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4일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 도출된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내부 직원의 청렴 체감도 개선을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직원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품어야 한다”고 내부적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추가 회의에서 구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4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인구소멸위기 대응사업 △정주생활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부족한 SOC 투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전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해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군은 지역 여건에 맞춰 현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지난 24일 ㈜농심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간식 세트 240박스(250만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 받은 간식 세트는 안성시청 미래교육과 아동보호팀을 통해 관내 조손가정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농심은 ‘더 살맛나는 세상, 농심과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2007년 3월 사회공헌단을 발족했다. 운영위원회와 사업장별로 본사·안양·안성·아산·구미·부산·녹산공장 등 사회공헌단이 구성돼 있으며 각 사업장별로 연간 활동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과 단체에 제품기부와 노력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주)농심 김진구 안성공장장은 “간식 세트를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의 표정이 눈에 선하다”라며 “간식 세트가 조손가정에 전달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족함 없이 넉넉히 받아갈 수 있도록 수량을 늘려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기탁받은 간식 세트를 관내 조손가정에 고루 전달해 우리 아동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심의 뜻깊은 나눔 사업에 안성시자원봉사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에 충북 단양군에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수상 포상금으로 그동안 한마음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왔던 제9기 위원과 올해 2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위원의 화합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분과별 미션과제 수행 활동, 단양지역 역사탐방 등을 통한 힐링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든든한 지역사회보장 민관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지원 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는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Change 100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공공부문 실천 분야는 ▲전 부서의 1회용 컵 사용 금지 및 개인컵 의무 사용 ▲전 직원의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사용 ▲Change 100 실천 다짐 운동 전개 ▲오산시 Change 100 선언 ▲공공기관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청사 내 화장실 종이타월 아끼기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공공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뜻에서 실천 우수부서와 개인에게는 평가하여 격려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의 실천 분야는 ▲1회용품 없는 나눔장터 운영 ▲ 식품접객업 등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의 자율 감량 홍보 ▲ 10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 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및 홍보 등의 내용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오산시는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시민들이 책 '어린이라는 세계'를 읽고 책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이 5월 20일 오후 3시 일월수목원 숲정원에서 열린다.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를 주제로 열리는 ‘시장님과 북적북적’은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에서 인상깊었던 구절, 관련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토론회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의 의견도 듣는다. 수원시는 4월 25일부터 5월 2일까지 토론회에 참가할 시민 30~40명을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수원시청 시민소통과), 전자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어린이라는 세계'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김소영)가 오랜 시간 어린이들을 만나며 어린이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수필이다. 2022년 아시아 북어워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에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이가 공감하는 내용이 담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 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국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무료로 지원하며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관 담당자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래피드(Rapid)가 결합된 코워킹 스페이스에 대한 브리핑을 중점 청취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시설 내 연구소 등을 견학한 이후, 창업지원 성공 사례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 8기 안산시의 핵심 시정 가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활용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박람회장 내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릴스·사진 이벤트'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이용한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피크닉 세트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고양특례시의 봄꽃 명소 사진을 게재 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유롭게 홍보하는 봄꽃명소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기대평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주는 카카오톡 이벤트 등이 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고양특례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약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돕기 위해 구충제 15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시흥시 보건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0대를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구충제 지원은 4년 연속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된 구충제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배앓이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아이들에게 매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양달천 상류부터 유수지까지 약 2킬로미터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 하천 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근절하기 위해 시는 첫 번째 하천으로 양달천을 선정해 플로깅을 통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3기 명예환경감시원들을 위촉한 이후 지구의 날을 기념한 첫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흥시 하천 정화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주변 하천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또한 양달천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