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7~8월 휴식기를 마치고 9월부터 오산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사업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의 대표 녹지공간인 고인돌 공원과 맑음터 공원 등에 있는 공연 무대를 활용해 매주 토요일 또는 오색시장 장날 등에 열린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재개되는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은 9월 16일 고인돌 공원을 시작으로 9월 18일 오색시장, 9월 22일 오산역 광장, 9월 23일 맑음터 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11월까지 정기 공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연말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공연의 모습이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공연이 있는 날은 특히 장소와 시간대, 관객들의 연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공연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오산시가 복합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오는 9일 시민의 날에 오산스포츠 센터 앞광장에서 음식 문화 축제 ‘어서오산맛집’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오산시의 외식업소 및 제조업소 사회적기업 등을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어서오산맛집’을 주제로 관내를 대표하는 교촌, 대상, 오산양조 등 30여 개 제조업소와 음식점이 참여한다. 또한 타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음식 시식 및 전시, 전통햇살협동조합에서 기획한 우리나라 전통 계절음식 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트롯가수 재풍, 제니스아카펠라, 오산댄스크루, 매직저글링공연 등 각종 문화공연과 함께 피크닉존, 어린이체험부스, 오산맛집 발굴 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열리는 음식문화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오산의 대표 음식을 맛보고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위생, 안전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경기상상캠퍼스는 반려견 축제인 '상상투게더'가 오는 9일 토요일에 개최한다.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인간과 동물의 지속 가능한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상투게더'에서는 수기공모전 시상, 펫티켓 이벤트, 운동회, 참여마당, 체험마당 등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반려견의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상상투게더'의 포문을 열 행사는 수기공모전 시상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축제를 개최하기 전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유기동물 수기공모전’을 8월에 실시했다. 해당 공모전의 시상 및 상품 수여가 9월 9일 '상상투게더'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작은 수기집으로 만들어져 축제 당일 발행 및 배포한다. 시상식에 이어 사색의 동산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강아지 똥 모형을 많이 줍는 경기인 ‘똥을 잡아라’, 올바른 산책방법을 제시하는 ‘펫티켓 운동회’, 수의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등 반려인들이 반려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진전을 오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간 다양한 매체에 소개됐던 당시의 기록 사진을 선별, 전시해 전황의 전 과정뿐만 아니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의 평화와 발전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구)제물포구락부와 주변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는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었던 레드비치, 블루비치, 그린비치 등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지역으로 근대 문화유산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의 역점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공간이기도 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인천의 중요성, 그리고 평화와 발전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리는 이번 기념전을 많은 시민이 찾아주기를 바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추진 중인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완성된 연극 ‘게으른 쌀공장’이 오는 9일 2회(회당 60분)에 걸쳐 솔내아트센터 3층 솔내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게으른 쌀공장’은 2021년 호조벌 30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연극이다. 에코 뮤지엄 연구회가 기획하고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수료한 시민 크리에이터가 극본을 썼다. 2021년 창작 당시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로만 송출됐는데 올해 새롭게 각색하고 연극을 무대에 올렸다. 극의 배경은 가상도시인 늠내시다. 늠내시 한가운데 위치한 늠내벌 땅을 둘러싼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극을 통해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개발과 보존’의 가치 갈등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관객들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시민 참여로 만들어진 매우 의미 깊은 작품이다. 그간 무대에 올리지 못하고 영상으로만 송출돼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관객 앞에 선보일 기회가 생겨 기쁘다. 지역에 정착해 삶을 일궈가는 시민이 주체가 돼 만들어 가는 게 바로 에코뮤지엄의 본질인 만큼, 이번 연극 관람에 많은 시민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100만 특례시 달성을 기원하며 오는 9일 오후 5시 화성아트홀에서 ‘2023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 공연을 진행한다. 화성시 청년예술단(Hwaseong Young Arts)은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단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예술단원은 관현악, 국악, 보컬 총 3팀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제작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제1회 정기연주회는 100만 인구를 앞둔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고자 정통 순수 클래식 장르 공연으로 구성했다. 1부에는 국내 초연곡인 ‘스파르타쿠스 서곡’과 오페레타 ‘미소의나라 서곡’ 등의 작품이 화성시 청년예술단 관현악단만의 해석으로 연주될 예정이며 2부 공연에는 보컬팀에서 즐겁고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지정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곧바로 전석 매진, 사전예약을 하지 못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폭넓은 참여를 통한 미래교육협력지구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은 △사진 △미술작품 2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 분야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참여해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작품을, 미술작품 분야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문구를 다양한 미술 형태(캘리그라피, 회화, 일러스트, 포토샵 등)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두 단계를 거쳐 사진 45팀, 미술작품 25팀을 선발하며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및 군수·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많은 양평군민들에게 양평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인 ‘2023 미술주간’에 참여해 체험·창작 워크숍 ‘7구역 시간여행’을 선보인다. 미술주간은 누구나 미술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대 규모 미술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미술주간을 맞아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에서는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야외 정원 및 1층 아트마켓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 3종과 무장애 프로그램인 수어 도슨트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드게임은 공공 예술적 자산에 상상적 해석을 입혀 3종으로 제작했다. ▲‘7구역 – ZONE 7 마블’은 APAP1부터 APAP6까지의 역대 작품을 비롯해 안양9경, 검역본부 부조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APAP7 작품들을 통해 공공예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집가들’은 APAP7의 작품 중 생태적 특성이 잘 드러난 4개 작품으로 구성된 카드게임이다. ▲‘상상타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올해 추석에 5만원 이하의 영화관람권이 청탁금지법상 허용되는 선물 범위에 포함됨에 따라 한가위 극장가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1일 밝혔다. 영화관람권을 선물로 줄 수 있도록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의결됨에 따라, 한가위 극장가에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탁금지법’은 원활한 직무수행 및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공직자 등에게 제공되는 5만원 이하 선물을 허용해 왔으나 선물의 유형은 ‘물품’에 한정되어 왔다. 하지만 8월 30일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에는 5만원 이하의 영화·공연·스포츠 등 문화관람권도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선물의 범위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내수 진작을 위해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가 6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극장을 즐기는 문화 향유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극장가에선 추석 연휴를 겨냥해 남녀노소,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영화를 대거 개봉할 예정이다. 강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립 서연이음터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9월 독서의 달 서연오락(樂)실’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과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서연오락(樂)실’ 행사는 서연이음터도서관만의 다섯 가지 즐거운 매력이라는 컨셉으로 책과 함께한 공연, 체험,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래동화 콘서트 ‘얼씨구 좋다!’ ▲특화프로그램 ‘가죽 북커버 만들기’ ▲스토리텔링 TRPG ‘비밀열쇠, 설화학당 이야기 놀이’ ▲보드게임 ‘책 읽는 즐거움 두 배! 게임하며 배우는 지식 백 배!’ ▲도서 전시 ‘세계의 전래 동화속으로’와 ‘서연이 사랑한 도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연이음터도서관은 독서의 달 프로그램 외에도 9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물조물 오색 송편만들기 ▲그림책 원화전시 '세계가 반갑다고 안녕' ▲두 배로 대출 DAY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책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국비공모 선정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마켓을 추진한다. 골목마켓은 행궁마을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지역성을 갖춘 먹거리, 특색있는 상품전시와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통한 행궁동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작년 11월에 행궁마을 아랫마을인 공방거리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행리단길 일원에서 운영된 골목마켓이 9월에는 수원천변의 행궁동 건넛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지역주민, 상인회(행궁동 청년상인회)와 함께 9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골목마켓 외에도 용연과 화홍문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수원천변의 먹거리를 즉석에서 배달해 주는 낭만 픽(PICK)크닉 픽업존을 운영하여 상권진흥에 힘쓸 예정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을 위해 낭만 픽(PICK)크닉 픽업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상인회가 협력해 준비했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회의 역량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세카이 3주년 감사제를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젝트 세카이는 세가㈜와 컬러풀 팔레트(Colorful Palette)가 제작한 유명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 생중계는 ‘프로젝트 세카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하는 스페셜 이벤트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에서도 생중계된다. 9월 16일과 17일 오후 1시와 6시 45분에 진행하는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서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지널 시나리오 낭독회와 프로젝트 세카이의 여정을 보여주는 토크쇼, 성우들의 미니 콘서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특전 증정도 예정되어 있다. 이정국 CGV ICECON사업팀장은 “프로젝트 세카이 3주년 기념 감사제의 예매 오픈과 동시에 CGV용산아이파크몰은 티켓이 매진됐고 서면 또한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극장의 큰 스크린과 편안한 좌석에서 프로젝트 세카이 감사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영화 외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 진행하는 공연을 생중계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지난해 8월 일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하는 '2023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 상금 14억원, 우승상금 2억 5200만원)이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3개 단체(KPGA, Asian Tour, JGT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와 PGA 투어에서 뛰는 김성현, 항저우 아시아게임 국가대표 장유빈이 출전하고 KPGA에서 김경태, 박상현, 이재경 등 상위랭커 출전, JGTO에서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 등이 출전해 아시아 전역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화려한 라인업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훌륭한 시설을 자랑하는 ‘클럽72 오션코스’로 그 무대를 옮겨, 국내 골프팬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관사는 인천시민 대상으로 입장권(온·오프라인) 50% 할인혜택을 제공해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제39회 신한동해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시민이 화성의 노래를 함께 만드는 ‘화성랩소디’를 운영한다. 화성랩소디는 2023 경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화성시의 이야기를 글로 적고, 예술가가 노래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8~9월 총 9회로 진행되는 1차 워크숍은 새솔동, 봉담, 발안의 거점공간 세 곳을 중심으로 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새솔동 송린이음터 △봉담 숲속보물섬 동일하이빌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에는 △발안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의 콘셉트로는 지구에서 사람뿐 아니라 자연환경, 동물 등 다양한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도시(별) ‘화성’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3개 동네의 특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화성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봉담 지역에서는 ‘우리가 화성의 중심’, 발안만세시장에서는 ‘발안만세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동네사람 이야기’, 새솔동에서는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전형주 재단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9월 2일 토요일부터 화홍사랑채에서 '알록달록 한옥놀이터'를 진행한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홍사랑채에서 가을맞이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자개 키링 만들기 ▲소원발 만들기 ▲댕기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다. 먼저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문양, 수원화성 모양 등의 전사지로 유리컵을 알록달록하게 꾸며보는 체험이며 ‘자개 키링 만들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여러 빛깔을 내는 자개로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 ‘소원발 만들기’는 알록달록한 왕골을 엮어 소원발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댕기 꾸미기’는 색색의 댕기를 금박으로 꾸며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비단부채 그리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오페라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오페라 공연 ‘사랑의 묘약’이 오는 9월 2일 오후 5시에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오페라와 뮤지컬이 합쳐진 ‘뮤페라’ 장르로 만들어진 ‘사랑의 묘약’ 공연은 희극 오페라에 현대적인 뮤지컬 작품의 안무와 대사로 연극적인 요소를 접목한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내용은 순수한 사랑을 찾아 살아가는 청년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의 묘약’의 존재를 알게 되며 사랑을 이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페라 음악은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대중적인 뮤지컬 요소를 융합해 시민들이 음악극을 한층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흥시에서 오페라와 같은 무대 공연이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 꾸준히 공연예술계의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묘약’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신청받는다. 사전 예약 및 기타 사항은 행사 주관사인 시흥오페라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예술지원센터는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의 4회차 프로그램 ‘회계실무 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9월 26일 오후 2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를 주제로 세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마지막 교육인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에 진행 예정이며 김소영 회계사(한미회계법인)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문화예술 분야 회계세무 기초, 2교시 보조금 정산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 수강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 특색있는 생태축제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을 축제의 문을 연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와 ‘시흥갯골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9월 9일과 10일에는 시화MTV 거북섬과 시흥웨이브파크 일대에서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펼쳐진다. 카약,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체험’, 바다 관련 소품을 만들며 해양 문화를 경험하는 ‘거북이 마켓’, 시화호가 그려진 대형 퍼즐을 맞추는 ‘거북섬 퍼즐’ 등 해양과 관련된 2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경인방송에서 주관하는 ‘거북섬 밤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해 축제의 열기가 고조될 전망이다. 특히 8월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시화호 투어’는 요트를 타고 시화호를 감상하는 체험이다. 거북섬을 걸어서 탐험하는 ‘거북섬 한바퀴’, 거북섬 해양단지를 돌아보는 ‘거북섬 순환 시티투어’ 등과 함께 시화호, 거북섬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나아가고자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지인에게 모바일티켓으로 선물해보세요! CGV가 모바일티켓을 지인에게 선물하는 ‘모바일티켓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티켓을 선물 받는 사람이 CGV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티켓을 카카오톡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모바일티켓 선물하기를 이용하려면 티켓을 선물할 사람이 CGV 모바일 앱에 들어가 원하는 영화를 예매한 후 모바일티켓 하단의 선물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그리고 선물할 지인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수신자에게 예매 내역 및 모바일티켓 링크가 카카오톡으로 전송된다. 모바일티켓 선물 수신자는 전송된 링크에 접속해 바로 모바일티켓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티켓으로 상영관에 입장하면 된다. 기존의 공유하기 기능에서 더 나아가 종이 티켓 출력없이 바로 모바일티켓으로 입장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종이 티켓 출력 과정을 간소화하고 동시에 최근 ESG경영 강화 추세 속 종이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ESG경영 실천에 일조하는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티켓을 선물 받은 후 부득이하게 사용이 어려운 경우 상영시간 전까지 선물 거절하기를 누르면 기존 예매자에게 티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