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9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 모습 사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226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9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육아의 기쁨을 나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김혜영, 이종원, 류정화, 김산수 위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그동안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제도권 내 금융지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주들의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강구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적 기금인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조성해 사업주들에게 저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의 세밀한 검토와 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023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표 혁신과제 발굴을 통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맞춰 68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15개의 대표 혁신과제 발표를 통해 혁신성과를 가늠해보고 점검과 개선·보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 ▲스마트 교통관리시스템구축 ▲로봇기술 활용 근력강화 프로젝트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 대내·외 상황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경제위기와 급격한 사회변화로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성공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능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혁신 선도 도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어르신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해 이용 어르신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 명 이용)했으며 ’25년도에는 약 586억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되는 일자리는 일일 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함께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해 잔해물을 수거중인 미군과 주변지역을 통제하는 경찰관계자를 격려하고 미51전투비행단장 조슈아 우드대령의 설명을 청취했다. 지난 6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이륙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가 통상적인 훈련 비행 중 오전 9시 45분 경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의 한 농지에 추락한 사고로 민간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했으며 추락한 전투기는 대부분 불에 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조종사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 조치로 민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라며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잔해물 수거 및 현장조사에 시가 적극 협조할 것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미군 조종사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일주일 정도 현장조사 및 잔해물 정리와 관련해 현장 주변 출입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평택시와 평택시 의용소방대는 현장에서 자원봉사 등 미군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사가 완료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4일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로부터 평택시 제휴카드 적립을 통해 발생한 적립 기금 1억 5610만 8000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평택시지부는 2005년부터 시와 제휴를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매년 ‘평택시 제휴카드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윤주섭 지부장은 “제휴카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협과의 상생으로 적립된 기금을 살기 좋은 평택 만들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 경기도, 평택시, 농협 등 관계기관이 지난 3일 이상 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죽백동 농가를 방문해 저온 피해 현황과 과수 농가의 의견을 경청했고 화상병 발생 농가에 방문하여 화상병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특히 3~4월 중 이상고온으로 배꽃 개화는 빨라지고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배꽃들이 화접을 했으나 화접이 되지 않아 과수 농가의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오인환 원예조합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 시기가 10여일 빨라졌고 화접 시기에 이상 저온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과수 농가에 커다란 피해가 발생해 피해 농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시 차원에서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를 본 과수 농가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해 저온 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4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시의원, 고덕동 단체위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시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26일부터 시범운행과 시스템 및 운영에 대한 점검을 실시 중이며 5월 9일부터 정식 개통 및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로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 145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도 가능하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기존 노선버스와 달리 노선 없이 사용자의 호출로 운행되는 버스이며 스마트폰 어플(App) ‘똑타’를 이용하여 호출할 수 있고 기존 정류소 중 ‘똑버스정류소’로 지정된 정류소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재난안전법에 근거해 평택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고자 2013년 12월부터 구성됐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대표, 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연합단 등 안전 관련 단체 대표,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분과 등 5개 분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안전교육, 지역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위촉장 수여와 2022년 안전문화운동 성과 보고 2023년 분과별 연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민관이 협력해서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의 날 본행사와는 별도로 시정발전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관내 활동 중인 솔리스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구성된 솔리드 챔버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그리고 법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평택을 빛낸 유공시민 83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위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주고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노력이 오늘의 평택시를 만들어 냈으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의 브랜드파워가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23년 4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 따르면 평택시의 브랜드평판 순위는 이전 달 대비 5계단 상승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순위는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인터넷 공간에서 생성된 빅데이터 4억 2670만 4088개를 활용해 도출한 것으로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지수(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를 합산한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됐다. 평택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총 577만 1270점으로 브랜드평판 2위를 차지한 강남구보다 93만여 점의 큰 격차를 보였다. 지수별로 살펴보면 미디어지수(82만 9381점)와 소통지수(92만 8441점)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각각 11위와 20위에 머무른 반면, 참여지수(102만 3217점)와 커뮤니티지수(299만 232점)는 각각 3위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 점수가 해당부문 2위를 차지한 용인시보다 90만 점 이상 높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시의 각종 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와 평택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2.~5.31.) ▲송탄출장소(5.15~5.31) ▲서평택체육센터(5.15~5.31) 3개 권역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의 신고도움을 위한 도움창구와 그 외 방문자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로 이원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납세자가 합동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할 경우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신고를 할 수 있으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 등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8일 서정리초등학교 별관에 소재한 평택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관내 유·초·중학교의 특수학급 현장체험 지원을 위해 매칭 협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학급 현장체험학습 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사가 직접 교육자원봉사자에게 ▲학생별 맞춤형 지원 ▲현장체험활동 안전 수칙 ▲체험학습처별 안내 등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했다. 올해 특수학급현장체험지원은 수요조사를 토대로 학교-교육자원봉사자간 매칭해 일정에 따라 1:1 맞춤형으로 아이들과 함께 동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배다리도서관에서 손인형극과 학교폭력예방 연극 공연 및 책놀이 영역 발굴 등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종민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열의와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며 학교 안팎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공동체의 교육 기부를 통해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꿈마지’ 쌀 사업 개시 기념 홍보·판촉 행사를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2023년 슈퍼오닝 신품종 ‘꿈마지’ 쌀을 안중농협에서 본격 출시함에 따라 대도시 소비자에게 평택시에서 생산된 고품질 슈퍼오닝 쌀의 뛰어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양재동 하나로마트 내 특설 판매장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중가 대비 약 10% 할인 판매와 홍보용 쌀(500g) 증정 및 전단지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홍보·판촉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슈퍼오닝 ‘꿈마지’ 쌀 홍보·판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5월10일까지 진행되며 구매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홍보용 꿈마지 쌀(500g)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안중농협에서 생산된 슈퍼오닝 꿈마지 쌀 판촉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에게는 꿈마지 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 그리너리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에 탄소중립 실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 조성 후 기부 채납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플라밍고셀릭스 5주, 에메랄드그린 4주, 꽃잔디 1000본 등 3종 총 1009주의 수목을 심었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19개소의 숲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해 균형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북부에는 SK가스와 SK임업, 한미약품&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 평택시 모두가족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진 완료했으며 서부에는 6구획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숲정원 추진 준비 중이며 그리너리 봉사단에서 첫 번째로 참여의숲 스타트를 끊었다. 손미영 그리너리 봉사단장은 “봉사단 단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렇게 뜻깊게 모여 탄소중립을 실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해 ‘그리너리 숲정원’ 조성에 참여해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실천을 조금이나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학원가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등의 광고 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5일간 학원·학교 주변, 병·의원, 약국 등의 현장을 집중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등 광고 여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외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삭센다펜주 등)’ 등 학생 등을 현혹할 수 있는 문구로 광고하는 행위 ▲의약품이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을 표시하여 광고한 인쇄물, 시음·음료 등의 배포 여부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평택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의약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계속 점검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또한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포승읍 지역 내 기업 ㈜만도가 후원하는 포승읍 어르신 위안 경로잔치가 지난 22일 7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포승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포승읍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으며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자리를 마련한 포승읍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와 포승읍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충선(96, 남) 씨가 장수상을, 김순이(56, 여) 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 음식과 다과를 드시면서 주민자치단체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난타, 민요, 사물놀이, 색소폰 등 식전 공연을 구경하고, 기념식 이후에는 2부 행사로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게 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 홍성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경로 위안잔치를 5년만인 2023년에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50여 양돈 전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양돈농가가 직접 악취 저감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우며 축산악취와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축산악취 분야 전문가인 (재)축산환경관리원 컨설턴트인 이행석 박사를 초청하여 악취 저감 방법 및 사례에 대하여 양돈농가들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축산환경개선에 힘을 실었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시지부장 박종필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재경 평택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와 악취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항만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평택직할세관장,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관광공사, 항만 관련 업·단체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 부지를 활용한 친수공간 조성사업인 '평택항 주변 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에 이어, 평택항 현안 등에 대해 자문위원과 관계자 간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정장선 시장은 항만 개발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시민을 위한 항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오늘 항만발전자문위원회의 재개를 계기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만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 등 항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며,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북아 거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0일 9개 장애인단체 연합으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란 슬로건처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다양성으로 인정하는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평택시 최초 장애인합창단인 푸른날개합창단과 한빛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증진을 위해 여러분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장애인시책을 추진해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근흥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관심과 정성을 보낸다는 것에 뜻깊은 의미를 두는 장애인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