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 또는 감염자가 만진 물건 등과의 접촉으로 전파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굴, 조개류 등)을 섭취하면 발생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에서 초봄(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주로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과일, 채소, 굴이나 조개 등의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면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하여 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집단생활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할 것을 권고한다. 전국 표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난방비 폭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위에 떨지 않도록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광명시는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 경로당,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에너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긴급복지지원 차원의 난방비를 지급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도시가스 요금이 38% 인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약 47% 증액된 22억원 규모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예산을 긴급 투입하고 중앙·경기도와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난방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가구 ▲경로당(한파쉼터)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대한 지원과 함께 앞서 발표한 중앙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및 경기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 사업을 고려하여 에너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대상, 지원 방법 등 시 차원의 난방비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노란우산 공제 신규가입자를 위한 희망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며 서민경제는 더욱 고통받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준비해온 광명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폐업, 노령화,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사업의 재기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노란우산 공제에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노란우산 공제는 근로자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로서 중소기업중앙회가 2007년부터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광명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1월부터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만원씩 1년간 24만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열린시민청 2층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에 21개의 공동체 팀들이 생활, 환경, 육아 등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 광명시의 첫걸음이다"며 "서로 소통하며 마을을 진단하고 목표를 세우고 마을사업을 수행해 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공개 설명회로 공동체 공모사업의 취지와 지원내용, 일정, 서류 간소화 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공모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2월에 광명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할 예정이며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 직장, 학교 등의 생활권을 둔 5인 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작년 11월 24일부터 10주차 과정으로 운영된 이번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깊은 고민이 수준 높은 계획으로 이어졌다"며 "광명시 구석구석을 주민들의 손으로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주민 스스로 도시 안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마을을 개선하는 소규모 도시재생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강의와 워크숍, 토론 등을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티, 공간디자인, 도시마케팅 3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수료식에서는 분과 별 2개씩 총 6개의 팀이 교육 과정을 통해 수립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한 수료생은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의 아이디어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주민들이 발표한 사업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기초연금법 일부 개정(2023.1.9.)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노인 단독가구 기준 최대 32만 3180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해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단독가구는 30만 7500원에서 32만 3180원으로, 부부가구는 49만 2000원에서 51만 7080원으로 인상한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과 근로소득 기본공제액이 상향돼 일전에 기초연금을 지원받지 못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만큼, 시는 이번 인상으로 노인 빈곤 해소 및 노후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의 경우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지사 또는 보건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가정 방문을 통해 기초연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누리집(http://basicpen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연휴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등의 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의 증가에 따라 가스 사용의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사항에 대해 숙지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는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물질 적체 확인 및 가스 차단기, 가스 누출 장치 작동점검을 완료했으며 겨울철 가스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누설점검 및 LPG 저장탱크 설치장소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잦은 업종 변경으로 인한 가스 배관 마감 불량 및 배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103개 점포 중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설 및 밸브 손잡이 손실 등 11건의 부적합 시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광명시는 겨울철 에너지 자원 단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부녀회(회장 박혜숙)는 지난 17일 ‘2023년 광명5동 사랑의 소고기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명은 떡국떡과 한우, 만두가 담긴 떡국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 떡국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설날이 와도 찾아올 사람이 없어서 쓸쓸했는데 떡국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혜숙 광명5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떡국, 삼계탕, 고추장, 김치 등 다양한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가동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1개 반을 구성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비상 방역대책반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는 한편, 고위험군과 취약계층 건강상담 등을 위한 재택 치료 상담 시간을 운영한다. 특별 교통대책으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대중교통 상황을 점검해 교통 민원을 해소할 예정이며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 시설 특별점검도 진행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 유수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유수지의 방재성능을 충족하고 동시에 지역의 필요시설인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건축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유수지 문화복합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 모두가 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명시 곳곳에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당성 조사의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에 이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철산 유수지 문화예술복합센터는 공연장과 전시실, 생활문화센터 등 광명·철산 권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창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일직동 문화공원 부지(일직동 528-1) 내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이와 관련한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인가구 주거시설인 고시원과 고시텔을 대상으로 지난 6일까지 광명시·광명소방서·관내 건축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시원의 불법 방쪼개기와 증축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겨울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시원 등 취약 시설에 대해 난방 및 조명, 공동주방·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촘촘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며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고시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불법 증축 등으로 인한 피난계단(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적치 여부 등 건축법에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가스 배관 및 호스의 손상 여부, 전기배선, 비상전원설비 등 안전과 관련한 건축설비 전반을 광명소방서와 함께 살폈다. 또한 광명사거리역 주변 고시원 밀집 지역을 비롯해 20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동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현황 파악을 통한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선다. 김 부시장은 지난 9일 광명2동·3동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8개 동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규식 부시장은 지난 2022년 10월 19일 제29대 광명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안전관리 혁신, 일자리 대책 마련, 국·도비 확보를 위한 TF를 운영하는 등 민선8기 광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주간회의에서 2023년 주요 핵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부시장, 실·국·소·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 단위로 2023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 핵심사업을 보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접어들며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공동체의 회복에 힘써주길 바란다"0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광명시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 ▲정원문화 도시 조성 ▲광명시흥 신도시 글로벌 문화수도 조성 ▲투자유치 활성화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탄소중립 도시 조성 등 총 74건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단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중심의 회의로 부서 간 업무를 공유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시정철학인 ‘혁신, 성장, 상생’을 바탕으로 한 ▲민생경제 강화 ▲탄소중립 실천 ▲공간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회복 등 2023년 5대 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명수)은 지난 6일 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첫 활동으로 관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 광명3동 방재단은 이날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초등학교 주변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치우고 민원이 많은 지역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수 광명3동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2023년에도 방역에 꾸준히 힘쓰겠다"며 "올해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작년 한 해 광명3동 자율방재단이 광명시에서 최우수 방재단으로 선정되는 등 수고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2년간 매주 방역을 펼쳐왔으며 2022년에도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등 호우 예찰 및 수해복구 현장에서 활동하고 겨울철에는 위험지역 예찰 및 제설제 배포에 주력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가 동시에 2대가 충전할 수 있게 용량을 확장하고 6일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는 작년 10월부터 수소충전기 1기를 추가로 증설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 따라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앞서가는 선도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이넷 수소충전소는 전국 35곳이 운영 중이며 수소충전기 2기가 설치된 곳은 광명소하 수소충전소를 포함 전국 6곳뿐이다. 수소 충전 비용은 1㎏당 9900원으로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영업한다. 시는 이번 증설로 수소충전기 2기 영업 시 일일 최대 승용차 기준 120대까지 충전할 수 있어 대기 시간으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이 해소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넷 광명소하 수소충전소가 있는 기아 Auto Land 광명 수소복합충전소는 민·관·노사 협력 사업의 대표 사례로 2021년 6월 광명시, 기아(주),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크워크(주)가 협약을 맺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삼천리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가스누출 여부 ▲안전상태 등을 집중점검 한다. 시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적극적인 예방과 점검을 통해 가스누설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작년 추석에도 가스사용시설 합동점검에서 85개 점포 중 5개소의 시설 부적합을 확인해 가스누설에 따른 밸브 교체 및 미사용 라인 밸브 마감, 호스 라인 교체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보수·보강하도록 권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가정용 보일러 사용 시 소음, 냄새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이른 아침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전날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운반했으며 쓰레기 수거 업무가 끝난 뒤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및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오늘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시민들이 쾌적한 새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근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제4R구역 재개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광명시는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청원경찰, 청내미화원 등 시청사 일선 근무자와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선7기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특별관리지역 차별 제도 개선 요구가 관철되어 광명시흥신도시, 학온공공주택지구도 다른 3기 신도시와 동일하게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규칙 개정은 특별관리지역 토지주의 차별을 없앨 수 있는 큰 성과"라며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 광명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합리적인 보상과 이주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 29일 광명시흥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을 개발제한구역 외의 토지 협의양도인까지 확대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개정된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 대상 범위가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해제된 개발제한구역 또는 공공주택지구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신도시 등 공공주택사업과는 달리 동일한 특별관리지역에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의 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의 토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민선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등 6대 추진전략 아래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및 3기 신도시 미래산업 거점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융합 및 자생력 향상 ▲ESG 기반 창업 활성화 등 14대 핵심과제와 102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광명시는 시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까지 4년 동안 사업비 3311억원으로 공공일자리 2만 1940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만 4745개, 고용서비스 1만 7398개, 창업지원 987개 사업 등 8만 1306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3년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으로 110억원(시비 87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에도 연중 10%(월 40만원 한도)의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가계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가 광명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3년도 예산안 중 지역화폐 국비 예산은 3050억원으로 전년도 6050억 원과 비교하면 50%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지원 규모와 상관없이 광명사랑화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 110억원을 편성했다. '광명사랑화폐 활성화'는 2022년 10월 개최된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이 선정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민선8기 최우선 공약으로 이번 예산확보가 민선8기 공약 실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확보와 함께 2023년 1월 광명사랑화폐 인센티브 지급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