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오윤혜)는 오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상기 행사에 대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조회하면 된다.
10월 7일에서 8일까지 2일간 2023 군포올래행복축제의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처방을 제공하는 ‘마음약방’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부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1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前국립정신건강센터장 이영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모시고 명사 초청강좌(주제: 마음이라는 숲에서 만나는 뇌 건강법)를 진행한다.
또한 10월 중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가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하고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간호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건강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정신건강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