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2024 가족과 함께하는 호조벌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가을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시흥 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는 연근 캐기 체험을 위한 체험용 도구(작업복, 삽, 물 장화, 모자, 수건, 장갑 등)를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연근 캐기 체험 사전 신청은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전자우편)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연근 캐기’를 검색해서 참고하면 된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흥 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연꽃테마파크는 연간 20여 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3만 6363제곱미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1층에는 30여 종의 연 가공품을 판매하는 연 특산품 판매장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 안양시의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정이 넘치는 따뜻한 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단풍잎이 나무를 수놓듯, 주민들의 열정과 끼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취가 피어난다. 안양시의 10월 마을 축제를 소개한다. ◇ 양지1교 데크 개통 기념, 따뜻한 정이 흐르는 ‘안양3동 찾아가는 작은 콘서트’ 안양3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지1교 데크가 드디어 개통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3일 오후 4시부터 양지1교 데크에서 주민 화합 ‘찾아가는 작은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 다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 같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지역 상인과 시민들이 화합하는 축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회장 방극숙)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중앙 분수대 일대에서 제27회 평촌1번가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딘딘, 안예은, CLC 예은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CGV는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의 모든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준PO), 플레이오프(PO), 한국시리즈 등 모든 경기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지난 6월 30일 진행한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2024 KBO 정규리그’를 극장에서 생중계하며 평균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 야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올스타전 CGV 클리닝타임쇼’, 8월에는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파티’를 진행하며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23일에는 CGV왕십리에서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진행해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국 CJ CGV I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그룹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HIGHLIGHT: LIGHTS GO ON, AGAIN IN CINEMA)’를 개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10월 16일에 개봉한다.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하이라이트의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을 영상화했다.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공연인 만큼 극장 상영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치 온’, ‘BODY’,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하이라이트의 대표곡들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 냈고 응원봉으로 물든 공연장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4DX는 파워풀한 군무에 맞춘 모션효과와 곡 별로 달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거북섬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철인3종경기’란 수영 → 사이클 → 달리기 순으로 세 종목을 연달아 한꺼번에 진행해 가장 빨리 들어온 선수가 우승하는 게임이다. 국제트라이애슬론협회(ITU) 공인 장거리 ‘철인3종경기’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 코스로, 12시간 이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다. 17시간 내에 완주할 경우 ‘철인(IronMan)’이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그러나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의 경우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 코스로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이를 ‘철인3종경기’로 지칭하고 있다. 이번 ‘거북섬 철인3종대회’는 올림픽 국제 표준 경기코스가 적용된다. 3시간 40분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해야 완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시화호가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해 다채로운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하 인뮤페) 2024’에서 공연할 31개 팀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인뮤페 2024’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다. 인뮤페는 국내외 인디 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로 2021년부터 개최됐다. ‘인뮤페 2024’ 첫째 날인 12일에는 새롭게 섭외된 AKMU 이찬혁을 포함해 YB, 노브레인, 쏜애플, 터치드, ADOY(어도이), 터치드, 1DB(원디비), 왓에버댓민즈 그리고 지난해 인디스땅스 우승팀 더픽스가 출연한다. 우수 인디 뮤지션 발굴 오디션 인디스땅스 결선 무대에서는 심아일랜드, 윤마치, 이상웅, 캔트비블루, 향 등 5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13일 라인업에는 밴드 원위(ONEWE)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김수철, 크라잉넛, 소란, 메써드, 크랙샷, 카디, 솔루션스, 보수동쿨러, 롤링쿼츠, 코토바, 신스네이크, 악단광칠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 뮤지션도 4팀을 초청한다. 첫째 날에는 Littlefi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27·28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렸다.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푸라비다’, ‘웜사운드’, ‘밴드메건’,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윤석철 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니나파크’, ‘유나팔악단’,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무대정엽퀄텟’,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쇼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통닭거리축제 등 가을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진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조커: 폴리 아 되’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2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10월 5~6일 주말과 10월 9일에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희생’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2019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편에 이어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로 분했다. 할리 퀸으로 레이디 가가까지 합류해 영화의 매력을 더 할 예정이다. ‘조커: 폴리 아 되’,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2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38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 후에 해설 영상을 상영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대한민속놀이연구소(이사장 서대기)가 10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화성시 다원이음터 실내체육관에서 '경기 어울림 화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교·가정·지역이 다 함께 건전놀이를 통해 소통, 배려, 나눔의 문화를 형성하고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보GO, 듣GO ▲다함께 놀GO ▲우리나라에서 놀GO ▲세계에서도 놀GO ▲배우GO ▲만들GO ▲먹GO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우리나라의 민속 놀이뿐만 아니라 지구촌의 다양한 놀이문화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풀피리 공연, 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및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기 어울림 화락축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10월 1일 이후 대한민속놀이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디지털 문명의 발전으로 개인주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이웃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4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나도 도슨트!' 2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15명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나도 도슨트!'는 화성시 어린이들에게 미술 감상법, 창작 학습 등을 접목한 도슨트 직업 체험 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지난 8월 1기 프로그램을 성료하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 창작학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주차의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도슨트에 대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 감상 및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며 직접 전시 해설문을 작성하고 1일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도서관에서 영화음악과 함께 하는 야외음악회 ‘시네마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은계2어울림센터 1층 광장에서 펼쳐진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배경음악(Original Sound Track, OST) 테마로 구성했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의 디즈니와 지브리 영화 테마곡을 비롯해 ‘넬라판타지아’, ‘시네마천국’ 등 다양한 영화에 삽입된 음악 라이브 연주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우진 성악가의 따뜻한 목소리와 피아노 3중주로 구성된 지아앙상블의 연주로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은계도서관 담당자는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은계도서관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과 함께 가을밤 도서관의 정취를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가 10월 5일과 6일 2일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로 고양특례시 특화 농산물인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국의 76개 업체(280여종)가 무료 시음 행사에 나서고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고양시 관내 양조장 어벤져스(고양시양조장협의회-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스테이핸즈, 마깨주)의 활약으로 다양한 막걸리 업체가 참여했으며 양조인과의 대화시간, 허시명 작가와 토크시간 등 막걸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조리하는 안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고양시 농산물로 만든 두부, 김치 등 가공품만을 판매함으로써 주변 상권으로 관람객 분산을 유도해 인근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상빈 고양시양조장 협의회 회장은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는 전국 최초로 고양특례시에서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는 27~29일 3일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국악비보잉, 어린이 합창),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세션, 29일 박정현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래포구의 풍경과 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진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 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개막행사는 10월 4일 오후 2시 열린다.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판매·홍보), 새빛식당(일반),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체험관, 음식문화거리 홍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새빛식당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멕시칸 타코, 만두, 갈비살꼬치, 육해공우동볶음, 수원불고기해장우동, 소유라멘, 전 등 다양한 메뉴(총 21개)를 판매한다. 음식값은 5000원~1만 8000원이다. 비즈니스관에서는 28개 업체가 소스류, 만두, 도넛, 수제 과일청, 커피, 주류, 빵, 텀블러, 젓갈, 떡볶이 등 가공·즉석 식품 등을 판매한다. 채험관에서는 머핀 장식하기, 맛 고추장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4일 오전 9시 시작된다.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새로운 영화 굿즈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영화관람권 4매와 아트엽서 10매로 구성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단순 영화 관람을 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기획된 새로운 영화 굿즈로 영화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맥스 달튼 에디션’이다. ‘맥스 달튼’은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일러스트 작가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한글날을 맞아 ‘맥스 달튼’이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한글을 활용해 선보인다. 한글 모음이 인쇄된 박스와 영화 장르를 한글로 해석한 재치 있는 아트엽서가 돋보인다. CGV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콜렉터블 무비머니’는 10월 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콜렉터블 무비머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인 CJ CGV 콘텐츠·마케팅 담당은 “CGV 영화 굿즈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콜렉터블 무비머니’를 새롭게 선보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영화의 여운을 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을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5시에 90분간 진행한다. 10월 12일 버스킹은 시화호 30주년기념 시화호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버스킹에는 밴드3.14, 오아밴드, 싱어송라이터 미니지 등 홍대 및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외에도 어쿠스틱, 펑크밴드, 포크락, 재즈팝, R&B, 팝브라스, 집시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물길따라 거북섬 버스킹'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시민들과 더 자주 만난다. 감미로운 가을바람과 멋진 풍경이 어우러지는 웨이브파크 광장에 감미로운 음악이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공식 SNS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김동연, 집행위원장 장해랑)가 2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으로 갈등과 폭력, 전쟁으로 신음하는 현실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정하고 연대하고자 한다. 9월 26일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의 메가박스 킨텍스와 롯데시네마 주엽에서 43개국 140편(장편 79편, 단편 61편)의 국내외 최신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지난해 개편을 단행한 상영 프로그램은 경쟁부문인 국제경쟁, 프런티어, 한국경쟁과 비경쟁부문 베리테, 다큐픽션, 에세이, 익스팬디드 그리고 매년 작가전, 기획전, 아카이브전으로 기획되는 기획전에서 상영된다. 기획전 중 작가전으로 열리는 독일의 건축 다큐멘터리 거장 하인츠 에미히홀츠 기획전 ‘자서전으로서의 필모그래피-하인츠 에미히홀츠의 영화’는 상영작 상영 외에도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드로잉 전시가 열리고 감독이 직접 참석하는 드로잉 마스터클래스가 9월 28일 열린다. 아카이빙전 ‘모던코리아 시네마’에서는 KBS의 아카이브 프로젝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실현을 위한 청소년 및 가족 워크숍 '찾아가는 미술관'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기존에 미술관에서만 운영되던 예술 프로그램을 학교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기관 모집을 통해 매향중학교(예술중점학교)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되어 미술관에서 직접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9월과 10월에는 매향중학교 예술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워크숍을 총 7회 진행한다. 1회차는 방송인으로도 널리 알려진 김충재 디자이너와 예술가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 3, 4회차는 도시의 이야기를 색채들의 움직임으로 다채롭게 표현하는 작업을 하는 오택관 작가와 함께 ‘자아 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대형 캔버스 작품을 제작해 본다. 마지막 5, 6, 7회차는 기억 속의 대상을 석고 작업으로 공간 속에 구체화 시키는 설치 작업을 하는 송지원 작가와 함께 ‘관계’를 주제로 개인의 마음속 장면을 표현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 최초의 한옥형 공연장이자 전통예술 전용 극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이 오는 28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3시 수원민예총 풍물굿패 ‘삶터’의 길놀이가 사전행사를 열고 이어 어린이 소리꾼 ‘얼쑤로아’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약 1시간 동안 정조테마공연장 전체를 풍성한 국악관현악의 연주와 민요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1주년 기념 공연은 티켓 관람가는 무료이며 오후 1시부터 티켓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관람연령은 만 6세 이상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정조’를 테마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연 및 체험 등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작년 9월 26일 개관했다. 258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무예24기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이 대관 가능한 연습실, 쉼터 공간인 홍재사랑채, 야외 공간인 어울마당, 어울무대를 운영한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되어‘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