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쉽고 빠르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카카오톡 채널 '오산돌봄톡' 활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에 나섯다. 1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 카카오톡 채널 '오산돌봄톡'은 위기 이웃 발굴의 새로운 발굴체계 보완 및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맞게 어려운 이웃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전달체계다.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복지정보 안내 채널을 한곳으로 집중하고, 즉각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오산시는 오산 돌봄톡의 확대를 위해 채널 추가 안내문자 발송, 현장 방문의 날 운영 등 각종 행사 시 적극적 홍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8개 단체 및 동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내방 시민을 중심으로 채널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산돌봄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신고의무자, 생활업종종사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용이한 지역주민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해 1:1제보를 원하거나 복지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카카오톡 우측 상단 검색창을 클릭한 후 '오산돌봄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정길순 희망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행사추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 및 오산시 관계부서 공무원과 오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행사 운영 추진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점검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오산시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분산형으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5시 맑음터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원투어, 정원문화 산업전, 정원체험 부스운영, G캉스, 펫페어, 정원시네마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투어는 오산의 중요한 정원자산인 '시민참여형 마을정원'과 개인정원 '아내의 정원'을 투어 코스로 연결해 박람회 기간동안 정원해설과 함께 방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서랑동에 위치한 '아내의 정원'은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개인정원이라 평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 투어를 통해 방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맑음터공원 광장 및 박람회장 곳곳에서 진행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하고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환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당직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오산시 및 오산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 보건복지부 콜센터, 경기도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5백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천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첫째는 첫만남 이용권(이하 이용권) 2백만원, 둘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백만원, 넷째 이상은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 출산장려금으로 6억 7300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확대 지원안을 2021년 출생아 수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총 10억 9000만원이 필요하다. 출산 장려금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하여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출생아는 26만명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했고 197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했다. 최근 오산시 출생률을 보면 2017년 1959명에서 2021년 1403명으로 지난 4년간 매해 평균 8% 감소했다. 이처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현실적인 혜택을 마련한 것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종합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를 개최한다. 'KBS 열린음악회 오산시 특집'은 오산시가 3년간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34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열리는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트로트, 락,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각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우는 이찬원을 비롯해 한국 펑크락 대표밴드 크라잉넛, 최근 컴백한 보이그룹 원어스, 수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 더원 등이 출연해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비기간이 부족했지만 행사를 알차게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음악으로 위로를 받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KBS 열린음악회'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KBS 1TV로 방송할 예정이며 공연초대권은 오산시 6개 동 주민센터에서 6일부터 배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맑음터공원 캠핑장을 10월 14일부터 재개장한다. 시는 캠핑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자가격리 시설 지정으로 2020년 4월부터 임시 휴장했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장하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용객들이 캠핑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사이트 및 공동 편의시설 등 내부 시설 공사를 진행했고, 카라반 2대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도심 속 힐링 장소로 자리 잡은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2만 9672㎡의 규모로 데크 53면, 카라반 9개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맑음터공원 내에 위치해 에코리움, 꿈놀이터, 맑음터공원 물놀이장 등 주변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양해 가족 단위의 캠핑 이용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접근성도 뛰어나고 쾌적한 캠핑 환경을 갖추고 있어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맑음터공원 캠핑장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재개장에 앞서 현재 맑음터공원 캠핑장 홈페이지에선 오는 15일까지 사전응모기간 운영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1일부터 배달특급 이용자를 위한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 먼저 1일부터 7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 꼬리를 무는 쿠폰 행진을 진행한다. 기간 내 '7일간의 동행축제 배달특급 세일' 배너를 클릭하면 할인쿠폰 2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추가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쿠폰함에 지급돼 최대 8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오산시 34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배달특급 앱에 처음 가입하는 회원들에게 즉시 사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17일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 방문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운동장 내 설치된 홍보부스 방문을 통해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은 지류 8000원 할인쿠폰 및 기념품 배부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배달앱 중 유일하게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배달특급은 중개수수료를 1%로 유지 중이며 소상공인들 간의 출혈경쟁을 유발하는 광고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아 이용할수록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이번 가을맞이 이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상속으로 인한 상속등기를 하지 않은 상속재산에 대해 대위등기를 추진해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1일에 밝혔다. 대위등기란 채권자가 등기권리자 또는 등기의무자를 대신해 채무자가 채무회피를 목적으로 미등기한 부동산을 대신 등기하고 권리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 대위등기 추진은 지방세(세외수입 포함)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장기간 고의적인 미등기 상속부동산을 추적해 체납자(상속인)를 대신해 상속부동산을 체납자 명의로 등기하고 해당 부동산을 압류해 조세채권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에서는 미등기 상속부동산의 실익을 분석하는 절차를 거쳐, 총 4명의 부동산 5필지(체납액 46백만원)를 지난주 체납자와 해당 부동산 상속인들에게 대위등기 사전 예고문을 발송했다. 9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거나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해 체납자를 대신해 상속등기와 동시에 부동산 압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속 재산의 경우 상속등기를 이행하지 않으면, 피상속자(사망자) 명의로 재산이 등기되어 있어 사실상 재산이 있음에도 체납처분을 할 수 없는 허점이 있다"라며 "앞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9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한 첫 보고회에서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조직의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29일부터 31일까지 공약사업 보고회를 통해 연도별 재원 조달 방안, 세부실천 계획,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해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힐 것이라 전했다. 민선 8기 오산시는 총 85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공약 사업으로 세교3지구 재지정, 종합운동장 이전에 따른 오산 랜드마크 건설 추진,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행정구역 개편 등으로 줄곧 이권재 오산시장이 강조한 지역경제와 교통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의 시정 구호 아래 소통, 혁신, 통합을 핵심가치로 내세운 만큼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 아래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공약 담당 부서별로 재검토한 후 세부 계획을 보완해 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회장 정윤희)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해 '드림스타트 학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가정의 경제적 도움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 됐다. 협약 체결과 동시에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중 기초학력 지원이 필요한 아동 2명을 추천하고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에서는 추천 아동의 수학학원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윤회 (사)에너지와 여성 오산시지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물가 급상승에 따라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시기에 맞는 학습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환경 향상을 위해 지원해주신 에너지와여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계속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를 지원하고자 유튜브를 통해 '추석상품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판매)'를 다음달 1일에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판매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동안 채팅을 통해 소비자와 실시간하는 온라인 구매방식이다. 최근 비대면 경제가 부각되면서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판매에는 7개 우수 기업이 참여하며 △오산양조의 막걸리세트 △잔다리마을공동체의 볶은콩세트 △경기수공예협동조합의 미백보습비누세트 △로뎀까페협동조합의 오란다·찹쌀파이세트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의 명절용돈지갑 △나다코스메틱의 명절미백마스크팩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 또는 물품 구매한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증정 등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방송은 유튜브에서 '오산사회적경제tv'로 검색하면 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모바일 쇼핑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주요 생산 제품 및 서비스를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홍보·판매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판로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감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세교2지구 대형 공사 현장과 누읍공단에 무인비행장치를 띄워 오염물질 배출 정황 등 위법사항 여부와 지난 폭우로 인해 오산천에 오염물질이 유입 등 전반적인 순찰을 했다. 이날 감시활동 결과 위법사항은 없었다. 시에서는 앞으로 드론촬영을 통해 대형 사업장 내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사업장 상부 대기방지시설 훼손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집중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기원 환경과장은 "드론을 활용한 단속방식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중 특히 사각지대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해소할 계획이다"며 "고의나 상습적인 위반행위 및 민원을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 환경과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입체적인 환경감시를 위해서 드론을 투입해 현장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번 추석에 오산시 재래시장인 오색시장에서 친환경 비닐봉투로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3일 "지역의 사회적기업 ㈜에코시락과 오산오색시장상인회가 손을 잡고 재생 생분해 비닐봉투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재생 생분해 비닐은 180일 내에 100% 퇴비화되며 소각 시 기존 일반 비닐 제품에 비해 35% 이상 탄소저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일반 비닐과 차이 없는 우수한 물성(인장강도, 신장률)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재생 생분해 비닐은 생분해 제품을 만들고 남은 스크랩을 활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며 소비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이즈 2종으로 개발했고 현재 양산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작게나마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좋은 제품과 관내 소비처를 연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서는 올해 2억여원 예산을 편성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의 지원을 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고 사물인터넷(IoT)측정 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대기오염 배출시설 중 보일러의 경우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좋은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거나 2025년부터 대기 방지시설에 부착의무화 되는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만 별도로 부착할 경우에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경기도환경보전협회로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경은 시민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관내 소규모 사업장이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9일 제34회 오산시민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부문 윤한섭 △경제안전부문 문승숙 △사회복지부문 이광수 △문화체육부문 임명재 등 4명이다. 지역사회발전부문 윤씨는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 전환 시 자문위원장으로 재임하며 성공적 전환에 기여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전거 보험제도의 기틀도 마련했다. 경제안전부문 문씨는 오산시 여성예비군 창설 대원으로 재임하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 및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예찰활동 및 등하교 안전지킴이 등 안전도시 구축에 헌신하고 있다. 사회복지부문 이씨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각종 범죄행위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신적·물질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부문 임씨는 오산문화원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정월 대보름 행사 및 경기도민속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현재는 문화원 고문으로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앱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250원에서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를 병행해 신청할 경우 500원에서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다. 지방세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 등이 있다.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9월 정기분 재산세를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송달로 받기를 희망할 경우 8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위택스 전자사서함이나 위택스에 등록한 개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 금융앱(금융결제원, 광주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신한은행, 전북은행, 케이뱅크, 하나은행)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홍순돈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 34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추가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한다.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관리 주체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안전 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단체와 함께 재난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생활 속의 안전 위험 요소가 있으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다음달 24일 제5회 전국 까마귀 복면 가요제를 오산역광장 특설무대에서 4년만에 야외행사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요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00팀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가창 영상접수로 1차 예심을 진행하며 9월 5일 영상심사 합격자(30팀)를 발표한다. 9월 18일 2차 예심(소리울 아트리움)을 거쳐 15개 팀이 까마귀 복면 대상의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복면 콘테스트 상금도 준비돼 있다. 또한 지역과 골목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젊음의 거리 ‘아름다로’와 주변 상인회와 연계한 치맥 마당을 열어 대중문화와 먹거리 문화의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요제를 주관하는 아트패밀리 만감 정창경 회장은 "가요제라는 단순한 주제를 떠나, 참가자는 물론, 모든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맘껏 즐기는 정겨운 축제의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이러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갈증이 후련하게 해소되는 계기의 시민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트패밀리 만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 평화의 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제10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과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6주년을 맞아 12일 오후 7시에 오산시청 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피해자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피해자들이 바라던 전쟁 없는 세상, 평화로운 세상을 떠올리며 연대의 정신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오산고 3학년 이준규 자치회장과 운천고 1학년 장채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주 노동자의 인권 향상과 경기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및 생존권 투쟁에 헌신했던 성용안씨의 제4회 오산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상을 수상을 비롯해 회화대전 입상자에 대한 수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22년 회화대전 서길호 심사위원장에게 16년부터 회화대전 심사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오산시장 유공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 공연으로는 곽유림 뮤지컬배우와 박봉곤 팝페라 가수가 '그리운 금강산'과 '넬라판타지아'를 듀엣 공연을 펼친다. 오산시민으로 구성된 '오산뮤지컬싱어즈'가 부르는 뮤지컬 영웅 '단지동맹'과 '오늘의 이 함성'의 합창으로 6주년 기념식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오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8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및 상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지사 표창인 7월 선행도민에는 전봉상(대원동통장협의회)씨가 수상했고 제37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서미경(수필부문)씨의 입상 전수도 진행했다. 오산시장 표창인 7월 시정 발전 유공자는 △서명선(대원동 주민자치회) △윤봉순(대원동 통장협의회) △강선점(신장동 새마을부녀회) △강재원(신장동 체육진흥회) △김용근(신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씨가 선정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요즘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우리 시에도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시에서는 피해 상황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함께하는 변화·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봉사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