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67번째, 경기도 내 10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2019년 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팀인 '아동친화팀'을 신설한 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구성요소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이행내용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평택시를 포함한 15개의 아동ㆍ청소년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권리옹호관 구성 및 운영 ▲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 아동친화예산서제작 ▲ 평택시 아동친화실태조사 ▲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선정 및 추진계획 수립 등이 있다. 특히 평택시가 중점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은 총 25개이다. 이는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 청소년 참여예산제 운영, 청소년복지지원, 아이돌봄지원확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취약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아동 친화 6개 영역이 고루 담겨 모든 아동이 정당한 권리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에서 지난 27일 관내 원동에 위치한 '행복한이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3500만원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겨워 하는데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등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능식 오산부시장은 "NH농협 오산시지부에서 항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해 주셔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를 비롯한 많은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생활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11월 김장김치10kg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최근 4년간 후원(금)품 총 1억원 이상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코너' 활성화 후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지역사회내 귀감이 되고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시장학관은 2022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2년도 선발인원은 총 435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은 216명(남 60명, 여 1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1월 25일 오후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 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4일에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LG이노텍㈜ 노동조합평택지부(지부장 장대식)에서 지난 23일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드림스타트에 겨울침구세트 70개(5백5십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2019년 어울림오산 행복소풍 민관협력행사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가정, 장애인가정 아이들에게 놀이공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장대식 지부장은 "동절기 한파와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난방용품 겨울침구를 지원하여 올 겨울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오산시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추위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겨울침구세트(이불,베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난방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선정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 대원동(동장 강래출)은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래출)에서 찾아가는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빨래 끝, 행복시작'사업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의 세탁물을 수거해 빨래 및 건조 후 배달해주며 대상자의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5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수거한 세탁물을 빨래 및 건조해 전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내가 질병으로 이불에 대소변이 많아 힘들었는데 매번 많은 이불들을 아침 일찍부터 찾아와 수거해서 오후에 깨끗하게 건조한 이불을 받으니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추운 겨울 앞두고 겨울이불을 세탁해 저소득 어르신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대원동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5일 운암지구와 세교지구가 만나는 삼미터널(시도11호선) 완공을 기념해 개통식을 진행했다. 삼미터널(시도11호선)의 출발지인 세교19단지 동측 일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의장, 구범서 LH 오산사업단장,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교1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LH가 사업비 457억원을 들여 4년여만에 완공한 삼미터널(길이 250m, 왕복 2차선)은 운암지구(금오대교) ~ 세교1지구(세교 19단지)를 연결하는 터널로 세교 주민의 운암지구 및 시립미술관·문화예술회관 등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삼미터널과 함께 필봉산을 동-서로 관통하는 필봉터널(길이 142m, 왕복 6차선)은 내년 1월 개통예정으로 오산 세교1지구(세교 19단지)와 화성 동탄산업단지를 잇게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세교지구∼동탄신도시 소요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돼 두 지역이 단일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세교지구 주민들의 동탄역SRT 이용과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수도권 전철 1호선(오산대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두 지역의 특화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제라이온스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충선)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위해 성금2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전했다. 홍충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쳐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과 힘을 보태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향후에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가 나눔을 통해 도움을 주시면 분명히 다시 극복할 수 있으며 오늘 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이천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는 지난 8일 자활사업 카페사업단의 해피박스 개업식을 개최했다. 해피박스는 2021년 이천시 뉴딜정책이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연초부터계획된 사업이다. 공공시설의 틈새공간을 활용한 미니 카페 설치로 그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 첫 번째 해피박스 1호점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가 됐다. 해피박스(1호점)는 이천시 자활기금 예산으로 제작됐고 그 곳에서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의 급여는 국비보조인 자활근로사업에서 지급된다. 해피박스는 행복과 따뜻함을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16.4㎡ 박스 모양의 밝은 노란색을 포인트로 한다. 비록 작은 박스이지만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에게는 커피와 차를 통해 잠깐의 쉼을 줄 수 있다. 자활센터는 6개월 전부터 바리스타, 꽃차 소믈리에,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카페 운영 능력과 소양을 성장시켰다. 자활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의지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밝은 노란색의 해피박스가 관공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