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역 인근 수인선 하부공간에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소래포구 축제를 대비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물질로 얼룩진 벤치를 고압 세척하고 이후 오일스테인 작업을 통해 벤치의 위생 상태 및 미관 개선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작업은 소래포구 축제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이 시설물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관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평읍사무소 앞에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전 국민 대청결 운동이다. 양평군은 정부의 캠페인 취지에 동참해, 이날 양평읍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 전역에서 대청소 활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평읍 기관·단체, 지역 주민, 양평군청 환경교육국 및 양평읍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 △자발적인 청소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기간 동안 양평군의 환경이 한층 더 청결하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을 맞아 양평을 찾아올 가족 및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쓰레기 적체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 대신면과 점동면 일원에서 ‘2025년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 주관으로 농업인과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신면의 ‘우사 에어 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사업 현장에서는 우사 환기개선을 통한 젖소의 유량 향상과 깔짚의 이용기간 연장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효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점동면의 ‘학습·애완곤충을 이용한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 누리생태사업단은 곤충을 이용한 체험시설 구축으로 농가 소득 확대 및 안정적인 곤충생산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입을 모았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주시 축산·곤충분야 시범사업의 영농현장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술보급과 축산미생물팀에서는 2025년 축산·곤충분야에 총 24개 사업에 51개소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2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연수구 미국영어캠프’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참가 장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글로벌 경험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재단,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영어캠프 활동 영상 공유, ▲참가 학생 성과 발표, ▲사업 만족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생 6명이 이번 캠프를 통해 쌓은 영어 실력과 현지 문화 체험 경험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캠프를 통해 자녀들의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미국영어캠프가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 장학생을 선발·지원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지난 22일 전 의원 및 직원들이 함께하는 'clean up! 청렴 up! 쓰담걷기 캠페인'을 안성천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회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안성시의회 의원 및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안성천 일대 산책로 구간의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의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렴 봉사활동이다. 행사 구간은 안성시의회에서 출발해 안성천 백성교 부근 산책로부터 안성대교 무지개 다리까지 약 1.8k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안성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안성천 산책로 구간을 걸으며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기본 가치이며 시민의 신뢰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 실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 숙명여자대학교지점에서 ‘이지 체크인(Easy Check-in)’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항·호텔의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은행 창구에 적용한 것으로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번호표를 발급받을 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이나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번호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대기시간 동안 모바일 번호표를 통해 요청 업무 정보를 미리 입력할 수 있으며 창구 직원은 이를 사전에 확인해 불필요한 질문 없이 신속하게 업무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점 외부에서도 실시간 대기 인원 확인이 가능하며 차례가 되면 모바일 호출 안내를 받아 창구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외화 환전을 원하는 고객은 대기시간 중 통화 종류, 환전 금액, 출금 계좌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직원은 이를 확인 후 바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외화 환전 ▲예·적금 가입 ▲체크카드 재발급 등 15개 업무에 대해 사전 정보 입력이 가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지점 안에서만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1883개항살롱에서 ‘필름카메라로 떠나는 낭만 개항장’이라는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트로 열풍에 맞춰 필름카메라로 개항장의 다채로운 모습을 기록하고 전시함으로써 개항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주말을 활용해 학생과 직장인 등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강의 및 출사) ▲참가자 사진(결과물) 전시회로 구성된다. 원데이클래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총 1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촬영 기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개항장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출사에 나서게 된다. 이후 우수한 작품들은 12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사진전에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및 1883개항살롱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개항장 곳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시안교통리버풀대는 22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시 유민(Youmin Xi) 총장, 루안 저우린(Zhoulin Ruan) 부총장, 이주현 도시계획설계학과 부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연구 협력 ▲수원경제자유구역에서 지식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도시혁신을 위한 첨단기술 분야(인공지능, 바이오, 정보기술) 공동 연구 등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는 교육·연구·기업 활동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시안교통리버풀대학의 국제분교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캠퍼스 설립이 어렵다면 R&D센터나 교육센터 설립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수원시와 쑤저우공업단지 내 첨단 혁신 기업들과 협력’,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5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에서 송정복합체육센터(군포시 도마교동 소재)가 ‘최우수 장애인친화 체육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5년 우수 장애인 체육시설-장애인 친화 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기존 공공체육시설의 장애인 친화성 제고와 우수 장애인체육시설 운영사례 정보 공유를 통해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및 이용환경 개선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최우수 장애인친화 체육시설 인증 동판 및 표창 수여식은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이에 더해 시설 관계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선진 시설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송정복합체육센터는 ▲장애인프로그램 개설 ▲장애인 이용편의 ▲안전강화 및 인증 취득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장애인들도 불편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목표로 심도 깊은 설계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운영을 통해 2024년 9월 정식 개관 이래 1년여 만에 장애인친화 체육시설 부문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은호 군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에 추가 지정 됐다. 2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제1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추가 지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1.66㎢) 추가지정 지정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평택포승지구 등 3개지구 5.24㎢에서 약 32% 증가한 6.9㎢로 확장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추가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첨단로봇 ․ 제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반월국가산업단지(15.4㎢)와 시화국가산업단지(16.1㎢)를 디지털 전환(DX) 해 경기도 제조산업의 혁신모델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다. 사업비는 4105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대학, 국책연구기관, 기업연구소, 중소 ․ 벤처기업 등이 자생적으로 집적화되어 있어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양대ERICA 캠퍼스는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담당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제조로봇 표준공정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