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를 위한 정보연계실무협의체 회의 및 공공연계 사례회의를 지난 27일과 30일 개최하고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실화에 나섰다. 회의에는 협업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 유관기관(아보전,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동, 교육청 등)이 참여했다.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으로 구성 ▲2023년 추진계획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공연계 사례회의는 ▲사례관리 진행 보고 ▲재학대 예방 보호체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3년간 오산시 아동학대 신고접수가 20년 대비 318%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오산시에서는 아동학대 대응력 확보 및 대응시스템 운영, 아동복지심의위원회 및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통합사례회의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시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 운영 제고를 위해 지난해 총 43명 중 7명(16%) 즉각분리제도 보호 조치했으며 아동복지 및 아동보호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아동을 위한 촘촘항 안전망 확보를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실시, 아동학대예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2만 4745개)를 대상으로 '2023년(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다. 지난 25일 이권재 오산시장, 정민화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특례보증 출연금 7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7억원의 출연금액을 토대로 7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업인들의 자금조달 위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특례보증 사업으로 자금부담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다가오는 설 연휴인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진료 및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아래 관내 의료기관 28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9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며 코로나19 모니터링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 및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19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학습브릿지’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습브릿지 강사로 활동예정 150여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말하며 관내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 5월, 8월 총3회 수강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오산시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학습브릿지 강좌가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설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하는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할 우려가 있어 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설 연휴 전(11~20일)에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홍보하고 환경관리 취약지역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21~24일)에는 상황실 운영·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 후(25~27일)에는 환경 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물질 사업장의 철저한 자율점검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1·2단계 및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진행되는데 1단계 현장애로 기술지원으로는 별도의 기업부담금 없이 기업당 29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기술닥터가 최대 10회까지 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으로 기술애로를 지원해준다. 2단계 중기애로 기술지원은 앞서 현장애로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4개월 이내에서 추가 심화 지원하여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한다. 기업이 20%만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계별 검증지원에서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과제 관련 시험분석, 시뮬레이션 등 기술 검증과 사업화 검증을 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2일 지역 복지관 사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급속도로 늘어가는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와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실태조사,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해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울 및 고립감이 높은 1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인 가구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 시로 선정에 대한 포상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복지 선진도시에 맞게 오산시만의 특화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1인 가구 복지지원에 큰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원동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당 2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 19와 도시개발 및 유통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및 상인 매출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또 해당 사업 완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자못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 단합하여 앞으로 문화관광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연중무휴 심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휴일 및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필요한 시기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산시약사회 수요조사를 거쳐 광장약국(오산시 대원로 2)을 공공심야약국으로 다시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 야간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약국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오산시 공공심야약국 1호로 지정된 광장약국은 작년 12월 말 기준 의약품 판매 및 상담 1608건, 전화상담 115건 등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약국에 현판을 게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민 광장약국 대표약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면서 월 평균 160명 정도 오시는데 특히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늦게까지 약국을 운영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 야간시간대 약국 운영에 대해 많이 호응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새벽 4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가졌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열린 소통 일정을 10일에도 추가로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을 직접 만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생생하게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출근시간에 진행되는 안전교육과 안전 체조를 함께 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고 강조하며 항상 안전 지침 등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오산시는 현재 대행업체 소속 12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이날 한 미화원은 "선거가 끝나고 당선인이 되어서도 잊지 않고 찾아오는 모습에서 오산시 행정의 신뢰가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야말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신뢰의 표상이다"라고 그들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우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안전보안관 54명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신임단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전임단장에 대한 감사장 수여, 모범 안전보안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의 임기는 2년이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주·정차 △비상구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 소지 △구명쪼끼 미착용) 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안전보안관의 위상이 강화되고 우리시 안전관리 정책이 더욱 속도를 낼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가 전국 제일의 시민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자"며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오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3년 오산시 신년 인사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이같이 밝혔다. 5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성길용 오산시의장 등 지역 주요 상·공계, 정·관계, 시민단체 대표 등 인사 300여명이 함께했다. 국민의례, 인사․축사 및 덕담, 시루떡 절단, 건배 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정 비전인 '함께하는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함께 외치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불경기 상황과 녹록치 않은 재정 여건 등의 위기를 넘어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을 만들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고물가 및 전쟁 등으로 인해 세계적 경제 한파로 힘든 시기였지만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시는 지역 현안 사업 예산 총 457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며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기업유치 및 내실있는 기업 시책 추진을 통하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일 자매도시인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 영동군의회 김오봉 산업경제위원장과 신현광 의원이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윤진국 오산시 교류협회장이 참석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이 타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기탁식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맞춰 자매도시인 오산시 발전과 양 도시의 영원한 우정을 위한 영동군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활발히 교류해 오던 오산시에 이러한 뜻깊은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자매도시 오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저를 비롯한 영동 주민들의 따스한 마음 또한 오산시민분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해 초 이렇게 먼 길을 와주신 정영철 군수님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오산시도 영동군을 응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동군 의회 김오봉 산업경제위원장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9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오산사회경제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년의 밤과 겸해 열렸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와 협력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슬로건 공표, 사업 성과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불우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식도 이어졌다. 이규희 사회적협동조합 회장은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5년간의 성과를 보고하면서 초기 회원사 10개로 시작한 협의회가 지금은 회원사 36개사로 명실상부한 오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의 대표주자로 서로 협동하고 연대하는 단체가 된것에 뿌듯하다"며 "앞으로 법인은 오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조성 및 지속 가능한 협동경제 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출범을 축하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법인으로써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에 창단된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31일부터 오산시청 지하차도 일부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 이번 임시개통은 오산경찰서부터 운암중학교까지 4차로 중 2차로 일부 구간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청 지하차도를 이용하는 평택, 동탄 교통량과 오산IC 이용 교통량을 분리함으로써 동부대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만성적인 동부대로 교통정체 해소방안 논의를 통해 일부 구간을 조기에 임시개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임시개통임에도 시와 오산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양한 시행방안을 협의하여 합리적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했다"며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사전점검 등을 통해 운전자의 교통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직접 방문하는 등 동부대로 확장 및 연속화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며 수도권 교통 여건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변경(안)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확정된 개선대책에는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관련해 LH 분담금을 238억에서 538억으로 증액 변경, 오산역 환승주차장 증축공사를 기존 300면 규모에서 600면으로 확장 및 대중교통 연계 지원금 14억 신규 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과 동시에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었다.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본사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세교2지구 및 동부대로 연속화 공사 공기 단축 등을 추진했으며 국회를 방문해 김학용 의원을 만나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조속한 추진과 광역 급행버스(M-버스) 노선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만나 세교2지구 입주에 따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등 오산시 현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12월에는 LH 본사를 방문해 신임 이한준 LH사장에게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서부우회도로, 오산역환승주차장 증축 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체육회(회장 이장수)는 지난 23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선수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라는 주제로 오산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실에서 '공부하는 엘리트 학생선수 지원 사업'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공부하는 엘리트 학생선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 학교생활 학사 관리 등 변화하는 특기 제도에 발맞춰 대학입시 제도를 안내하고 향후 운동선수 진로를 탐색함으로써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관내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초·중·고 학생선수, 학부모, 코치를 대상으로 약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강의를 맡은 경기도교육청 조주행 학생건강과 장학사는 '학생선수의 대회 출전에 따른 인정 출석 및 출결관리', '학교 운동부와 G 스포츠의 차이점', '수업 결손에 대한 대안(E 스쿨)'등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면서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류태호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준비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다양한 체육(스포츠) 분야 진로탐색과 설계' 등 '대학입시 특기 제도 안내 및 진로탐색'이라는 주제로 운동선수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원동에 소재한 행복주는의원(원장 홍종우)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행복주는의원에서 치매안심센터에 협력의사를 파견해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시에서 실시하는 치매조기검진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오산시민이라면 누구나 1단계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여기서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치매 전수조사는 매우 중요하다. 치매 초기에 치료 약을 복용하는 등 관리가 이뤄지면 중기로 넘어가는 데에 15년~20년이 소요되지만 방치할 경우 그 기간이 대략 5년으로 줄어든다"며 "치매 전수조사를 꾸준히 시행하면 환자 자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키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내년부터 자동차세 연납 세액공제 금액의 범위가 현행 9.1%에서 6.4%로 축소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세액은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계산되는데 지방세법 시행령 제125조의 개정된 이자율로 공제율을 계산해 보면 내년부터 6.4%, ’24년에는 4.5%, ’25년 이후는 2.7%로 연차적으로 줄어든다. 자동차세는 전국적으로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2차례에 걸쳐 각각 납부하고 있으나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1월, 3월, 6월, 9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신청 월에 해당하는 차등 할인율에 따라 세액공제 금액을 할인해 준다. 내년도 연납신청 기간은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에 따라 자동차세 공제비율이 월별 공제율로 차등 적용된다. 연납 신청은 세정과 차량세무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데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에게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1월 중 할인받은 자동차세의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또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자동차를 이전·폐차한 경우에는 소유권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 납부한 세액을 환급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