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 미래교실 구축 대상 30교(교실형 일반지역 27교, 교실형 도서지역 3교)를 선정,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미래교실 사업은 현재까지 235교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참여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간 수업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설계하도록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공간 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수와 인력풀 및 컨설팅단을 운영해 대상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구성원의 필요와 요구를 미래교실 구축에 반영해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을 도내 31개 지역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어디서나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 안과 밖, 지역에서 한국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 3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 14개 기관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역 40개 기관에서 단기, 장기, 학교 밖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한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교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최초로 도입됐다. 이후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확장되어 도교육청이 운영 방안을 전국에 안내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과 밖, 지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우선 학교 안에서는 ▲학교급 전환기 교육 징검다리 과정 ▲다문화특별학급 ▲다문화언어강사를, 지역에서는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을 1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참사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만들고 그린 작품 전시가 열린다.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은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4.16재단과 세월호일반인희생자추모관, 제주세월호피해상담소 등과 협력해‘내일도 안녕’전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 제주 생존자와 일반인 희생자 가족 등이 참여한 사진(11점)과 그림(12점), 도자기(27점), 도장 전각(304점) 등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제작한 354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교육원 전시는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미래희망관 1층에서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전시는 4.16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사회적 참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공유학교가 ‘단순 체험을 넘어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까지’를 주제로 깊이 있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학생 3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약 1486명이 92개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고양, 광명, 구리, 김포, 남양주, 동두천, 성남, 연천, 용인, 의왕, 의정부, 파주, 평택, 포천 지역에서 ▲인성 ▲수리·융합과학 ▲문화예술 ▲인공지능(AI)·디지털 ▲체육 ▲인문·사회 프로그램이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포천에서는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에서 고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의생명과학 실험, 모바일 앱 프로그램밍 등 ‘대학 연계 캠퍼스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에듀테크 공유학교’에서는 교사연구회 선생님들과 메이플스토리 게임 코딩,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스마트 자동차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중에도 결석하는 학생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정부는 지난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선비문화수련 인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5일 시민들이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자작나무 명품숲'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자작나무 명품숲 주차장 및 안내소 주변에서는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젠과 등산스틱 등 장비 착용에 대한 안내방송이 연신 이어졌다. 관리소 관계자들도 등산로 입구에서 "통제 구역은 절대 출입을 금지해 달라. 결빙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119구급대 출동도 어렵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작나무 숲 등산로 입구에는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등산객들이 안전 장비를 착용했다. 6ha 규모의 '자작나무 명품숲'을 지정·관리하고 있는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총 9개의 등산로를 조성했다. 이날 관리소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등산로는 출입을 통제했다. 소나무 숲이었던 '자작나무 명품숲'은 솔잎혹파리의 피해로 인해 벌채한 후 1989년부터 1996년에 걸쳐 약 70만 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다. 이후 2008년부터는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관리되면서 아름다운 숲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려졌다. 이어 2012년부터 숲속교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주 배경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등 교원 6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교육 정체성, 이주민 밀집 지역 교육 문제, 리터러시 교육, 학교 혁신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일반 학교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 교육과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 174곳을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를 공유 누리,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별도 주차 관리 인력은 운영되지 않으므로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및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학교 주차장 개방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미래 신사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동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신산업 분야의 첨단 공공인프라를 활용해 직업계고 융합형 실무 인재 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대학에서 학년별, 교원별로 각 2주간 집중 교육을 운영했다. 도내 8개 직업계고(삼일공업고, 세경고, 수원정보과학고, 안양공업고, 양영디지털고, 이천제일고, 의정부공업고, 수원하이텍고)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과 전기, 전자, 기계, 화공 전문교과 교원 20여 명이 참여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동계교육에서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반도체 탐구 발표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연구하고 습득한 지식을 발표하고 포스터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2025년 반도체 분야 계약학과 운영교를 추가 선정하고 자율주행 분야의 교육 확대로 지역 내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직업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아영 도교육청 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6일 발생한 광명전통시장 점포 화재를 초기 진화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화재가 난 곳 앞 점포에서 근무하던 장형택 씨(41세)로 화재가 있던 6일 저녁 9시 1분경 연기와 불꽃이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지체없이 불이 난 점포의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진압 활동을 이어간 덕분에 화재가 확대되지 않고 신속하게 진압됐다. 장형택 씨는 “평소 시장에서 소방관들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하는 모습을 보며 소화기가 한 대의 소방차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이번에 직접 해보니 소화기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알게 됐다”며 “광명 시민들도 모두 소화기를 가까운 곳에 두고 평소 사용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불꽃이 보였음에도 소화기를 가지고 현장으로 진입한 장혁택씨의 용기있는 행동이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소방서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5년 설 연휴가 최장 9일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일부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올해 설날은 오는 29일로, 연휴는 28일부터 30일까지 화·수·목 3일간이다.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샌드위치일인 27일 월요일과 31일 금요일에 대해 각 상황에 맞춰 운영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설 연휴를 맞아 국민 휴식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인건비 가중뿐만 아니라 생산계획을 수정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너무 오랜기간 이어지는 연휴로 오히려 손님이 급격히 줄었다"라며 "해외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한 기업인은 "일부 직원을 정리하는 등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산 일정 등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휴일수당 등 인건비 지출만 1.5배 늘게됐다"고 한탄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 동안의 연휴를 모든 국민이 반기지는 않는다"라며 "수입은 같은데 휴일로 인해 지출이 늘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정연순)은 오는 2월 12일과 19일 오후 7시 수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송진욱 큐레이터를 초청해 '조선왕릉, 어디까지 가봤니?' 강연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송진욱 큐레이터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재직 중이며 KBS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왕릉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에 대한 해설과 함께 조선시대 왕의 장례, 왕릉 행차, 제사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원장 김명순)은 지난 22일 비폭력평화물결(대표 박성용)과 평화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교육자료 개발 △평화교육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비폭력평화물결 관계자는 “양 기관은 비폭력 및 평화교육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해 지속 가능한 평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화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구축하고 전국적인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소방서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화재안전 특수시책 일환으로 지난 2024년 12월 13일 매송면 천천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화성소방서는 통리장단과 협력해 화성시 관내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아파트 거주자 제외) 총 179세대를 선정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 및 설치 중에 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가구의 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환경의 교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난 2019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발간한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재정비해 전자문서 형태로 23일 발행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나이·성별·언어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시설물과 제품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설계하는 개념이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가운데 최초로 조례 제정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를 통해 장애 학생뿐 아니라 나이·성별·국적·신체조건에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사용 환경의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전에 발간된 간행물을 전자문서로 재정비해 전자통신 매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시설 공간별로 세부 지침, 법적 기준, 설계 핵심 사항 등을 보기 쉽게 담아 사용자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과 기본방향 ▲교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주안점과 적용 원칙 ▲교육시설 내 공간별 상세 지침 등이다. 재정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검정고시 시험장교 순환운영제’를 도입해 안정적 시험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인 1만 8000여 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하고 있다. 최근 지원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의 시험장교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고양, 수원, 용인, 의정부 관내 공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시험장교 순환운영제 도입 취지를 안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규모(학급수), 대중교통 편의성 등을 고려해 시험장 211교(수원 58교, 용인 65교, 의정부 23교, 고양 65교)를 선정했다. 이 중 추첨을 통해 3개년(2025~27년) 순번을 사전에 지정할 계획이다. 시험장교 추첨은 ▲의정부 1월 21일 ▲수원 1월 24일 ▲용인 2월 4일 ▲고양 2월 7일에 실시하며 2025년도 제1회 시험장교는 3월 21일에 시험장소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환운영제는 학교 시설 개방을 촉진하고 특정 학교에 업무 부담이 편중되는 것을 예방해 예측가능하고 안정적 시험장교 운영체계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원장 김명순)은 관내 중학교 자치회 학생 및 청소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 청소년 평화지킴이 리더십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평화지킴이 리더십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및 추수교육으로 △청소년의 평화 감수성 역량 신장 △공동체 안에서 공감과 협력 경험 및 실천 △청소년 평화 문화 구축을 위한 리더 양성 등이다. 기본 과정은 2월 17일 부터 2월 18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은 비폭력의 철학적 기반 ‘갈등은 자연스럽다’라는 가치로 차이를 인정하고 평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중구청(구청장 김정헌),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진성)와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해양 생태 교육을 강화하고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중구청은 해양 지원 사업 등에 지역 학생 참여,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는 전문가 자문 및 강연 등을 지원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을 통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해양 생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관장 곽미혜)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를 활용해 코딩을 쉽게 배우고 디지털드로잉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스마트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 초등 1~3학년을 위한 ‘행복한 여행 레고 코딩’, 예비 초등 4~6학년을 위한 ‘라이프핵 레고 코딩’과 ‘사각사각 네이버 OGQ 스티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신청은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에코스마트팜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시대에 첨단과학 기술을 활용한 에코스마트팜을 통해 미래 식량 문제 해결과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IoT, 센서, 드론, 데이터 분석 등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 이해 △스마트팜의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점에 대한 토의·토론 △아누이노를 활용한 스마트팜 탐구활동 △기후변화 시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관련 기술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스마트팜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기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자녀가 도내 각급학교에 재학 또는 졸업한 이력이 있는 20세 이상인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약이행평가단 도민 위원은 30명 이내로 구성할 방침이다. 위촉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공약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공약 이행 계획 변경 심의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공지사항)의 공고를 참고해 전자우편 팩스(FAX), 방문, 우편 등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경기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약 이행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수적”이라면서 “도민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