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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CGV, ‘월간 CGV 씬-스틸러상’ 5월 수상자 선정

100% 팬 투표 통해 5월 수상자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선수’ 선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한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5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 폰세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단을 포함해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3~4월 CGV 씬-스틸러상'에는 쏟아지는 폭우 속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낸 한화 이글스의 홍창화 응원단장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5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KBO 최초 500호 홈런의 주인공 SSG 랜더스 최정 선수, KBO 최초 2,100 탈삼진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 집념을 보여준 영화 같은 주루 플레이의 NC 다이노스 김휘집 선수, KBO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K를 기록한 뜨거운 눈물의 주인공 한화 이글스 코디 폰세 선수 등이 올랐다.

 

'5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KBO] 5월 CGV 씬-스틸러상 투표'에서 100% 팬 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진호 CJ CGV ICECON사업팀장은 “5월에도 야구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낸 영화 같은 명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며 “점점 더 가열되고 있는 야구 관람의 인기를 매주 일요일 CGV에서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경기와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5시에 창원 NC 파크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구로, 마산 등에서 생중계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되는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 경기는 CGV대전,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O 리그 극장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