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청년창업 블로그·인스타그램 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시범으로 시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온라인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창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재)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가장 희망하는 분야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중심으로 ▲블로그 마켓 입점 및 브랜드 상위노출 포스팅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블로그 체험단 및 콘텐츠 활용 ▲인스타그램 프로필·스토리 및 릴스·하이라이트 영상 게시 ▲인스타그램 콘텐츠 게시물 광고 운영 전략 등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홍보와 판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김준호 신안산대 교수 등과 함께 대표단을 꾸려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내 외투 유치를 위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출장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현지 도착 직후 가와사키시를 방문해 기업체, 관련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로봇 분야 세계 최대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3 동경국제로봇전시회’를 참관해 일본계 기업 유치에 나선다. 아울러 동경무역관을 방문해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을 면담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기업체를 방문해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외투 유치를 위한 일본 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첨단로봇 기업 집적단지 추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이다.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을 12대 국가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첨단로봇·제조’로 정하고 해당 지구를 ’글로벌 R&D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에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제9회 안산시 장애인 합동 고희잔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고희 잔치는 바쁜 일상과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칠순을 넘기신 10명의 어르신과 가족, 협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과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는 ▲고희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헌주 ▲가족대표 인사 ▲헌시 ▲어버이 은혜 합창 등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태익 지회장은 “고희를 맞이한 열 분의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희잔치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뜻깊은 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지극한 효심과 사랑으로 어르신들을 모신 가족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나 나이가 사회참여에 제약이 되지 않는 안산시를 위해 어르신들을 열심히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고령 장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지난 23일 상록구 본오동에 고령 장애인 쉼터를 개소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동절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위험수목 정비 및 숲가꾸기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모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에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 등 11명이 참여해 사전신청 받은 15가구(가구당 2톤씩)에 총 30톤의 땔감을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목내동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소방헬기 출동을 요청하는 한편,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경 단원구 목내동의 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의 차량용 배터리 시험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 40여 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이 옆 공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오전 10시 15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42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화재 직후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을 점검한 뒤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민근 시장은 “소방과 경찰 지자체가 함께 화재진압 및 2차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최근 빈대 출몰과 관련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대부도 내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달 8일까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부도 내 숙박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빈대 발생 환경조사 및 소독실시 여부 등 관리상태를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숙박업소에 빈대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 및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업장에서 빈대를 목격하거나 이용객으로부터 민원을 받으면 신속하게 방제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요청을 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빈대 예방·대응정보집을 적극 홍보하고 꼼꼼한 위생점검을 통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340명 증가한 6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갖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도계량기·급수관로 등 시설물 동파 예방을 위해 ‘2023~2024년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상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 단계별 민원처리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동파예방 요령 홍보와 계량기 보온재 무료 배부 및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 헌옷 등 보온재 채우기 ▲옥외노출 수도배관 보온재 등으로 보온 ▲장기간 외출 시 수돗물을 조금 흐르게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사전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하 10도 이하에서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얼 가능성이 크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고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계량기가 동파됐을 때는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몰(신안코아,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신규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시 청년몰의 새 이름이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조성된 장소다. 소소플래닛은 상록구 석호로 315 신안코아와 상록구 예술광장로 1 다농마트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청년몰 조성 이후 15개 점포가 독립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모집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아도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에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39세 이하 청년으로, 공방 및 도소매업, 음식업 등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시는 신규 입점자에 대해 ▲입점 리모델링 일부지원 ▲청년상인교육 ▲월별 프로모션 ▲우수점포 개별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 원곡동에 주요 민원 가운데 하나인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는 첫 단추가 꿰어졌다.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고도화(3층 4단)해 300대 규모가 수용 가능한 주차타워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단원구 원곡동은 약 3만 3000여 명의 내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가 많아 주차난 민원이 상당한 곳이다. 이에 안산시는 단원구 원곡동 991-5번지에 소재한 기존 공영주차장에 총사업비 110억(특교 7, 특조 6, 시비 97)을 투입해 연면적 7398㎡, 지상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내년 8월까지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차타워 조성이 완료되면 주차 면이 기존 83면에서 260% 증가한 총 300면으로 217면이 확보돼 원곡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야외무대에서 이민근 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주차장 고도화사업 기공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