영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중이거나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미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업체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상환 조건은 4년(1년 거치 후 3년 분기별 균등 상환)이다. 융자 금리는 연 1.5%(분기별 변동금리), 보증 수수료는 연 0.8%로 책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에서 가능하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정책자금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갯골생태공원 진입로의 안전 펜스 교체 등 도로 환경 개선 공사를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시흥시의 대표 생태 관광지인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보행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화된 진입로 시설을 전면 정비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 구간은 장곡동 48-6번지 일원 약 680m 구간으로 총사업비 10억 3300만 원(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시비 5억 3300만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7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시흥갯골축제(9월 26일~28일) 이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노후 보도블록 및 경계석 교체 ▲자전거도로 아스팔트 포장 ▲노후 안전 펜스 전면 교체 ▲공원 내 보행등 33개 설치 등이다. 정석기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갯골축제 기간 중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완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내년 상반기 정식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의 개관 전 프로그램으로 ‘프리뷰 페스타’를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 공연장으로 서울대학로 255 일원에 대공연장(710석)과 소공연장(301석) 규모로 건립 중이다. 오페라, 뮤지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며 시흥시 문화 인프라를 대표하는 거점 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뷰 페스타의 주요 무대는 배곧생명공원 특설무대에서 9월 20일 오후 6시부터 오픈식과 함께 열리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다. 특히 오픈식에는 시흥아트센터의 소개를 비롯해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 간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 협약을 통해 시흥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20개 동 1천 명의 시민이 참석한 상생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9월 21일에는 K-보이스 앙상블 국제 페스티벌 사전공연과 국립오페라단 초청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배곧1동·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행사 및 ‘배곧노을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현장에는 인근 상인들과 협력한 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2025년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2024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의 제안에 따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2650쌍의 청년 신혼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출생 ▲2025년 1월 1일 이후 신청일까지 혼인신고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도는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2024년 부부 합산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결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청년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8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도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고자 한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8월 21일 열리는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단이 함께 평가해 상위 10개 작품의 최종 순위를 가린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며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은 각각 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국민평가단은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본선 심사에 참석할 20명을 선발하고 선정 결과는 8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9일,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학생 동아리 배달특급 활성화 발표대회’에서 브랜드와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제안한 4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배달특급 활성화 발표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배달특급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배달특급의 모든 관계자와 참여 대학생들이 합심해 추진됐다. 발표회는 서울·경인 지역 대학생 광고 연합 동아리 ‘온애드’ 소속 학생 20여 명, 5팀이 참여해 각자 준비해 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열띤 발표를 선보였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배달앱 후발주자인 배달특급이 할인 경쟁에서 경쟁력이 없음을 지적하며 브랜드와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방안 등을 제안한 4팀에 최우수상을 안겼다. 또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이벤트 아이템 등을 제시한 3팀과 캐릭터를 활용한 숏폼과 카드 뉴스 등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한 1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로 좋은 상품인 배달특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라며 “여러분의 창의력과 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야구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구는 고양 히어로즈의 정규시즌 경기 일정 중 특별히 마련된 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전 환담 및 유니폼 착용을 마친 후, 경기 시작 직전 시구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시장은 “오늘 이 고척야구장에서 고양히어로즈 시구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양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특히, 고양히어로즈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히어로즈 구단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팀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고양시와 구단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양 히어로즈와 함께 지역 내 야구문화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 소통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