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9월 12일까지 SOL모임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제공하는 ‘2만원 혜택 받고 출발! 둘만 있어도 여행지원금 천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SOL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잔액 2만원 이상을 이벤트 종료일까지 유지한 모임장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여행지원금 1천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세부 내용도 해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여행지원금 참여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각 2만원, 총 2억원의 모임지원금을 추가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하고 모임관리 고객에게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45만여 명의 모임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호회·친목모임을 비롯해 부부·커플 등 2인 모임 자금관리용 통장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위해 SOL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일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린 ‘2025 로보텍스 & MRC 글로벌 올림피아드 한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팀을 코칭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로운팩토리가 주관했으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후원 아래 진행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봇과 코딩을 통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국내 참가자 548팀 821명, 해외 2개국에서 온 참가자 54명을 포함해 코치, 운영진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풋볼, 스모, 랠리, 라인팔로잉, 포크레이스, 장애물경주 등 총 6개 분야, 13개 세부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39개 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청소년들이 로봇 과학 분야의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자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 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 공방 상인들이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이 4일 개관했다. 28 청춘 청년몰 여름 문화교실은 8월 4일부터 1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자기 조명등 만들기, 가죽 키링(열쇠고리) 제작, 우드카빙(목각), 에어팟 주머니 제작,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에 참여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를 앞두고 국제 공모전의 접수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준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에세이·스타트업 피칭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수상작은 총회 현장에서 전시되거나 직접 발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의미 있는 총회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월 24~26일 킨텍스(KINTEX)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개·폐막식, 메인포럼, 주제별 위원회, 집행부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제 공모전은 시민이 세계와 소통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설명과 작가 소개는 영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공모전은 청소년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타트업 피칭 공모전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드론 기술에 대한 시민들과 높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2025 화성특례시 드론스쿨’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드론스쿨’사업은 2018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수업 형태로 진행되어 왔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반응과 지속적인 확대 요청에 따라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8월 8일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했거나 화성시 소재 직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차(회차당 3시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드론의 기초 이론과 조종 실습, 항공촬영, 1종 비행 실습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드론 기술의 원리부터 실제 활용까지 폭넓게 다루며 응용 능력과 실전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제 드론 체험과 무인 헬리콥터 시연 등도 포함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4차 산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 공연을 오는 8월 22일 반석아트홀에서 선보인다.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920~30년대 유성기 음반의 등장과 함께 당대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스타 명창들의 민요, 판소리, 기악, 병창 등 대표 작품들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성악 단원들의 목소리로 재현한 무대다. 100여 년 전의 대중성과 감성을 현대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전통 성악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서도민요 중 최순경의 ‘반월가’와 ‘화투풀이’를 시작으로 박녹주의 ‘죽장망혜’, 이소향의 ‘호접몽’ 등 유성기 음반에 실렸던 대표적 유행가들을 성악 장르별로 소개한다. 민요와 판소리는 물론, 병창 무대도 함께 구성되어 당시 대중이 사랑했던 우리 소리의 정수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전통 음악의 전승은 물론, 2000년대 이후 성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과 서울·경기지역 굿풍류 및 민간풍류의 복원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간 축적된 민속악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 성악의 대중적 접근을 시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지난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순환 근무제 운영,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현장 대응조치를 시행 중이며 이번 물품 지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의 일환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8월 ‘발레리나’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을 4DX 등 기술 특별관에서 개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렬한 액션과 전투 장면을 기술 특별관에서 선보이며, 영화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8월 6일 개봉하는 ‘발레리나’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존 윅'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4DX와 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한다. 4DX에서는 주인공 이브의 절제된 감정과 정제된 움직임 속에서 터지는 액션의 대비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반복적인 액션 흐름 속에서 핵심 동작과 전환점에 집중한 리듬감 있는 연출은 우아함과 치명성이 교차하는 액션 미학을 극대화한다. 설산, 레스토랑, 지하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투 장면은 다양한 4DX만의 시그니처 효과로 섬세하게 구현돼 관객은 마치 영화와 같은 공간안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Dolby Atmos는 온몸을 감싸는 듯한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전투 장면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8월 22일 개봉하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4DX, IMAX, Dolby Atmos로 상영된다. 일본 현지 개봉 10일만에 910만명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 세계 도시들이 혁신 정책의 우수성을 겨루는 ‘정책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안산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50개 결선 진출 도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미국 블룸버그 재단이 주최하는 ‘2025 글로벌 시장 챌린지(Global Mayors Challenge)’는 10만 명 이상 인구의 도시를 대상으로 60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 도시 정책 경연의 장이다. 이번 선정은 안산시가 기초지자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쾌거이자 도시정책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성과는 이민근 시장을 필두로 현장에서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오랜 시간 정책적으로 탄탄히 기반을 다져온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안산시는 ‘내·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 플랫폼 및 콘텐츠 구축’이라는 아이디어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특성과 다양한 외국인 인구를 반영한 청년문화센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정책은 e스포츠센터, 푸드존, 미디어센터 등 청년과 근로자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산업도시의 정체성과 상호문화도시로서의 미래 비전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안산시는 블룸버그재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에서는 2025년도 군포시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12개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 지대 기획발굴과 병행해 고립 위험 가능성이 예상되는 월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판단도구를 활용한 대면(비대면)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파악해 고독사 위험군은 필요시 사회적 고립 정도 및 생활 상황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독사 사망자는 22년 3559명에서 23년 3661명으로, 경기도의 경우22년 749명에서 23년 922명으로 증가했으며 군포시 1인 가구 비율도 전체 가구수의 37%에 달하는 등 1인 가구 비율과 고독사 사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가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 담당부서로 고독사 위험군을 위해 필요시 365일 안부 확인이 가능한 AI안부든든 서비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쿠폰 지원사업, 심리치료비 지원사업, 고립가구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