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우대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비 부담을 해소해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다자녀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나이 기준을 만 12세 이하에서 만 15세 이하로 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다자녀 기준 완화로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다자녀 가정의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하고 제274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 되어 지난 26일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다자녀 가정 기준 완화로 경기I-Plus카드(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증빙자료 제시 시 광명시에 거주하고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퍼센트를 감면받고 세 자녀 이상 가정은 2시간 무료 이후 50퍼센트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I-Plus카드는 경기도 거주,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특별관리지역 내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 및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법령 개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6일 공공주택건설 사업 시 특별공급 대상을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토지 협의양도인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개발제한구역과 동일하게 특별관리지역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토지소유자도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나 동일한 특별관리지역에서 도시개발법으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 토지소유자는 특별공급을 받지 못하는 등 역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광명시는 특별관리지역 내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구역의 토지소유자도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것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이번 개정에 명확하게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당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불합리한 차별 조항이 조속히 개정되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LH, G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네 개 등급을 부여한다. 광명시는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75개 지방자치시 중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공정관광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광명시 공정관광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제시 및 추진단계별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생태계 조성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2년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사업'에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정관광 육성방안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추진전략을 활용하여 광명시 공정관광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경기연구원, 광명시 공정여행 관계자, 사회적경제 기업, 공정관광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공정관광 육성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경기연구원은 광명시 공정관광 육성방안 기본방향으로 ▲공정관광 추진 기반 조성 ▲공정관광 콘텐츠 개발 ▲공정관광 브랜드 확산 ▲공정관광 거버넌스 구축 등 4가지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또한 ▲사회적경제형 공정관광 육성 지원 ▲광명 공정관광패스 개발 ▲고향사랑기부제 공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인가구 주거시설(고시원)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시·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시원에서 불법 방쪼개기해 임대 사업함으로써 좁은 주거면적·소음·주차·방범 및 안전문제등 주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호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권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1인가구 주거시설인 고시원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며 "향후 고시원 거주자에게 발생될 수 있는 이주 문제도 함께 고민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소방서, 건축사와 점검반을 꾸려 광명시 내 20개 고시원을 대상으로 불법증축 여부, 고시원의 각 실별 불법 취사시설 설치 실태와 용도기준 준수 실태를 조사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로를 확보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임대 밀집지역에서 불법 쪼개기 주택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1인가구 주거시설의 관리주체에게 확인 점검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관내 4개소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배출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7월 ▲광명시청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우유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함 각 1개씩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운영실적 분석 결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운영 결과를 반영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하도서관에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이용률이 낮은 업사이클아트센터 수거함은 열린시민청으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은 이용자가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이 인식해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를 적립, 식음료 등의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투명페트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작은도서관 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참여커뮤니티 교육문화분과 주관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을 만들어 보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는 민관협치 활성화의 가장 중심에 있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협치를 지역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우수기관 벤치마킹, 지역조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마을사랑방 같은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위원은 "그동안 분과에서 해왔던 활동이 토론회를 통해 깊이 있게 논의되고 제안한 의견이 정책으로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광명시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관협치 의제발굴토론회, 시민청책토론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을 생활화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안전총괄과가 중심이 되어 자율방재단원 300여명과 합동으로 도덕산, 구름산, 서서울화훼단지, 광명시장, 광명사거리 등 시민이 많이 다니는 화재 취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 기간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전단지를 배부하고 시설 종사자에게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한편 지난 13일 광명시와 광명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고시원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사업 추진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폭설이 자주 발생하는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광화교와 해모로아파트 사이 인도 경사로와 광남119 안전센터 앞 경사로에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이곳은 평소에 눈이 많이 오면 급격한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등 낙상사고가 많아 시민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광명6동 주민들은 "평소 자주 다니는 보행로에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미끄러지는 것을 자주 봤다"며 "매트를 설치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기쁘다"고 반겼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의 안전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반함(반려견과 함께)센터에서는 지난 13일 9번째 유기동물 입양식을 진행했다. 오늘 입양식을 진행한 유기동물(반이)는 도덕산에 버려져 있던 2개월 추정의 새끼강아지로 반함센터 입소 후 이날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입양한 가족들은 광명반함센터의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 상담을 받고 입양 전 교육을 통해서 반려견 양육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간단한 훈련 방법, 여러 가지 주의점 등을 교육받았다.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은 "평소 유기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유기견 입양을 찾아보던 중 반함센터를 알게 되었다"며 "너무 귀여운 반이를 만나게 되어서 기쁘고 책임감 있는 가족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반함센터는 2021년 9에 개소 이후에 관내 유기견 1호 광명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해주고 있으며 현재 루이와 함이 2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유기견 입양 및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발맞춰 신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미래신도시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계획단' 공개모집은 과거 공무원, 전문가 중심의 도시계획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의 미래상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계획단을 통해 도출된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도시의 미래상을 그려 나가겠다"며 "시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광명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총 50명을 모집하며 신도시 계획, 교통, 환경, 복지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관심이 많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26일까지 모집 신청서를 이메일(eun07@korea.kr), 팩스, 우편(경기도 광명시 오리로854번길 10, 신도시조성과)으로 제출하거나 열린시민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시민계획단'은 신도시 개발계획 단계에서 시민 주도로 신도시의 미래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1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평균 20%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는 2006년 마지막 요금 인상 이후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한차례 인상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부담을 우려하여 광명시의회와 협의하여 요금 인상을 연기해 왔다. 시는 그동안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재원 부족으로 시설투자 및 유지보수를 적기에 실시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인상된 요금은 2023년 1월 부과분부터 적용되며 상수도 요금 인상 내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과 요금팀, 민원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광명시 누리집(www.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광명시흥 신도시도 다른 3기 신도시와 같이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민선 7기부터 지속적으로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는 과거와 같이 중앙정부 주도의 일방적 신도시 개발이 아닌 자치분권 시대에 맞게 지방정부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신도시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도세 감면 등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신도시는 과거에 보금자리 주택사업을 취소하며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가 다시 신도시로 지정된 유일무이한 곳이다. 특별관리지역은 개발제한구역과 동일하게 강도 높은 행위 제한이 수반되는 지역이지만 단순히 개발제한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3기 신도시와 달리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양도세 감면이 배제되는 역차별을 받아왔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원주민 피해 구제를 위해 경기도, 시흥시와 공조해 수차례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예산을 올해 9578억원보다 9.99%(957억 원) 증가한 1조 53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3년도 광명시 예산은 민생경제, 복지, 안전과 탄소중립, 미래투자를 비롯해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예산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357억원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 3936억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 강화 304억원 ▲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확대 936억원 ▲광명의 미래 100년을 위한 투자 1148억원 등이다. 시는 우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206억원을 편성하고 코로나19로 폐업의 기로에 놓인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는 예산으로 151억원을 편성해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정책 확대에 510억원,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544억원, 저출생·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노후생활 지원에 1405억원, 아이돌봄 사업에 1120억원, 가정의 약자 보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前 경기도 부지사),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現 기재부 혁신성장본부 자문위원),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前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투자유치 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광명시가 자족형 명품 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용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여건 분석,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사항 점검, 신도시 개발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해 12월 둘째 주부터 4주간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성장 정도에 따라 저학년과 고학년을 분리해 실내 풋살 4회기와 클라이밍 3회기 등 수준별 맞춤 지도가 이루어진다. 시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스토래지풋살 광명하안점, 매드짐 광명클라이밍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수강료를 일부를 후원해 취약계층 아동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아동의 보호자는 "날씨가 추워져 아이들의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실내 체육활동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광명시 드림스타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참여 아동의 만족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과 2월에 프로그램 연장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활동적인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박재철)은 지난 1일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주최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2022년 중소기업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에 중소유통물류센터는 35개소가 있으며 물류센터가 없이 유통과 물류를 수행하는 곳도 많다.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은 이사장 이하 모든 조합원의 노력과 끈끈한 협력으로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관계자는 "비록 우리가 최고의 협동조합은 아니어도 퍽퍽한 오늘을 버티는 소상공인과 비를 함께 맞을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고자 한다"며 "오늘의 수상이 지금까지 노력해온 우리에게 보내주는 사회의 따뜻한 박수가 아닐까 한다. 더 열심히 일하고 좋은 협동조합을 만들며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역경제 공동체를 잘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창출 ▲해외시장개척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등 총 7개 분야에 대상이 수여됐다. 한편 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은 1999년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과 협동사업을 통한 자주적인 경제활동 및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일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호국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에 참여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잔치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위로연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50명과 광명시 보훈단체장, 내빈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무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인 이춘목선생 제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창근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의 인사말,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창근 광명시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은 "시에서 6.25 참전자를 위해서 위로 행사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6.25 전쟁 호국영웅 위로연 외에도 매년 보훈 회원 합동 팔순·구순 잔치를 개최하는 등 보훈 어르신 예우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9일 국회 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 사업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흥시 신천동에서 서울시 신림역 15.3km를 잇는 신림선은 광명하안2지구,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시흥시와 광명시의 숙원 사업인 광역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는 시흥시, 금천구, 관악구 지자체 관계자들과 8월 2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에 관해 4개 단체장은 지난달 5일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지자체장 협약을 넘어서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광명시,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 관악구의 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해 신천~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위해 뜻을 모아 협력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공동 노력 등이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광명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수립을 협의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기자, 공정여행 관계자, 시민 등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여행, 사람을 만나다' 2차 팸투어를 진행했다. 광명형 공정관광이란 광명시의 문화, 자연,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사전답사 여행인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관광 1차 팸투어를 진행해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2차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도덕산 산책을 시작으로 도덕산 출렁다리 방문, 예술협동조합 '이루'의 패브릭 아트 체험, 협동조합 '담다'에서의 점심식사, 서점 '꿈꾸는 별책방'의 생일 책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의 자연을 느끼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점이 가진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