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 1기를 14일부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이 직접 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의 생산과정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이다. 1기 아카데미에는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들과 시청 공직자, 지역 청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교육과 정수처리 공정시설 견학을 통해 수돗물 공급에 대한 이해와 수질보호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수처리와 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심 수돗물 시민 공감 아카데미’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용인정수장에서 운영한다. 참여는 용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하면된다. 학교와 단체의 경우 이메일이나 수도행정과를 방문해 공문을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재연결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처인·기흥·수지) ▲용인시정연구원 ▲민간 청년 커뮤니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1:1 동행프로그램’의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립청년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례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고립청년 실태조사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자원과 공공서비스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고립청년의 삶의 회복을 돕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13일 본청 시장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를 통해 영예의 진(眞)을 수상한 트로트 가수 안성훈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훈 씨를 비롯해 시청 공무원 및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성시 홍보대사 위촉을 함께 축하했다. 가수 안성훈은 지난 2023년 인기 경연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2에 참여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뛰어난 가창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안성훈은 안성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위해 전원주택을 선물하고 바쁜 일정에도 본가를 자주 찾는 등 효심이 깊은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안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안성훈은 “안성은 어릴 적 유년 시절을 보낸 마음의 고향으로 이런 뜻깊은 곳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안성의 문화예술과 곳곳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대중적인 인지도는 물론, 따뜻한 인성과 성실함으로 많은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양평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양평 문화매력발굴단’ 발대식 및 안내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문화매력발굴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발대식과 2부 안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단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2부 안내 교육에서는 향후 발굴 방향에 대한 논의와 활동 결과물 작성 방식에 관한 질의응답 등 단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제2기 문화매력발굴단은 2024년 제1기 문화매력발굴단 활동단원 6명과 신규 단원 6명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양평의 숨겨진 문화 매력을 탐사하고, 그 결과물을 책자 및 문화지도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양평만의 문화자산을 발굴해 그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문화매력발굴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공무원들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 지자체 최초로 숙직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방호 인력도 추가로 채용하는 등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이번 개편안은 최근 늘어나는 공무원 이탈을 막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 연수구, 인천 지자체 최초 ‘숙직 전담 인력’ 편성 이번에 구가 발표한 ‘공직자 후생 복지 확대 개편안’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인천 지자체 최초로 실시하는 ‘숙직 전담 인력’ 편성이다. 구는 오는 7월부터 숙직 전담 인력 7명을 채용해 숙직 근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숙직에 투입되는 공무원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공무원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7급 이하 구 공무원들은 기존에 연간 5~6회에 달하는 숙직 근무를 소화해야 했지만 이번 숙직 전담 인력 채용으로 1년에 2~3회 근무로 숙직 부담을 덜게 됐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숙직 대체 휴무 시행에 따른 대민업무 공백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특히 구는 숙직 근무 시 발생하는 현장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역사회 건강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행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보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통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과학적인 표본 추출 방법으로 선정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조사원증을 패용한 전문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를 포함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정신 건강 등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총 19개 영역 177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 조사는 미추홀구민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구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라며 “보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 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 온 용역 결과를 공유하며 여주 관광의 브랜드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홍보 마케팅 전략 실행매뉴얼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용역에서는 여러 가지 개성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주의 강점을 담아 ‘다채로운 여주, colorful 여주’ 라는 관광브랜딩이 제시됐으며 색채 마케팅을 통해 여주시가 지닌 다양한 관광자원을 키워드화하여 홍보마케팅 추진 전략을 설계했다. 홍보마케팅의 실행 매뉴얼로는 여주시 홍보, 관광지 홍보, 기존 관광자원 활성화 및 콘텐츠 보완, 새 관광자원,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인프라 개선 및 활동자원 확보 5개 분야의 상시 및 3개년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이번 용역은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의 출발점으로 실제 추진을 위해서는 단계별 준비 과정과 더불어 예산 확보 및 실행 주체 간의 협력 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를 감안해 해결가능성, 시급성에 따른 실행전략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용역 결과에 따른 실행전략별 담당부서가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2일 ‘SOL 모임통장’ 출시 3개월만에 40만 회원 수를 돌파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11일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임관리 ▲모임관리 본질에 다가간 편리한 기능 강화 ▲모임관리 목적에 맞는 다양한 상품라인업 ▲모임의 즐거움을 더하는 부가 서비스 등 모임관리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SOL모임통장은 신한 SOL뱅크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모임 가입이 가능한 ‘편의성’, 모임원이면 누구든지 사용내용 확인이 가능한 ‘투명성’을 바탕으로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기부금 후원 계좌로도 활용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모임통장 출시 이벤트에 이어 5월 31일까지 ▲100% 당첨! 룰렛 이벤트 ▲입금한 만큼 쌓이는 모임지원금 리워드 ▲신규 모임장 모임지원금 등 ‘입금만큼 쌓이는 모임지원금 3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대학생 모바일 전용 앱 ‘헤이영 캠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의왕도시공사 부실 경영 의혹 등에 관한 진상규명을 위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가 자료를 공식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행조특위는 행정사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리스트를 작성해 총 30개 항목의 자료를 제출 요구하는 공문을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발송했다. 대표적으로 △의왕백운PFV 이사회 개최 내역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전략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 △종합병원, 주차장 부지 관련 감정평가 실시현황 결과자료 △의왕백운PFV 재무제표 정정 고시 각 사안 및 항목별 변경 내용 및 근거 △의왕시청과 의왕도시공사 감사부서에서 실시한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감사 진행 및 처리결과 리스트 △월암공영차고지 도어락 설치 관련 검토, 조치 결과 문서자료 일체 등이 포함됐다. 한채훈 행조특위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혁신적인 의왕도시공사의 경영을 도모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한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신속한 행조특위가 이루어지려면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성실한 자료제출과 적극적인 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둘째날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로 올라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오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회 둘째날인 14일 경기도는 보치아 12개, 육상 10개, 수영 23개, e스포츠 14개, 역도 3개, 슐런 8개 등 총 70개(금25, 은20, 동25)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역도 종목에서 에바다학교 여시우 선수가 3관왕에 등극했다. 14일 기준 종합 순위는 경기도가 금메달 37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0개 등 총 94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금16, 은32, 동28로 2위를, 충북이 금28, 은25, 동22개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회 3일째인 15일에는 배구 혼성 입식배구 IDD(초/중/고) 결승, 농구 혼성 지적(발달)농구 IDD(고) 8강, 보치아 혼성 3인조(단체전) BC1, BC2(고) 4강 등이 열릴 예정이다. 기사제공 = 목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