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우천 시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과 6일 2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비가와도 꽃박람회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이벤트는 레인부츠, 우의 또는 우산을 착용하고 꽃박람회 행사장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은 실내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고양꽃전시관 1층)에서 상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재단은 5일에 ‘애프터밀크(유기농 거름)’를 제공하고 6일에는‘다육식물’ 을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는 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 전시 구역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 구역에도 여러 나라의 대표 꽃과 희귀식물 등 다양한 꽃이 가득 조성되어 있다. (재)고양국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1년 반 동안 간극을 좁히지 못하던 각자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108만 시민을 위한 ‘통큰 협치’에 나섰다. 시와 시의회는 지난 3일 고양시청(마음나눔터)에서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 시의 중요한 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야 양당 대표의원(국민의힘 박현우 의원, 민주당 최규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3고 현상(고물가·고유가·고금리)으로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고통 해소는 물론, 자족도시 조성 등 고양시가 직면한 과제를 챙기는 데 오롯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생·협력 TF’를 구성해 발전적 논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선8기 고양시와 제9대 고양시의회는 2022년 7월 출범 이래 예산·조례 심의 과정에서 진통을 빚어온 바 있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부서 운영·각종 회의 개최에 필요한 전 부서 업무추진비 등 작년 말 삭감됐던 예산을 포함해 총 1435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나 2차 심의(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앞두고 이견이 발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달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여하여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 암-오가노이드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내·외 선도기업과 국립암센터 등 5개 첨단 재생의료 실시기관을 중심으로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암치료제 산업을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암치료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암 유병자 200만명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 장수(롱제비티)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바이오 특화단지 신청대상지인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 87만㎡(약26만평) 규모이며 산업단지 및 지식연구용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 말 토지분양을 시작하여 26년 말 준공할 계획이며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정밀의료 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정밀의료 클러스터 육성 바이오정책을 통한 집중지원, 국립암센터 등 6개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인프라 시설, 서울과 연접한 지역으로 우수한 인재공급이 가능한 환경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특화단지 내 기업의 기술 교류, 전시·박람회를 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한 '2024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42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4.2: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5월 7일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5월 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여러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의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92%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CDP)에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 교류 활성화,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뤄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2개국 대사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인사에서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하나의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마련하여 고양시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선임 대사로서 주한대사들을 대표한 브루나이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대사는 “꽃과 자연, 호수공원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시대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이루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고양특례시 소개 및 경제자유구역 홍보를 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7일 저녁 7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시작을 알리는 개막 축하쇼를 개최했다. 이번 개막 축하쇼는 60인조 윈드오케스트라의 오프닝 서곡을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후 김은석 지휘자와 윈드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이상은과 테너 임덕수의 공연, 섹소포니스트 김유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노래하는 분수대의 분수쇼와 밤하늘을 수놓은 초대형 레이저쇼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날 밤을 선물했으며 객석 곳곳에서 감탄과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개막 축하쇼는 분수쇼의 ‘물’과 관악기의 ‘바람’소리가 합쳐져서 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하모니를 만드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공연으로 연출되었다”며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꽃 전시와 축하공연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국제 꽃박람회로서 위상을 뽐내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테마로 5월 12일까지 일산호수공원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블로그를 활용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본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박람회장 내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게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릴스·사진 이벤트'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피크닉 세트를 이용한 후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피크닉 세트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고양특례시의 봄꽃 명소 사진을 게재 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유롭게 홍보하는 봄꽃명소 이벤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기대평을 담은 소망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주는 카카오톡 이벤트 등이 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고양특례시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매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개편으로 인한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요증가로 예산부담이 급증하고 있어, 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예산은 766억원으로 시 장애인복지 전체 예산 1694억원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45%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은 2020년 504억원에서 2024년 766억원으로 4년간 262억원( 52%) 증가했다. 시 부담액도 176억원에서 247억원으로 매년 10%가량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활동지원의 지속적인 사업비 증가 및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시 재정 부담 가중으로 예산 확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아 복지수요증가에 따른 재정부담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라며 “국도비 지원을 확대하고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예산부담비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고양시, 장애인 활동지원 수요 많지만 재정자립도 낮아 부담 가중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가 ‘GTX-A 개통 TF팀’을 구성하고 4월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젝트팀(TF팀)을 구성했다. 프로젝트팀(TF팀)은 교통국장이 총괄하고 교통정책과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버스정책과, 주차교통과, 도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계획정책관 관계자로 구성 및 운영된다. 이번 첫 회의에서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주차장, 버스·택시 정류장, 도로 확장, 개발계획 등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젝트팀(TF팀) 운영을 위해 향후 연계교통 및 개발사업의 단기안과 장기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주시운 교통국장은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대 출퇴근 실현이 눈앞에 다가왔다. 고양시민들의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향후 개통까지 지속적으로 프로젝트팀(TF팀) 회의를 개최하며 논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GTX-A과 교외선 개통으로 고양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