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14일 송린이음터에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팀장 이상의 고위직으로 구성된 청렴확산협의체의 주도로 진행했으며 고위직의 청렴의지를 재단 내·외부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결의대회는 △청렴실천 리더 임명 △ 청렴공감소통관(대표이사)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확산협의체 구성원의 청렴실천 피켓 퍼포먼스 △전 직원 대상 갑질 발생 위험 자가 진단 순서로 진행됐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할 수 있도록,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본부장 등 재단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전 직원 및 화성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등 화성시의 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재단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