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한 2021 생명사랑 프로젝트 공모지원 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담당자 이지한)에서는 이천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지향하는 혁신적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생명사랑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지원, 공모에 당선 의류 쓰레기 확산을 완화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리(Recycle Reform Recovery)씨네 패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핵심 목표는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소속 청소년이 의류쓰레기에 대한 문제점 인식과 양정인만의 다짐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천문화를 형성하는 것이었다. 번외로 실천과정 중 관심있는 봉사단체에 참여문화를 확산해 다양한 자원봉사문화를 이웃에게 알리는 과정을 담아냈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한마음가족봉사단, 소비자시민모임, 호반아파트마을공동체 자원봉사자, 모전리 이장단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의 협심을 통해 빚어진 결과물이다"며 "2022년에는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기초 시 중에서는 중 평택시를 포함 7곳뿐이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등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혁신과제 발굴 제도 운용, 시민과 숙의를 거친 시정협치, 발굴된 과제에 대한 빠른 개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결과, 추진 성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평택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1억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행정혁신을 적극 추진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효양도서관은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효양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겨울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 역사 교실은 초등저학년 '인물로 알아보는 한국사 이야기'와 초등고학년 '인물로 알아보는 세계사 이야기' 2개 강좌로 운영기간은 2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다. 오는 2월 15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호랑이 달력 만들기' 수업이 운영되며 2월 21일에는 영어그림책을 통해 영어 표현을 익히는 'Enjoy English Books'와 'I love English Books'수업이 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2022년 1월 1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효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자유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통해 알차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업인의 가공사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맞춤형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품목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비사업으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시범'사업 예산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가공사업을 희망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하도록 구체화해 농산물가공 상품의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포장 디자인 등을 지원, 가공상품의 생산판매를 통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지난해 이천쌀맥주 제조기술, 제과제빵용 이천쌀가루 제조기술, 알찬미로 만든 이천쌀식혜제조기술, 3색 고구마앙금제조기술 등을 개발하여 생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했다. 김동호 농산가공팀장은 "우리시의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가공상품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며 "개발단계부터 생산을 담당하게 될 농업인과 함께 사업을 추진,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행복한 이천 농촌경제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수요조사 지원신청은 10일부터 28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안성시는 경기북부 및 강원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과 연중 농업인의 농작물 피해사례가 급증해, ASF 확산 예방과 시민 피해를 줄이고자 매년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한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을 실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감했다고 6일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야생멧돼지 및 고라니로 인한 피해 민원접수 및 포획 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도에는 총 670건의 민원접수와 약 2225마리를 포획, 2020년도에는 총 411건, 약 2267마리, 2021년도에는 총 270건, 3582마리를 포획했다. 이러한 집중포획의 결과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피해사례 민원 발생률이 약 60%가 감소하는 효과를 달성했다. 가장 감소 원인이 뚜렷했던 집중포획 활동 외에도 2021년 환경부의 ASF 확산 저지를 위한 안성시 지역 약 29㎞ 구간 광역울타리 설치사업, 안성시의 유해야생동물 출현·민원 다수 발생 지역 차단울타리 설치사업, 농작물 피해 농업인 대상 전기울타리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도 이번 피해사례 급감 효과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집중포획 활동을 올해에도 지속 이행, 강화하고자 안성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 초평동(동장 임두빈)은 4일 익명의 기부자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해 힘찬 시작을 응원하며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일상이 장기화되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더욱 지친 이웃들의 마음에 적은 돈이지만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임인년 첫 출발을 따스한 손길로 사랑을 전해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초평동 관내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했다.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활용, 데이터기반행정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오산시는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노인/장애인 밀집지역의 복지시설 분석을 통한 최적의 입지 선정' 과제가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실태점검 결과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 공개하는 한편,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위기가 전 기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표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AI 교육도시로서 교육부 주관 '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미래교육지구) 우수협력지구(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수상)'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간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협력모델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공모를 통해 총 22개 미래교육지구를 지정・운영했으며 오산을 포함한 6개 지역을 우수협력지구로 선정했다. 올해 오산시는 미래교육지구와 관련해 '오산 미래교육, 혁신에서 자치로'라는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지원센터 설치・운영, 오산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및 활성화 △혁신교육 확산(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역화교재 개발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학교 및 다양한 사업을 교육부와 타부처 사업과 연계 운영했다. 오산시는 2022년에도 2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도록 조성하고 지역교육 기반의 삶과 배움이 일치된 특화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