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지난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NCT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TY TRACK)’’을 영상화한 영화 ‘태용: 티와이 트랙 인 시네마’를 25일 개봉한다. CGV에서 개봉하는 이번 공연 실황에서는 NCT 태용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샤랄라 (SHALALA)’와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TAP’ 등 앨범 전곡을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를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콘서트 무대 준비 과정과 태용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팬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GV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화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특별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의 스크린 3면을 통해 화려한 콘서트 무대를 다각도로 관람할 수 있다. 4DX는 핀 조명과 와이어를 활용한 몽환적 퍼포먼스를 다양한 효과로 구현해 몰입감을 선사한다. ULTRA 4DX에서는 ScreenX와 4DX 효과가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CGV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다음달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풍성하게 해설한다. 김신아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들 간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시흥의 역사적 명소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 길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를 경유하는 두 가지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짧은 코스는 4킬로미터로 약 1시간, 긴 코스는 7.2킬로미터로 약 1시간 40분 소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으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혈압·혈당 점검,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반환점마다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걷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시흥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기회로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가을날을 만끽하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4 시흥시 전국하프 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황금빛 질주를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6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도전을 즐겼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에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거북섬과 시화방조제를 경유해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하프 코스(21.0975km), 10km, 5km의 개인전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기록 칩과 모바일 기록증, 배번호, 시흥 쌀 ‘햇토미’, 스포츠 가방 등을 제공받아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대회 전후로 다양한 전시와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흥시의 체육 활성화와 지역 관광 홍보에도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의 금빛 바다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를 찾아주신 마라토너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절경을 지닌 시화호와 거북섬을 중심으로 글로벌 해양 관광도시로 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찬바람 불기 전에 CGV에서 공포영화 관람하며 늦여름을 즐겨보세요! 깜짝 더위가 이어진 9월, CGV가 ‘늦여름 공포 특가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만나는 작품은 ‘이매지너리’, ‘늘봄가든’, ‘악마와의 토크쇼’, ‘톡 투 미’, ‘랑종’ 등 총 5편이다. ‘이매지너리’는 공포 호러 영화 전문 제작사 블룸하우스 작품이다.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과 상상친구가 된 소녀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 가면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공포영화 ‘늘봄가든’은 대한민국 3대 흉가 괴담 중 하나인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한다. 조윤희, 김주령이 출연해 오싹한 연기를 펼쳤다. ‘악마와의 토크쇼’는 1977년 핼러윈 전날 밤, 인기 토크쇼 현장에 악마에 빙의된 소녀가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1970년대 레트로 분위기로 오컬트 공포를 완성했다. ‘톡 투 미’는 SNS 빙의 챌린지에 빠져든 10대들이 게임의 룰을 어기며 시작되는 공포를 그렸다. 고전적 소재인 빙의와 SNS 챌린지라는 트렌드가 만나 색다른 공포를 선사한다. 2021년 개봉해 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 한국 합창음악과 인천시를 알리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윤의중)의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이며 총 4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전형은 1차 실기 전형, 2차 실기 및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1차 실기 전형에서 지정곡, 음역 및 음정 테스트를 통해 파트별 고득점자순으로 5배수 이내를 선발한다. 2차 전형에서는 과제곡, 자유곡 실기 전형 및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 내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수습 단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간의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 단원 위촉 여부가 결정된다. 응시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립합창단 출연 단원 공개모집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혁신을 선보일 ‘2024 생성형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예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이 가능한 팀 또는 개인이며 한 팀(개인)당 최대 2편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최대 지원금은 1편당 100만원 내외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원을 주제로 역사, 환경, 인물, 건축 등을 모티브로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작자의 영상물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1일부터 은계도서관 2층 복도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전시는 약 2주간 이어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과 문명,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는 잡지다. 이번 특별 사진전의 주제는 ‘숲:생명’으로, 기후 위기로 지구에서 점차 사라지는 숲과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 공간에는 조엘 사토리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 십여 점이 전시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무료 세계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은계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서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책 추천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장소에 마련된 안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실시한다. CGV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CGV왕십리에서 이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방송에서 야구장과 함께 CGV 상영관이 이원 송출될 예정이다. 이번 이원 생중계는 단순 생중계를 넘어 실제로 상영관에 중계석이 마련돼 있어 상영관에 있는 관객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중계를 즐길 수 있다. 각 이닝이 끝날 때마다 아나운서가 관객석을 돌아다니며 관객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에 있는 관객들은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박재홍 해설위원과 김수환 캐스터, 박지영 아나운서가 무대인사를 진행한 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CGV는 앞서 KBO와 ‘2024 KBO 리그 CGV 극장 상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와 극장의 만남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CGV는 매주 일요일 ‘2024 KBO 리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립도서관이 오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 4회 비블리오 배틀' 결선 영상투표를 실시한다. '비블리오 배틀'이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투표로 선택하는 토너먼트식 서평 대결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시민 공모를 통해 ‘다시 시작하게 힘을 준 책’을 대회 주제로 선정했다. 예선은 5월부터 두 달에 걸쳐 연령별(초등, 청소년, 일반 3부문)로 진행했고 도전자들이 보내온 서평영상을 심사해 부문별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본선은 8월 24일 태안도서관에서 현장발표 방식으로 개최됐다. 인문고전·자기계발서·교양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소개되었고 발표자의 경험에 바탕을 둔 비판적 감상과 창의적 발상이 돋보였다. 현장평가단의 깊이 있는 질문과 발표자의 재치 있는 답변을 통해 청중이 스토리에 공감하면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전문가 서면심사와 시민·사서평가단의 현장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부문별 3명의 결선진출자를 가려냈다. 결선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엄마축구교실’ 2기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엄마축구교실’은 지역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축구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되찾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능곡동 플랑드르 3층 축구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10월 9일 공휴일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참가 대상은 20~50대 여성 주민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전화로도 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이 마감돼도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며 2회 이상 결석하면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가 전환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종료 전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촬영한 축구 사진 2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024 안양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펼쳐진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을 비롯해 전통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드럼타고’, LED를 활용한 춤이 특징인 ‘디스이즈잇’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시민가요제’ 본선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안양 시민들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다국적 케이팝(K-POP) 댄스팀 ‘오드비전’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댄스컴퍼니’의 발리우드 댄스와 스윙, 삼바 등을 볼 수 있는 ‘이츠쇼무용단’의 댄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대들보인 베이비슬릭이 소속된 ‘울플러’와 함께 ‘DJ 세포(SEFO)’의 공연이 흥을 돋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밤에는 가수 ‘김완선’, ‘코요태’, ‘업타운패밀리’ 등이 평촌중앙공원 메인 무대를 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을 상대로 K4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2라운드에서 K4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에 도전했으나 당진시민축구단에게 1:2로 패배하며 아쉽게 기록 도전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현재 승점 34점(9승7무5패)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부터 6위까지 팀의 승점 차가 4점 차이로 잔여 라운드가 3라운드 남은 시점에서 23라운드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0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으나 남양주FC는 최근 홈구장에 8경기 무패를 기록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홈구장에 찾아오시는 팬분들을 위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23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2024년 11월 9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가족동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온 가족이 즐거운 동요로 하나가 되어 화합을 다지고 가족 노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10월 15일 예선심사를 거쳐 12팀을 선발해 11월 9일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클래식 현악 앙상블 공연과 성악가 김영진의 특별무대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가족(혈연, 지연, 사회적 가족)이며 9월 19일부터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노래 영상을 촬영해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으로 참가 신청을 하고 참가신청서와 동영상 파일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본선 진출 12팀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대상(1팀) 온누리상품권 50만원, 한마음상 등(11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각 20만원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가족동요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과 동요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시그니처 티켓 굿즈 That’s The Ticket(이하 TTT)의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TTT는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CGV의 공식 굿즈로 관객들이 영화 관람 후 영화의 여운과 추억을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티켓의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 뒷면에는 영화 관련 정보와 영화를 상징하는 소재를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전용 봉투에 담아 보관할 수 있어 영화 굿즈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인 티켓과 함께 제공되는 보너스 티켓은 개봉일 전까지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며 TTT만의 매력 요소로 꼽히고 있다. TTT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40여 개 이상의 TTT를 선보였다. 야광 효과가 돋보이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TTT는 개봉 당일 전국 극장에서 소진됐다. 한 입 깨어 문 듯한 초콜릿 모양을 녹여낸 ‘웡카’ TTT와 팬덤이 탄탄한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TTT 또한 개봉 당일 소진되며 인기를 모았다. 또한 CGV만의 얼터콘텐츠인 ICECON 개봉작도 TTT로 제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간판 스타 장상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고 카누 1인승 1000m 김경민도 금물살을 가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 장상원 ▲K2-200m 장상원·송경호 ▲K2-500m 장상원·이주원 ▲K4-500m 장상원·송경호·이주원·주중현 ▲C1-1000m 김경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C2-200m 김유호·김현우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K1-500m 송경호 ▲C1-500m 김경민 ▲K1-1000m 주중현도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에도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에 올랐고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1층 한옥공간을 활용한 평일 어린이 프로그램과 일요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마술사 in 정조'는 유아동 예술체험교육과 마술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며 만 3세부터 만 5세 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홍재사랑채, 연습실, 어울마당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연이 없는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9월부터 10월 평일 오전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이 양성한 유아동 예술교육가(CA)의 바람너슬, 고깔 만들고 소고치기 등의 예술체험교육 진행 후 링마술, 관객 참여마술, 그림자쇼 등으로 구성된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울마당에서는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와 '한옥차회'가 열린다. 한옥 일요 버스킹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가을날 한옥 앞에서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소규모 야외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동안 가요, 뮤지컬,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약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소래포구축제에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과거 소금 생산지였던 소래포구의 정체성을 반영해 소금 장난감 놀이 등을 하는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가 설치된다. 또한 소래포구 갯벌을 상징화해 머드를 가득 채운 에어바운스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두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구는 기존의 어렵(漁獵)형 체험 프로그램이 타 지역 축제에서도 흔히 운영하는 만큼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화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역 정체성을 강조한 특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신규 프로그램 중 관광객 호응이 높았던 ‘소래 어등거리 체험’을 강화하고 인천시 문화유산인 장도포대지에서 역사 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꽃게·새우 모양의 연을 만들고 날리며미술·공예·디자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는 재래식 어항의 특별함뿐만 아니라 바다 생태의 보고인 갯벌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창단 첫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간판 스타 장상원 등의 활약에 힘입어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서 장상원은 카약 1인승 200m, 카약 2인승 200m와 500m, 카약 4인승 5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휩쓸었고 카누 1인승 1천m 김경민도 금물살을 가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K1-200m 장상원 ▲K2-200m 장상원·송경호 ▲K2-500m 장상원·이주원 ▲K4-500m 장상원·송경호·이주원·주중현 ▲C1-1000m 김경민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C2-200m 김유호·김현우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K1-500m 송경호 ▲C1-500m 김경민 ▲K1-1000m 주중현도 나란히 동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에도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에 올랐고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오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10월 첫째 주 제외) 방화수류정 용연과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을 펼친다. 2024 달빛음악회 '소소한 음악 피크닉'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역사적·자연친화적 공간 및 고즈넉한 수원시 공공한옥을 배경으로 소풍 온 것처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소규모 저녁 공연이다. 각 주별로 ‘탱고 및 왈츠’, ‘책 및 시네마’, ‘하늘 및 바람’, ‘추억 및 위로’라는 주제로 클래식부터 퓨전국악, 인디 가요까지 약 40~50분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9월 공연은 오후 7시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9월 20일에는 고상지 밴드(반도네온, 기타&아코디언, 기타&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21일에는 이호찬과 프렌즈(4첼로)가 공연을 펼친다.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9월 27일에는 오후 7시 박현수 트리오(크로스오버, 기타, 하모니카), 28일에는 레이어스 클래식(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이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공연은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방화수류정 용연에서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