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이해를 돕고자 오는 4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분석 ▶대입 개편으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안내 ▶개편 시안 관련 의견수렴 ▶고입 및 대입 진학정보 참고자료 제공 등으로 운영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시교육청 블로그나 홈페이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4년 후 치를 대학입시 준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대입전형과 수능에 관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2023 좋은 수업 포럼’을 개최한다.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방안 모색과 수업 변화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다. 이번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는 사전 신청한 250여 명의 교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참석해 변화하는 수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 초청 강연 ▲질문이 있는 이야기 쇼, 3인 3색 발표 ▲깊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펼치는 ‘열린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기조 강연에는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를 초청해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의 철학과 운영 방안을 참석자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한다. 이어지는 질문이 있는 토크쇼(TED)에서는 현장 교원 3인이 ‘질문하기-질문으로 탐구하기-질문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고 현장 참석자와 적극 소통한다. 끝으로 열린 청중토론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깊이 있는 수업의 구현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장애 학생 300여 명과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2023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장애 학생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육 축제로 앞선 10월 31일에는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남부 21개 시․군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산하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주관해 특수체육 분야의 전문성 있는 지원이 이뤄졌다. 주요 순서는 개회식에 이어 ▲후크볼 ▲홀링 하키 ▲이(e) 스포츠(볼링 및 올림픽) 등 3개 체험형 종목을 운영했다. 이후 ▲한궁 ▲슐런 ▲e-스포츠(테니스) ▲레이저 사격 ▲스포츠스태킹의 5개 경기형 종목을 진행했다. 한마당 행사는 경쟁 및 기록 경신보다 참가자끼리 함께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즐기고 우정을 나누는 데 가치를 뒀다. 이에 따라 엘리트 체육 선수뿐 아니라 평소 체육활동에 흥미가 있는 장애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과 함께 참가한 김상현 특수교사(포천일고)는 “여러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체육활동을 즐기다보니 건강과 사회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총 88교에 867억원을 투입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반영한 공간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다양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지원하는 학교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용자 참여설계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공간의 사용자가 주도해 공간의 변화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과정이다. 사업 추진은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한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공간 구체화를 위한 실시설계 ▲공사 순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용자 참여설계 전 과정의 조력·촉진을 위해 건축사, 건축 교육전문가 등 전문성을 갖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사업 성과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한 영역단위 학교 공간혁신사업으로 공간 조성을 완료한 107교가 있다. 사업 첫 해인 2019년엔 32교에 약 99억원, 2020년에는 39교 약 178억원, 2021년에는 36교 약 182억원을 투입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담은 학교 공간 조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초등학교·중학교·특수학교 대상 ‘공간드림사업’ 및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맞춤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2023 인천과학교육 국제교류의 밤’ 행사를 10월 27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을 운영하며 이웃 국가인 라오스, 태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5개국을 초청해 국제교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이해를 높이고 과학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7일 국제교류의 밤 행사에서는 5개국 관계자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라오스와 베트남 교사들은 해당 국가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여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했다. 우돔싸이 라오스 교육감은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열정적인 인천 과학교사와 즐겁게 배우는 학생들이 인상깊었다”며 “이런 과학축제의 장을 라오스에서도 마련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흥옌 교육청의 장학사는 “이번 인천의 과학축제에 흥옌 영재학교 학생 9명, 교사 3명과 함께 참여했다”며 “인천진산고 과학 수업에 참여하고 천문관측을 해보며 인천의 과학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각국 학생과 교사들이 과학교육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업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지원하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을 9일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수업 트렌드와 더 나은 수업을 위한 중요한 기준을 함께 나누는 개막행사인 '수업 마루에 오르다'와 초등교사 공개 수업 및 워크숍인 '요즘 수업 45'로 진행한다. 1일 '수업 마루에 오르다'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 성공 사례 발표 ▶인천 관내 초등교사와 학생, 학부모 5444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 초등 수업 진단 2023' 결과와 시사점 짚어보기 ▶수업을 바꾸는 5가지 질문과 그 해결책을 7명의 현장 교사의 실천 사례로부터 찾아보는 워크숍 ▶참가자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동료 교사의 조언을 나누는 초등 수업 살롱 등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요즘 수업 45'는 인천 초등 수업 나눔 교사 45명의 공개 수업과 워크숍을 관내 초등학교 등 10곳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은 올해로 7회를 맞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로 수업 혁신과 학교 중심 교사 협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대구청소년창의센터에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학업중단숙려제 위(Wee)센터 담당자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지원청별 ▶2주 운영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학업중단숙려제 ▶창의센터 숙려제 프로그램 등 타 시도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인천교육 적용 방안을 살펴봤다.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타 시도 교육청의 다양한 숙려제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긴 것 같다”며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이 학업 외에도 자기개발이나 진로탐색 등 다른 흥미를 가지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학업뿐 아니라 다양한 가치를 인정해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총 14가족, 47명의 다문화 가정과 함께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 유적을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탐방은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교육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권 가정을 위해 번역한 ‘시간여행노트 개항장편’을 활용해 운영했다. 세계시민교육과 교육과정을 이수한 문화해설사, 러시아 통역사, 중구 문화해설사가 참여해 인천 개항장 역사의 이해를 도왔다. 참여자들은 개항장의 다양한 곳을 걷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추억과 경험을 통해 나만의 읽걷쓰 노트를 만들었다. 참여한 학부모는 “해설사와 통역사의 도움을 얻어 인천 개항장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다문화권 학생들을 위한 자료가 제공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월 2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대입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입전형 특강과 1:1 진학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모 대상 대입전형 특강은 ▲2024학년도 수능 출제분석 및 수능 대비 전략 ▲2025, 202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주요 사항을 경기진학정보센터 대표 강사가 강의한다. 1:1 진학 컨설팅은 2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이 사전 신청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부 분석을 통한 진학 상담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안내 ▲대학입시 준비전략 등이다. 행사장 규모와 가용 인원을 고려해 대입전형 특강은 1000명, 진학 컨설팅은 2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고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시간은 학생 1인당 30분씩이며 신청자는 컨설팅 당일 모의고사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 출력물을 지참해야 한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월 1일부터 2024학년도 유치원 유아모집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 등 보호자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원서 접수가 가능한 입학관리 시스템이다.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휴대폰, 태블릿)로도 회원가입과 접수, 결과 확인, 등록이 가능하다. 유아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자동추첨으로 진행하고 결과도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학부모 등 보호자는 1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유치원별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 유치원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추첨 결과는 8일 발표한다.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 자격 요건과 관련된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검증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첨에 탈락한 경우에는 일반모집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은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희망 순서대로 최대 3개 유치원까지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24일 발표하며 희망 유치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3 교육전문직원(장학사, 교육연구사) 교육정책 포럼’을 열고 지역교육협력플랫폼(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정책 방향 공유와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업, 공유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정책 추진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교육협력플랫폼(경기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토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공유학교 플랫폼 구축 실천 방안(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 활용 사례 나눔(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공유학교 플랫폼 확장 방안(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순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발표 내용을 토대로 ▲지역의 특화된 교육자원 강화 방안 ▲지역교육협력 장애 요소 보완 방안 ▲학교 밖 배움터의 지역 맞춤 공유학교 재구조화 실천 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책 등을 분임별로 토의하고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플랫폼(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학교급식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3 학부모 학교급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를 구성해 학교급식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소통하며 학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균형・미래, 학생의 건강과 성장! 학교급식 온(ON)-마음을 담다(多)’를 주제로 학부모 학교급식 서포터즈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혜로운 학교급식 문화와 학생의 건강’ 특강 ▲학교급식 역사와 식재료(단샘초) ▲학생의 눈으로 바라보는 학교급식(이의초) 사례를 발표하고 식생활 관리, 영양교육, 식재료 정책을 공유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면 맛있는 급식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활동”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학교급식을 무상급식이라고 하는데 국민급식으로 이름을 고쳐야 한다”라며 “학교급식은 여기 계신 분들의 세금으로 이뤄지기에 제대로 운영되는지 의견을 내고 감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맛있고, 영양가 있고, 학생들이 든든한 학교급식이 이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 직업기능경기대회에서 교육청 산하 특수학교(감각장애학교, 지체장애학교) 대표로 참여했던 5명의 학생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수상 내역은 ▶제과제빵 종목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금상) 김은영(인천성동, 고1) ▶음악 피아노 종목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금상) 이승찬(인천혜광, 고3) ▶한지공예 종목 전라남도교육감상(장려상) 주수현(인천은광, 고1) ▶바리스타 종목 대회장상 유하영(인천성동, 고3) ▶스티커붙이기 종목 대회장상 송지균(인천은광, 고1) 등이다. 전국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는 130명의 청각, 시각, 지체장애학생이 참여해 11개 종목에서 직업기능을 향상하고 자아 성취감을 고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발달장애학생(지적, 자폐) 대상으로 페스티벌이 열린다”며 “더 많은 인천의 장애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인천학생SW해커톤 챌린지’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 지역의 초‧중‧고 학생 30팀 60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기술에 대한 주체적인 이해와 올바른 활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해커톤 주제는 ‘우리 지역의 문제점 해결 및 미래 모습 구현하기’로 교통, 범죄 예방, 도시 경관 개선 등 다양한 세부 미션을 주어진 시간 안에 해결하고 산출물을 제작해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2일간의 행사에서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며 AIoT, AI비전, 딥러닝, 사물인식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초‧중‧고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SW캠프를 실시했으며 프로젝트를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 30팀을 선발해 해커톤 본선을 진행했다. 해커톤 심사를 통해 초‧중‧고 학교급별로 인천시교육감상 4팀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 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우수 팀들의 결과물은 온라인 인천무크 사이트를 통해 공유하며 시상식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인천시립박물관 해넘이방에서 지난 27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고교학점제 운영 예산 지원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인 인천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조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기관 및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과 함께 하는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13개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재는 인천경찰청, 국립생물자원관 등 12개 기관과 협업해 인천 지역사회와의 교육공동체 범위를 넓히고 있다. 내년부터 인천시립박물관 및 분관도 함께 해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에 인천역사 및 유물, 이민사 관련 4개 강좌 등 전문적인 인문학‧예술 분야 강좌를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인천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개설한 강좌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 대전에서 열린 2023년 정기 2차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 의뢰한 2개교가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투심에서 승인을 받은 곳은 송도국제도시 내 해양2중, 해양3고 2개교이며 2027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이다. 송도지역 고등학교는 2013년 연송고 개교 이후 10년 만에 신설승인을 받은 첨단1고에 이어 해양3고 신설로 지역주민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그동안 고등학교가 없던 6·8공구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도 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학급당 인원이 높은 중학교의 추가 신설을 통해 기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공동주택 입주로 유입되는 학생의 배치 여건 개선이 모두 가능하게 됐다. 송도국제도시는 올해 총 5개교의 승인을 받았으며 기 승인된 3교를 포함하면 ▶유 1교(아라5유) ▶초 2교(해양3초, 아라5초) ▶중 3교(해양4중, 아라3중, 해양2중) ▶고 2교(첨단1고, 해양3고) 등 총 8개교의 설립 추진으로 학생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송도지역의 적절한 학교 배치와 안전한 통학 여건이 확보될 전망이다. 해양2중은 송도동 396-9에 37학급(특수학급 1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 주민개방 추진을 위해 인천 중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육문화회관 부설주차장 주민개방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중구는 주민개방을 위한 주차장 시설개선 및 운영을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주차장 시설 유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 협력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중구에서 시설개선 공사와 이용주민 모집을 완료하고 3월부터 회관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동인천역 일대 주민의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구와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선정된 이용주민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중구와 협력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정 내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오는 30일 실시한다. 연수는 신종담배의 위험성과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흡연제품 및 사용 행태 등 변화하는 유행에 맞춘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들이 가정 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지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종담배는 신종마약으로 연결됩니다’를 주제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최근 흡연 연령대가 낮아졌고 전자담배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신종담배 소개 ▶담배에 대한 청소년 생각과 건강 위험성 ▶신종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등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장기인 아동과 청소년에게 흡연은 더욱 위험하며, 중독성이 강한 담배가 다양한 제품으로 빠르게 변화해 청소년을 유혹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최신 담배제품 트렌드와 위험성을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흡연예방교육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중·고 연계 진로캠프’를 21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고 이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 관련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보는 활동을 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대학입시에 관한 정보를 통해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 핵심 사항들을 확인했다. 또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진로 진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특강도 진행했다. 진로캠프는 남부권역을 시작으로 동부, 서부, 북부, 강화 권역에서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누구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에 관한 중요 정보들을 미리 알아보고 즐겁고 알찬 고등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전문가 양성에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1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마을문화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것이 먼저”라며 “마을마다의 색깔이 담긴 특색있는 지역 특색 사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지역문화 예술가 6백여 명을 양성했으며 이번 마을문화교육 활동가 양성 과정은 106명이 수료했다. 과정 수료자는 이후 인천시교육청 마을문화교육활동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성 과정을 마친 마을문화교육 활동가는 전문가 수준”이라며 “ 마을의 특색이 담긴 교육을 바탕으로 인천 마을문화교육의 중심에 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