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특례시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2월 화성특례시 4개 구청체제 출범을 기념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예심은 1월 22일 오후 1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본선 녹화는 1월 24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본선은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함께, 초대 가수 우연이·강문경·박서진·나상도·유민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노래자랑에는 화성특례시민을 비롯해 화성특례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음원 발매, 기성 가수 등의 대중 활동 이력을 가진 대상자는 참가가 불가하다. 참가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dabs5896@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성특례시청 문화예술과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 참가자는 300여 팀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로는 최종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물품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전시회에는 남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에 등록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1개 업체의 생산품이 선보였다. 전시 품목은 ▲복사 용지·인쇄물·판촉물 ▲간판·현수막 ▲수저 세트 ▲화장지류 ▲보행 매트 ▲조미김 ▲마스크 ▲ 쌀 ▲ 제과제빵 등으로,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했다. 또한 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해 수요처 발굴을 도왔다. 김영훈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장은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일 기회가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5 퀸즈컵 태국 오픈 챔피언십 줄넘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시의 위상을 높인 줄넘기 선수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선수와 가족, 지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입상 선수 7명, 선수 가족,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신동석 남양주시줄넘기협회 회장 등 총 2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퀸즈컵 태국 오픈 챔피언십 줄넘기대회’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논타부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태국·한국·일본·홍콩 등 11개국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대회다. 행사는 축하 인사와 함께 우수 선수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선수와 가족, 지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국제대회 준비 과정과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어린 나이에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시는 청소년 체육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줄넘기대회를 개최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준 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 461억 9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1차 건물 증축에 195억 5000만 원, 2차 기반시설 구축에 266억 40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9층 업무시설, 10층 통합관제실과 영상분석실, 11~12층 전산실, 13층 전기실·배터리실·통신실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시 전역의 CCTV를 통합 연계해 범죄, 교통사고, 재난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전파해 도시 안전을 살피고 총괄 지휘체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시정보 인프라를 집약하고 도시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공지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NASA JPL 태양계 앰배서더인 폴윤 교수의 우주과학 특강 ‘NASA 우주 탐사와 우주 경제’를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우주 탐사의 최신 동향과 항공우주 산업의 미래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우주과학을 진로와 연계해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주요 우주 탐사 미션과 함께 우주 탐사가 산업과 경제로 확장되는 ‘우주 경제(Space Economy)’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를 맡은 폴윤 교수는 NASA 태양계 앰배서더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우주 탐사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역량과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항공우주 분야는 미래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이 세계 과학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과학·항공우주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학생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3일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2025년 영종국제물류고가 추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산업 분야별 운영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체 참여 확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 체계 구축 △성과관리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 정주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강화가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산업·지역사회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4-H연합회(회장 박노영)는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행복한 동행’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이천시4-H연합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직접 구슬땀을 흘려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재배·수확한 쌀을 판매해 마련한 것이다. 연합회원들은 청년 농업인뿐만 아니라 4-H이념실천에 동참할 농촌지역 일반 청년이어도 가입할 수 있기에 회원 중에 농사를 처음 접한 청년을 포함하고 있다. 공동과제포 운영으로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으로 더욱더 큰 의미를 더했다.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4-H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중심이 된 4-H연합회의 활동은 이천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처럼 수확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습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공연과 여정을 담은 실황 영화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를 오는 2026년 1월 7일 개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3년 개봉한 첫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영화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에 이어 다시 한번 CGV에서 강다니엘의 무대 안팎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는 지난 2024년 진행된 ‘2024 강다니엘 콘서트 '액트'’부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4개 도시에서 펼쳐진 ‘강다니엘 액트 투어 인 2025’, ‘2025 강다니엘 콘서트 '액트 : 뉴 에피소드' – 서울’까지 이어진 여정을 한 편의 영화로 담아냈다. 영화는 화려한 무대 위 퍼포먼스는 물론, 공연 준비 과정, 무대 뒤 비하인드,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강다니엘의 성장과 전 세계 팬들과의 진심 어린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극장이라는 공간을 통해 무대의 에너지를 더욱 밀도 있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공연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는 몰입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 홀드 유어 브레스’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타임스퀘어 등 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는 지난 22일과 23일 2일에 걸쳐 시청 본관 4층에서 관내 재개발(14곳)·재건축(4곳) 등 18개 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총회 등 의결절차·각종 계약절차·정보공개 의무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추진위원회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추진위원장 전문성 보완 방안,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추진위원회별 정비구역 편입 및 제척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다루며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장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추진위원회 운영 시 관계 법령을 준수하며 주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렴한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안양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단계별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책임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시행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 민간전문가의 심사와 국민 참여를 거쳐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 예방체계(민생안정회의 유관기관장 합동순찰 등) 구축 ▲취약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대비 훈련 실적 ▲집중안전점검 기관장 참여 등 예방과 현장성, 대응성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