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초등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중학교로 넘어가는 학년 전환기 특성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 환경을 고려해 기존의 진로설계 단일 주제에서 진로기초, 창업, 미디어리터러시 등 세 가지 주제로 확대한다. 진로기초에서는 진로를 위한 자기이해 및 직업 탐색을, 창업에서는 자기주도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체인지 메이커 및 기업가 정신을, 미디어리터러시에서는 미디어 이해와 활용 및 저작권 등을 활용한 진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성숙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22 초등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오산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총 2135명을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각 신청한 학교를 방문 운영되며 필요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지원한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창업가정신과 미디어리터러시, 진로 기초는 2022 개정교육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해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하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부터 만18세(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6월 10일까지 이메일 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서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해 주중 운영을 시작하고 북피크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시민들의 독서와 휴식을 위한 독서캠핑 공원으로 전면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두레도서관 독서캠핑공원은 독서캠핑장 8개동이었던 독서캠핑장에 캠핑사이트 2개소, 도서관 숲과 독서캠핑장을 조망할 수 있는 숲속 트리하우스와 버스킹 공연장을 추가로 설치해 새롭게 단장했다. 도서관은 새로 추가된 캠핑장 시설과 자연친화적 숲속 환경을 활용해 책나들이 프로그램 '북크닉(book+picnic)'과 '주중 독서캠핑장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이색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텐트, 돗자리, 테이블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해 독서캠핑장내에 자리를 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 도서를 대출한 초등학생 이하 자녀 동반 선착순 5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만 운영된다. 대여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무거운 텐트를 가져오지 않아도 도서관 회원증 하나만 가져오면 책과 피크닉 꾸러미 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성가족부와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행사가 오는 14일 오산역환승센터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행사로 오산시 청소년동아리들의 부스활동으로 이뤄진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어울림마당 행사가 부분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 됐지만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1회기는 대면활동으로 진행해 청소년동아리 홍보 및 모집과 청소년 동아리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들이 함께 모일 기회와 장소가 부족했지만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동아리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 가능한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22년 동안 총 5회기로 기획했다"며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재밌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어울림마당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최근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오산 가든 & 플라워 쇼'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프리쇼 행사로 개최된 '오산 가든 & 플라워 쇼'에는 1부 행사 찾아가는 소리울 도서관 콘서트 '킹스보이스' 팀의 해설이 있는 정원음악회로 우아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2부 행사 개막식과 3부 행사 '가드닝 페스티벌' 및 '시민추진단 및 어린이정원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3부 행사 '가드닝 페스티벌'에는 오산천 작은정원 돌보미 단체와 마을정원 정원사가 총 출동하여 각자의 정원을 가꾸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시민정원팀과 어린이정원팀의 교육에는 정원교육 후 실습 활동으로 우유상자에 식재활동을 하여 쌓아 올려 10월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홍보하는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이 외에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기르기 쉬운 식물들을 위주로 시연한 '베란다 모델정원'이 전시됐고 '반려식물 상담소'와 '정원책방'을 운영하고 알리움 길 외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5월 5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세트장 및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의 소중한 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서오산 휴(休)센터 야외잔디에 꿈과 소원을 적은 바람개비를 장식하는 '바람(Dream)이 이루어지는 정원', 야외 휴식공간을 도화지 삼아 어린이의 꿈을 표현하는 '나의 바람(Dream)이야기', 드라마세트장에서 꿈을 불어 넣은 비눗방울을 하늘 높이 날리는 '바람(Dream)은 방울방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용 시간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진행되며 세트장은 최대 입장 인원 25명으로 예약 없이 순차적으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드라마세트장에서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과 어서오산 휴(休)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준 임대인이며 감면 세목은 해당 사업장의 건축물분과 토지분 재산세이다. 올해 재산세 감면율은 기본 연 인하율에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 2배 ▲3개월 이상 7개월 미만은 3배 ▲7개월 이상은 4배를 추가 가산하므로 인하기간이 길수록 감면은 최대 100%까지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위해서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확인서류(확인서, 변경계약서, 약정서 등) ▲임대료 지급 확인서류(세금계산서, 통장거래내역 등)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또는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등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 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세정과장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는 시민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4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1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 2021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기준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작년 오산시 관내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5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상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 및 오산소식지에 게재해여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업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등급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나뉜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위반 및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 등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신청·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으로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방문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음식점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배달앱 및 SNS 등에 홍보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위생등급 컨설팅 지원서를 다운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사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4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환경과가 협업해 기획,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 및 감시활동을 위한 시민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환경과 탄소중립의 이해, 자연계 네트워크 환경의 이해, 우리지역과 연계한 환경 캠페인 기획 등 이론교육과 실천활동이 10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녹색환경도시인 오산시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리더로서 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수강생들을 환영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오산 놀이정원사 심화과정,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명예환경감시단 양성과정, 오산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 등 부서간 협업으로 4개 '오산탐구×생활'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9년 우수기관 및 2020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절감 등 계약심사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오산시는 작년 12월말 기준 총 237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발주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했고 규정상 10일의 처리기간을 평균 3일로 대폭 단축시켜 사업부서의 신속집행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오산시 계약심사 이행실태 자제점검을 통한 사후관리 및 우수사례를 발췌해 정리한 '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시 모든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점이 주요한 평가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최대 입장 인원 25명으로 예약 없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영상물 촬영 기간 등은 휴무일로 미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오산 드라마세트장은 '아스달연대기'와 '더 킹: 영원의 군주' 2개의 세트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한옥 구조물인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만 개방한다. 드라마 속 황궁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하여 푸른 잔디 위 사계절 노란 은행 나무가 인상적인 소규모로 이루어진 세트장이며 3개의 실내 포토룸에는 황제의 집무실, 서재,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구석구석 남겨진 드라마 촬영 사진은 이곳을 갤러리처럼 느끼게 한다. 세트장을 둘러보고 난 이후에는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이 신규 운영된다. 컬러링 족자와 엽서 위에 자유롭게 색을 표현하고 도심 속 관광지에서도 자신만의 힐링 시간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기관 종사자, 책임연구원, 시협의체 위원, 동협의체 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2023-2026년)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와 결의문 선서, 각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책임연구원의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의 계획에 대해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 참여자 모집 공고, 영역별· 계획TF팀·모니터링 및 평가단 회의, 간담회, 보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오산시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5곳, 유치원 2곳·어린이집 6개소, 총 13곳에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정 구간을 지정해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어린이 통학 차량의 5분 이내 주·정차를 허용하는 제도다. 승·하차 허용구역’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설치됐다.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 설치 대상지는 해당 교육시설로부터 수요조사 및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했으며 오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지정된 곳에 교통안전 표지 설치를 완료했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경우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로 신청가능하며 어린이 보행환경과 교통흐름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오산경찰서와 협의 후 지정여부가 결정된다.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에서는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역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만큼 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4일 '세계 결핵의 날(World TB Day)' 40주년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를 위해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홍보와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오산시보건소 페이스북(SNS)와 전광판(오산대역,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된다. 오산시보건소에 내소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결핵검진받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진 받기 등 여러 결핵예방 책자와 안내문을 함께 배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최근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 A씨는 "사라져 가고 있다 생각하고 있던 결핵이 코로나19와 같이 무서운 감염병이라는 것을 잘 몰랐는데 결핵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시민의 인식 개선 및 조기검진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핵환자가 감소될 수 있도록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화성시, 오산시-평택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 "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기초과정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창업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46, 3층)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과정은 ▲ 지금, 사회적경제가 필요한 이유 ▲ 오래된 미래, 협동조합을 만나다▲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사회적경제의 정책 및 지원제도의 이해와 오산시 사회적 경제 정책 안내를 끝으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과정은 ▲ 창업아이템 구성 ▲ 비즈니스 모델 설계 ▲ 시장조사법 ▲ 브랜딩 ▲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등 실제 창업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의창업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작업을 진행해 2022년 오산시 창업공모전을 대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3월2일부터 불법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2014년 6월부터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정차생활을 위해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2021년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및 이동차량 단속반이 운영 중인 구역에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이는 오산지역 내에만 제공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오산시뿐만 아니라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모든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또한 위택스와 연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와 교통범칙금 조회가 가능하며, 하이패스 미납요금은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된다.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은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통합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17만 7641명 중 오산시 지방세 납세자 총 3192명(개인 3098명, 법인 94곳)이 선정 됐다고 25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최근 7년 간 지방세 가산금,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없고,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경기도 내 협약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등 19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등 10~30% 할인 및 도 금고은행(농협, 국민)의 여신금리(사업자, 최대 0.3%)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2022년 성실납세자 인증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지난 16일부터 성실납세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와 함께 각종 지원혜택을 포함한 안내문이 발송됐다. 인증여부 조회, 각종 혜택의 세부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강길 오산시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실천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했다. 오산시는 '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됐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 ~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서재, 개인학습 및 힐링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