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등 5개 시, '노후 1기 신도시 재생' 공론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와 고양, 성남, 부천, 안양 등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5개 시가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가진 데 이어 5개 시가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공동토론회에서는 주택공급정책을 비롯해 1기 신도시의 문제점과 재생의 필요성, 각 신도시별 현안과 활성화 대책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으며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토론회는 한국주택학회 회장을 지낸 이창무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와 한국주택학회 회장인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한대희 군포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5개 시 시장 전원, 정준채 경기대 교수와 김종언 아주대 교수, 이형욱 1기 신도시 리모델링연합회장이 참석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시), 설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 을),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 분당을), 민병덕 의원(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