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 점검 결과 평가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12일 점검 평가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노사 문제 해결과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점검했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운용 실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인력 관리(채용, 근로계약, 근무성적평가 등) ▲복무 관리(근로 시간, 휴일, 휴가 등) ▲보수 관리(기본급 및 각종 수당 지급기준, 퇴직급여 제도 등) ▲단체협약 이행(교육훈련, 조합원 교육활동 등) 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를 거쳐 현장 의견을 듣고 점검 일정과 방법 등을 협의해 점검 계획에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인사·복무·보수 분야 부적정 사례 및 점검 결과 공유 ▲반복적 지적사항 원인 분석 ▲효과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자체점검 점검 사항 재정비를 통해 현장의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하고 차년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 분야의 적정 집행을 위해 2024년에 교육공무직원 급여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점검 시 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건설현장 공사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건설현장의 공사관계자와 교육청 시설업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현장 사고사례와 지난 합동안전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건설현장 공사관계자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인천교육현장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진산과학고, 인천과학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제3회 미래교육포럼을 지난 8일 실시했다. 포럼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소영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재도약할 수 있었던 원인 분석에 대한 특강을 통해 이제는 홀로 성장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어 커뮤니티 리더로서 함께 성장하고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지닌 파트너쉽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3교 교장을 패널로 한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공계 우수 학생의 성장지원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대해 한마음으로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가 아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미래교육인재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도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소방서는 소방시설법 개정(2022.12.1.시행) 관련 자동화재 속보설비 설치대상이 변경됐다고 11일 안내했다. 자동화재속보설비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연동으로 작동하여 자동적으로 화재신호를 소방관서에 통보하는 설비로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업무시설, 공장, 창고시설, 국방.군사시설, 발전시설로 바닥면적 1500㎡이상인 층이 있는 것 ▲전기저장시설 ▲고층건축물(30층이상) 등이 제외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기존에 설치된 대상이라 하더라도 신법 우선의 원칙에 따라 설치 제외가 가능하며 또한 방재실 등 화재 수신기가 설치된 장소에 24시간 화재를 감시할 수 있는 사람이 근무하고 있는 경우에도 설치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평재 서장은 “자동화재속보설비에 대한 설치대상이 변경됐지만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중요성이 변하는 것은 아닌만큼 작은 화재징후라도 화재를 빨리 인지하고 출동하여 초기에 대형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동화재속보설비의 철거가 가능은 하지만 의무사항은 아닌만큼 철저한 유지관리로 화재를 예방하고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돌봄교실 참여 학생의 배움 발표와 전문가 공연을 함께 즐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학부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저녁시간을 보내는 돌봄홈커밍데이를 운영했다. 돌봄홈커밍데이에서는 ▲학생 공연 발표 ▲전문가 공연 ▲연주회 ▲전시회 ▲작품 감상 등이 진행됐으며 올해 1만 4800여 명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대상으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참여한 한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감동이 두 배였고 돌봄교실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12월 권역별 지역 연계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예술 이벤트를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봉산탈춤 교육을 진행해 지역 특색을 살린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학교에서는 돌봄교실과 유휴교실을 활용해 코딩, 드론, 디지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에게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일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추진과 사회적 요구 증가로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학교 현장의 부담을 해소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효율화 8개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과제로 2024년부터 교육(지원)청이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를 거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안내 공문을 시행하면 개별 학교에서 내부 결재 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해 학교의 업무 부담이 있었다. 이번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으로 학부모에게 안내 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운재 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희망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음악이 있는 강연회’를 지난 7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성 사안 구제 및 업무 처리 담당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성 사안으로 고충을 겪은 대상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김정택 SBS 명예 예술 단장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 주제의 강연과 공연 ▶양은별, 인치엘로의 협연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예방 및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 존중하고 동등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희롱·성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회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방법으로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월 9일 국제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소식지를 발간하고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을 실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반부패의 날은 2003년 12월 9일 유엔 반부패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UN회원국 90여 개국이 참여해 기념됐다. 이에 도교육청이 발간하는 청렴 소식지는 청렴 문화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 도교육청 홈페이지(청렴한 경기교육→청렴 나눔방)에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올해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5대 실천 과제 ▲4분기 기관별 청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하는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갑질 문화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갑질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급 이하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된 의견을 관리자와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관리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5대 실천 과제는 ▲피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7일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미양면 소재)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관계자 소방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대형 화재사례 공유 ▶겨울철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 및 안전관리 강화 ▶관계인 주도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 ▶기타 안전관리 사항 당부 및 건의·에로사항 청취로 이루어졌다. 배영환 서장은 “겨울철은 특히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화재 예방에 힘써 안성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1차년도 최종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종단연구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 성과를 구성원별, 영역별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변화와 발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3년의 연구 로드맵을 설계해 관내 초·중·고 32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등을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장전문가와 대학전문가들이 토론패널로 참여해 향후 종단연구 추진 방향과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결대로자람학교의 구성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묻고 답했다.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기간은 총 3년으로 2025년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차년도 최종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혁신지원센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단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대로자람학교가 인천의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미래교육의 모델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남부청사에서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 건강드림정책은 지역 건강교육 생태계를 기반으로 스포츠·영양·보건 영역의 융합적 건강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건강드림학교 운영교(170교)에서는 ▲건강교육 거버넌스 조성 ▲융합적 건강드림 프로젝트 ▲지역·학교급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운영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설문조사에서 학생 82%, 학부모 89%가 ‘체력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또 93%가 ‘내년에도 운영을 희망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건강드림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유회에서는 ▲체력 증진 ▲학생건강 및 비만 관리 ▲기본 영양소, 식단의 이해와 실천 ▲Wee클래스를 통한 심리와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신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IT 체육교실은 IT 기반의 융합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아날로그 장비와 혼합·운영하는 체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56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교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경찰서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를 대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스쿨존 어린이 음주운전 사망사고 및 대낮 음주운전 부부 사상사고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검·경 중대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몰수 시행(’23.7.1) 및 상습 음주운전자 음주운전방지장치 도입 법률이 공포(‘23.10.24)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광명시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 취약 지점 등을 분석해 주·야간 불문 일제단속 실시를 통해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상대방 뿐만 아니라 운전자 본인도 해당된다"라며 "기분좋게 마신 술 한잔으로 운전대를 잡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 된다"라고 음주운절 근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2023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 개발 연구’ 결과 최종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국립특수교육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일선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척도를 개발해서 교사와 학생의 장애인식을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이 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해 왔다. 보고회에 참석한 17개 시도관계자는 향후 장애인식지수 측정과 활용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인식 수준의 명확한 진단과 이를 토대로 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운영은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학교장애인식지수 활용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후속 연구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팀장 이상 직원 등 30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인천교육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직급별 리더십 집중교육 성과와 2024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주 내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도성훈 교육감 특강 ▶‘삶의 리터러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 특강 ▶팀장이상 직급별 리더십교육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소개한 도성훈 교육감은 “팀장 이상 직원분들이 학교 현장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진심 어린 노력이 정책 성공의 열쇠”라며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부서‧팀 단위 업무혁신과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팀장 이상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보와 단속활동을 강화하여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 꾸준한 단속활동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1일 일제단속 첫 날에만 면허정지 4건, 훈방조치 1건 총 5건이 단속되는 등 여전히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산경찰은 이번 일제단속 기간에 주․야간 특정시간대 구분없이 실시되는 전국․도내 동시 일제단속과 병행하여 불특정 요일에 자체 단속활동도 강화하는 등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오산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 뿐 아니라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선수의 성장 지원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갈등 해결·관계 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일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 및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의 인권 인식을 높이고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쌍방향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며 지도자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 부패·청렴 위반·불법찬조금 사례 공유 ▲부정청탁금지법 교육 ▲최근 스포츠계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청렴성을 높인다. 또 교육지원청의 학교운동부 점검 결과와 학교운동부 지도자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선수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인권이 보호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중도중복장애학생 대상 맞춤형 특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에 근거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극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모든 장애학생의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한 도교육청 특수교육 정책을 반영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순서는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 모델 개발 배경과 내용 발표 ▲ 학생 성장 맞춤형 특수교육 플랫폼 사용법 ▲특수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과정(유·초·중·고) 적용사례 공유로 이어졌다. 특히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지원 모델은 국가수준의 교육과정을 학생의 생활기능과 연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특수교사가 교수학습과정을 직접 고민하고 구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발표에서 경기도형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지원 모델은 ▲학생 수업 참여 및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 설계 틀 지원 ▲지역수준 교육과정으로서 학교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의 기초 자료 ▲삶의 맥락과 총체적 삶의 모습을 반영한 교육과정 ▲장애가 심한 학생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수업 ON 성장 UP, 유치원 수업 성장 사례 나눔의 날’을 4일 개최했다. 행사는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사례뿐 아니라 다양한 수업 자료를 공유하며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해 참석이 어려운 교사들도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주 내용은 ▶유아‧놀이 중심의 누리과정을 운영 수업 사례를 다룬 ‘누리나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운영 수업 사례를 다룬 ‘이음나눔’ ▶패들렛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1년간 누리과정 수업지원 컨설팅을 바탕으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와 자료를 공유하는 ‘자료나눔’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해 교실 속에서 겪은 도전과 실패, 소통과 협력, 성장과 성공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써 교사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인천에어포트 호텔에서 ‘2023학년도 통합교육 연구학교(정다운학교) 성과공유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올해는 전국 19교가 교육부 통합교육 연구학교인 ‘정다운학교’로 지정‧운영됐으며 성과공유회에는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국립특수교육원, 17개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또한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통합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의 교사 2000여 명이 동시 접속해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나눴다. 성과공유회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박사의 기조 강연 ‘모두를 위한 교육, Inclusion의 의미’를 시작으로, 2023 연구학교 운영교인 ▶경남 거제유치원 ▶경북 청리중학교 ▶경기 양평고등학교 ▶인천청람초등학교 교사 5명이 대담 형식으로 통합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통합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이고 모두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교육”이라며 “잘 구조화된 자연스러운 통합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을 높이고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무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한 이번 우수사례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 사례 ▲새로운 행정수요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한 사례 등을 뽑는다. 도교육청 소속의 공무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검증과 부서 검증을 비롯해 사전심사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총 10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 등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선발을 통해 다양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다양한 변화와 우수한 성과를 경기교육가족에게 전파하겠다”며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