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특별관에서 체험하면 더 재미있는 영화를 특가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CGV는 신작 ‘서울의 봄’을 비롯해 ‘탑건: 매버릭’, ‘곤지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IMAX, 4DX, 스크린X 등의 특별관은 영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경험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먼저 ‘서울의 봄’이 개봉일인 22일부터 IMAX 특가로 상영된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 작품성과 오락성을 모두 만족시키며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 작품이다. 대형 스크린과 선명한 화질, 최적의 사운드가 관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궁극의 몰입감을 선사해 강렬하게 영화를 체험하고 싶은 관객들의 많은 예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IMAX 상영관에서 성인은 1만 5000~1만 6000원, 청소년은 1만 3000~1만 4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신작뿐 아니라 관객의 뇌리에 깊게 남은 재상영 영화 3편도 특별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먼저 ‘탑건: 매버릭’과 ‘곤지암’을 15일부터 21일까지 볼 수 있다. ‘탑건’은 지난해 개봉해 특별관 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관람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행궁동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미술관 무료입장 및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과, 일상적 창의성을 주제로 NC문화재단과의 협력한 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 그리고 미술관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가 개최 중이다. 또한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 콘텐츠 AR ‧ VR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수능 당일인 11월 16일에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행궁동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미술관 개관 시간을 1시간 늦춘 11시로 변경해 운영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수능을 맞아 올 한해 고생한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해 '전국 해방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수험생 및 청소년을 위한 ‘수능 해방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수험생 및 청소년은 영화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점에서는 콤보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선물한다. CGV 모바일 앱에 로그인 후 ‘전국 해방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영화 7000원 관람 쿠폰과 매점 콤보 50% 할인 쿠폰이 CJ ONE ID로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CGV 현장 매표소 및 매점에 방문해 수험표 또는 학생증, 청소년증 등을 제시하면 오프라인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또 만 13세부터 18세의 청소년이라면 CGV의 무료 멤버십 서비스 ‘1318 클럽’에 신규 가입만 해도 가입 익일 CJ ONE ID로 자동 지급되는 ‘2학기 쿠폰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2학기 쿠폰팩’은 4DX 또는 IMAX 무료쿠폰 1매를 비롯해 스크린X 8000원 관람쿠폰 1매, 2D 영화 8000원 관람쿠폰 2매, 포토플레이 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예술가(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모집한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운영사업으로 두 개의 공간인 대연습실(240.20㎡/72.66평)과 중연습실(89.38㎡/27.03평)을 대관하며 연습공간은 공연예술 연습의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 대관 가능 요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오전(9시~12시), 오후(13시~16시), 야간(17시~21시), 전일(9시~21시) 네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정기대관은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되며, 대관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다. 또한 대관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정기대관 심의를 통한 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지난 9일 아트마켓 '평화수산' 개막식을 개최했다.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작가들을 주축으로 원로부터 신진작가까지 88명의 380여 점 작품을 균일가 60만원으로 판매하며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19일까지 진행한다. 개막식은 오산중학교에 재학 중인 기타 신동 선윤상 군의 ‘River Flows in You’연주로 시작해 수원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웜사운드밴드의 멋진 재즈 연주로 축하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4개 지역에서 예술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님들을 모시고 뜻깊은 아트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이러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이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확장하여 경기 남부권의 문화벨트 구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 기간에는 작품판매 외에도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6개의 시민예술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보리아트’ 명인인 이수진 작가가 보리를 이용해 액자를 완성하는 '보리야 놀자', 자개 공예로 문자도를 만드는 윤희경 작가의 '자개문자도', 오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윤난희 작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아카이브展 ‘안녕’을 8일부터 15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동탄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아카이브전 ‘안녕’은 ‘2023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오픈스튜디오 참여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참여자들의 협업작품을 선보인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 및 예술가의 작업실을 찾아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동시에 예술가에게는 사회적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자연미술, 음악, 공예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작가 10인(조태경, 파인트리오, 이지언, 홍영이, 엄연희, 최범용, 윤지현, 권영하, 임승희, 민홍지)이 참여해 시민들과 예술로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민이 지역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신라면세점과 협업해 카페 라(CAFÉ LA) 루프탑에서 야외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페 라 루프탑은 지난 9월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오픈한 공간이다. 탁 트인 남산 뷰와 서울 도심 뷰를 볼 수 있고 도심 속 초원 같은 분위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야외 상영회는 여행을 떠나는 ‘무비 트립’을 컨셉으로 ‘비긴어게인’,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하루에 두 회차씩 총 여섯 회차를 상영한다. 야외 상영회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 상영회 현장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카페라 #루프탑 #CGV #신라면세점 #무비트립)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음료 1잔과 비비고칩, 쿤달 베스밤, 영화 굿즈 등을 증정한다. CGV시그니처팝콘으로 구성된 콤보와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는 스낵 또한 판매할 예정이다. 영화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CGV동대문 ‘카페 라 루프탑’ 상영관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시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어린이집 교사 및 학생을 초청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수원시 태장초, 영동초의 특수학급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미술관 소장품 상설전시 '물은 별을 담는다'를 장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감정 담은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색의 계절성, 온도 등을 알려주고 색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작품 속 색이 갖는 의미를 학습했다. '예술확장성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디어텔레스트레이션’, ‘플랜노트’, ‘롤킷: 도전 위크질문’ 등을 통해 예술과 연계한 창의력 훈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10일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은 앞으로 미술관의 다양한 공간 소개와 작품 감상을 진행하며 일반적 사회활동 공간의 방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지역의 기관 및 문화소외계층 단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교육을 진행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지난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처음 개최된 ‘호로비츠 콩쿠르’ 1위 수상자인 우크라이나 출신의 로만 페데리코가 평화를 상징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5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콘서트’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칼 플레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김은채(바이올린)가 출연한다. 또한 6일에는 민간인통제구역 안 캠프그리브스에서 탄약고 음악회 ‘뮤직 인 더 쉐도우 오브 워(Music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세계유산 수원화성 일대를 빛으로 수 놓았던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30일간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 ‘수원화성 행행(行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창룡문과 동장대, 국궁장 그리고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정조의 행차 중 가장 화려했던 을묘년(1795년) 화성행차를 다채로운 빛으로 연출했다. 축제의 백미인 미디어아트 ‘창룡문’은 규모가 압도적으로 컸고 미디어아트 영상 가로 길이만 138m에 달했다. 성문과 성곽은 물론 창룡문 앞 잔디밭도 다양한 색감의 빛으로 물들이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극(極)’ 작품의 작가는 지난해 신진작가 공모전 작가로 수원천에서 홀로그램 작품을 선보였으나 올해는 신진작가에서 메인 작품의 참여 작가로 성장하여 큰 의미를 더했다. 창룡문 건너편 국궁장, 동장대, 동북공심돈 등은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관람하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그라운드’로 꾸며져 낮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조대왕이 쌀을 나눠주는 사미(賜米)행사를 모티브로 연출한 키네틱 아트 ‘쌀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2023 시즌 프로야구의 최종 승자를 가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를 극장 단독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29년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는 LG트윈스가 정규시즌 우승으로 이미 한국시리즈로 직행했으며 3일 기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에서 NC다이노스와 KT위즈가 각각 2승, 1승으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시리즈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CGV는 1차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팀이 결정될 때까지 한국시리즈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CGV강남, 명동, 여의도,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1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오픈은 한국시리즈 진출팀 확정 다음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예매 및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한 고객은 통합결제시 핫도그 2개와 맥주 2캔 구성의 ‘KBO 한국시리즈 세트’를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CGV에서 한국시리즈를 다시 생중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5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 2위를 차지한 성남 맥파이스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목표로 문화도시 수원에서 운영하는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오는 11월 한자리에서 만나보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문화도시센터는 지혜샘어린이도서관(권선 같이공간)에서 같이공간과 동행공간을 소개하고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공연도 함께 즐기는 네트워킹 행사를 오는 11일 선보인다. 생활권역 곳곳에 녹아있는 ‘동행공간’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주민과 소통 및 인문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는 카페, 금속 공예, 라탄 공예, 타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동행공간이 참여해 공간을 소개하고 공연을 선보이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같이공간’은 동행공간을 연결하는 거점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권선 생활권역의 같이공간인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권선 생활권역은 생태, 친환경을 특화 주제로 하는 만큼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패션 업사이클링 등), 헌책 교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집 근처 문화예술 공간을 구경하고 체험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음악도 들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에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그룹 비투비(BTOB) 콘서트 실황 영화 ‘비투비 타임: 비투게더 더 무비’를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비투비 타임: 비투게더 더 무비’는 2023년 1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한 비투비 데뷔 1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로 오는 11월 15일 CGV에서 개봉한다. 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뛰어난 실력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실황에서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이 안 된다’ 등 비투비의 히트곡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멤버들과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콘셉트로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과 인터뷰 영상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투비 타임: 비 투게더’는 CGV강남, 대구, 광주터미널 등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한다. CGV는 비투비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봉 1주차에는 관람 고객 대상 특전 지급, 2주차에는 응원봉과 함께 노래를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의 스포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테마전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테마전 ‘스포츠 동감同感, 수원’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에는 1988년 9월 17일 열린 ‘88 서울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한 故 민관식(1918~2006)씨가 기증한 ‘88올림픽 성화봉’을 포함한 스포츠 관련 작품, 수원시체육회와 수원 연고 프로구단 관련자료 160여 점이 전시된다. 근대 스포츠 장비부터 근대화가 이뤄지던 시절의 대한체육회 활동과 한국스포츠 유물, 조오련 획득 메달, 태릉선수촌 관련 자료,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유니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스포츠 메카인 수원시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 1988 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최 관련 자료와 수원시체육회 14개 종목, 14개 팀 관련 각종 자료, 수원 4대 프로구단 관련 자료 등도 전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포츠에 진심인 우리 수원과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평생을 묵묵히 걸어온 한 체육인의 삶과 행적이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만나 하나되는 ‘동감’이란 주제로 준비했다”며 “전시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에서 ‘만추 리마스터링’ 관람하며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 가져보세요! CGV가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명작으로 손꼽히는 ‘만추’를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오는 11월 8일, 전국 40여 개 극장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만추’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렸다. 2011년 개봉 당시, 현빈과 탕웨이의 인상 깊은 연기와 여운이 남는 스토리로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만추 리마스터링’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탕웨이가 직접 부른 엔딩곡이 처음으로 국내 극장에서 소개돼 기대를 더한다. CGV는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도 마련했다. ‘만추에는 헤어질 결심으로’ 특별전을 11월 8일(수) 재개봉일부터 진행한다. 탕웨이의 대표작으로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을 ‘만추 리마스터링’과 함께 아트하우스 15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특별전 관람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탕웨이의 사인이 담긴 포스터도 증정한다. 김태용 감독과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GV는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의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친선 축구경기를 진행하는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양국 초등학생들이 축구 경기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히다카시 스포츠 교류단은 27일 입국, 미니어처 빌리지 등 오산시 관내 시설을 견학했으며 28일에는 오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강현도 부시장과 와다 시게루 스포츠교류단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팀 주장의 페넌트 교환으로 시작하여 두 번의 친선경기를 통해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한 오산시에 머무르는 동안 유소년축구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한국의 가정식 음식을 맛보는 등 한국 문화를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 초등학생들이 우정을 다지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오산시 스포츠교류단이 히다카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와 지속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영통구에 위치한 헤럴드옥션 광교센터에서 아트마켓 '평화수산'을 개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오산문화재단,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오산지부, 평택지부, 화성지부 그리고 민족미술인협회 수원지부와 협력해 행사를 기획 및 협력했고 참여 작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예술 활동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아트마켓은 수원, 오산, 평택, 화성지역 원로부터 신진작가 88명이 참여하며 380여 점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 작품은 생에 첫 예술작품 소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거나 지역 작가에 관심있는 미술애호가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균일가 60만원으로 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과 타 지자체에서 지역명을 앞세운 아트페어들이 열렸지만, 이번 아트마켓 '평화수산은' 4개 지자체 지역미술단체가 참여한 아트마켓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경기 남부지역 도시 간에 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J CGV가 2023년 상반기 첫 반기 흑자 이후 3분기에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CJ CGV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076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뛰어넘은 중국의 성과와 수익성 높은 광고 사업 매출 증가로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억원에서 305억원으로 대폭 늘었으며,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세전이익 219억원을 달성했다. 각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에서는 7월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5% 증가한 978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고주일척’, ‘소실적타’, ‘봉신 제1부’ 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가 흥행하며 2019년 동기 대비 5.7%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하며 코로나19에서 완연히 벗어난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전체 박스오피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7.1% 증가해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엘리멘탈’과 ‘밀수’가 각각 700만명,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해 매출 2074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제48회 화성시장배 테니스 대회’가 지난 28일 동학산 돌머루 테니스장과 센트럴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화성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근 젊은 층의 유입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테니스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는 테니스 동호인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학동 클럽이, 준우승은 예당 클럽이 차지했으며, 치동천 클럽과 DTC클럽이 공동3위에 올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니스가 생활체육으로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