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관내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5년 드론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에서 드론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신관 4층 미래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1~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넘어 조기에 확산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교육 내용은 드론의 역사와 원리 및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돼ㅑㅆ으며 드론 관련 진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육군정보학교 소속 교관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드론 기술이 국방 및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동시에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차주인 2주차에는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차에는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VR시뮬레이터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들이 예정되어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적 건축 체험 행사인 ‘2025년도 연수구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의 참가자 150팀을 모집한다.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가족이 팀을 이뤄 재활용품과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재료를 활용해 건축 모형을 만드는 행사로, 가족 단위 참가를 통한 창의적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건축 자산 사진 전시를 통해 교육적 효과도 더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일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현장 심사를 진행해 부문별로 구청장상, 교육감상 등 총 40여 개의 상을 수여하고 행사 당일 결과 발표와 함께 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전시하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 형태로 실현해 보는 체험과 건축에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양주시에 들어설 혁신형 공공병원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안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일 양주시의회 주관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을지대 의대 나백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이영주 경기도의원, 김명철 백석119안전센터 소방장, 유동수 의정부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장, 양승희 신한대학교 예산처장, 김정은 양주시 보건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박재용 의원은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서며 “뜻깊은 자리에서 전문가 여러분과 함께 토론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공공의료원 유치가 공론화된 이후, 양주시는 남양주·동두천·의정부·가평·양평·연천 등과 경쟁해왔다”며 “특히 5선의 정성호 국회의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저 역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발로 뛰었다. 결국 지난해 9월, 양주시가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에 성공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염원이 만든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6월 1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 1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사업 및 공동체 사업 참여자 3,2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폭염 시 행동수칙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대처법 △여름철 건강한 식습관과 수분 섭취 요령 △안전 활동 수칙을 포함하며 혹서기 안전 등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현장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에 안전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교육 내용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정순)과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은 2025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총 61개 강좌 100개 반으로 구성된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수학, 과학, 영어 등 교과 연계 강좌를 비롯해, 음악, 체육, 요리, 공예, 스포츠 등 다채로운 취미 강좌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수강 신청은 7일부터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8일부터는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도 오는 7월 10일부터 여름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생활체육 강좌를 비롯해, 정크아트, 바이올린, 외국어 등 70강좌 108개 반으로 구성된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11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강좌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여름방학특강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각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일 오정구 원종동에 소재한 원종중앙시장에서 ‘플레이 그라운드, 원종을 그리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공간인 원종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가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 아이들이 상상력으로 다시 그리는 시장 공간을 선보이고 원종중앙시장 중정 환경 공사 이전 모습을 기록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빙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그림 콘테스트 외에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중정 공간 3층), 원종동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부스, 가족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어린이 그림 콘테스트’는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한 부천시 오정구 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머그컵과 시장 쿠폰이 제공된다. 박희정 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이 원종동 지역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도시재생의 성과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초등부 수영강습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인명구조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무료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활용품(폐페트병 등)을 이용해 부력 실험과 구조 장비 제작을 실습함으로써 실제 위급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주요 내용은 ▲폐페트병 부력 실험 ▲페트병 안고 뜨기 실습 ▲간이 구명 장비 제작 ▲구명조끼 착용법 및 입수 실습 ▲기본 응급처치 및 CPR 체험 등이며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도 병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ESG 생존수영 교육은 환경 보호와 안전 교육을 동시에 실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라며 “참가 어린이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으며 앞으로도 ESG 실천형 체험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전략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일회용품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지역사회의 환경 인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전자고지로 납부 안내문을 보냈다. 4개 구 중 유일하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2회 발송한 영통구는 징수율이 전년보다 9.9%P 증가해 전자고지가 징수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주소 불일치로 인한 송달 오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전자고지 대상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서·부과고지서·독촉고지서까지 확대한다. 또 카카오페이 등과 연계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기능을 할 예정이다.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는 사람에게 종이고지서(우편) 발송을 손쉽게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이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천광역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를 공개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국공립무용단에서 3년 이상 예술감독(상임안무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또는 ▲해당 분야의 활동 경력이 12년 이상인 자이다. 전형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나뉘며, 면접 시 직무수행계획서 발표가 포함된다.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위촉될 경우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4일부터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예술단운영팀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마감 시한 내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폭넓은 활동으로 한국 춤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의 발전과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에 기여할 수 있는 예술감독을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981년 창단한 이래 한국 전통무용의 전승 및 이 시대의 춤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달려온 인천시립무용단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단원들로 구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시 시민기자단 및 시민DJ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시에서 위촉한 제7기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과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시민DJ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기자단과 시민DJ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노하우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사진작가인 주용철 강사는 시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팁을 강의하고 OBS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서린은 시민DJ들에게 라디오 진행 실전 팁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하며 행사를 빛냈다. 이날 이 시장은 ‘담대한 미래를 위한 대담한 변화와 혁신, Rise of ANSAN’이라는 주제로 시의 과거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민선 8기의 시정 정책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대형화물주차장 조성 ▲로봇지역센터 구축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ASV) 지정 추진 등 안산시 역점 사업들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을 밝히며 시민기자단과 시민DJ들의 역할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