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다발구역 12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쓰담쓰담 캠페인은 '쓰레기통에 담배꽁초'의 줄임말로 담배꽁초를 거리에 무단투기하지 말고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자는 당부를 담았다. 1m가량 높이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꽁초만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시범적으로 장기 먹자골목 7곳, 고촌물류단지 5곳에 각각 설치했다. 수거함 설치는 KT&G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시가 설치 대상지를 선정했고 KT&G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여 설치, 우리시는 수거함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시는 향후에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검토 후에 수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두철언 소장은 "수거함 시범 설치로 아무렇게 버려지는 꽁초 쓰레기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애연가의 편의 도모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이제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예약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먼 곳에서 이용하러 오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4월 29일자로 17만 5836필지에 대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김포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포시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8.35%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가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의신청 기간중에 반드시 열람 등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지난해 사업으로 실시한 '근로자 휴식있는 주말만들기 지원프로그램' 사업이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2022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넓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제조업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및 가족들 600명에게 휴식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주말에 근로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체험 프로그램 참여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제조업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협약농가 체험프로그램 체험비 2만원을 지원해준다. 다만 노쇼 방지를 위해 자부담 2000원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14개 업체의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화분 만들기, 말타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김포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 후 김포상공회의소 기업지원사업부에 신청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관내 여성청소년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부~18세 여성청소년(2004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이며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이미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 불가로 제외된다. 신청자는 지역화폐 앱 '김포페이' 내 바코드 생성으로 분기별 3만 6000원, 연 최대 14만 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김포페이 가맹점으로 가입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원하는 품목을 구매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동일세대원 대리인의 온라인(김포페이 앱 실행 → 해당사업 카드 배너 클릭 → 신청) 신청이 원칙이며 부득이한 경우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이후 재신청 없이 분기별로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며 대상자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2021년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주소 확인 후 자동 지급될 예정이어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2021년도 지원금을 수령한 핸드폰의 번호나 명의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불법광고물 과태료 고액 체납액 3억1500만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7기 이후 우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지도단속팀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불법광고물 계고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우리시에서 체납액을 징수한 법인은 가로변에 분양 홍보 불법현수막을 대량으로 내걸어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 지난 2019년 10월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해당 법인은 과태료 처분이 부당하다고 지난 2019년 12월 법원에 이의신청을 하였으나 1년 8개월간 재판 결과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8월 재판종결 후에도 과태료를 미납해 김포시는 단계적으로 수차례 납부 독려, 차량 및 부동산 재산조회, 예금통장 압류 등 지속적인 징수 노력과 함께 체납 징수 부서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업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이번 징수는 최근 5년 안에 발생한 불법광고물 과태료 11억 6000만원 중에서 27%를 단번에 징수한 성과를 거뒀다. 두철언 소장은 "도시의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불법 광고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단속인력을 충원하고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 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국비 5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총 5개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우수 공연팀의 공연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5일 발표한 국·공립예술단체의 우수 공연프로그램은 (재)춘천문화재단이 제작한 아이들을 위한 공연 '우리 엄마 손잡고'가 선정됐고, 1일 발표한 민간 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으로는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 극단 걸판의 뮤지컬 '앤ANNE', 오! 마이라이프 무브먼트 씨어터의 영유아 프로그램 '공상물리적 춤', 초인의 다이나믹 프로젝션 맵핑 연극 '스프레이'가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과정에서 예년에 비해 정성을 기울인 부분은 5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 미래세대를 위한 공연예술 콘텐츠였다"며 "무엇보다 이번 한문연 방방곡곡 사업 선정을 통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경기도 기념물 김포 수안산성(金浦 守安山城)이 위치한 대곶면 대능리 일원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능리토성이 발굴됐다. 4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발굴조사는 문화재청 문화재보호기금(복권기금)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진행 중인 매장문화재 소규모 발굴조사 사업일환으로 지난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번에 발굴된 통일신라시대 토성은 희귀한 축조방법인 뻘흙으로 조성한 속심과 고려시대 토성 중 드물게 문지(門址)가 확인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능리토성은 조선시대 문헌기록인 동국지지(東國地志)에 수안고현성(守安古縣城),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안폐현(守安廢縣) 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지표조사와 앞선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일부가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수안마을 타운하우스 단지 내 나지막한 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문확석이 확인됐던 위치이다. 발굴조사에서는 성벽 4개 지점 절개와 문지 평면 노출을 통해 길이 38m, 너비 12.5m, 잔존 높이 2.7m의 성벽과 너비 약 3.20m의 문지가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성벽 내부에서 통일신라시대 기와편이, 문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