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김수로)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영국 치체스터대학교에서 ‘2025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국외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 국내 연수와 연계된 심화 과정으로 중등 영어교사 등 19명이 참여해 현지 수업 참관 및 실연을 통해 영어 교수법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교사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치체스터대학교에서 TESOL 수업을 이수한 후, 현지 6개 중등학교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한국문화 주제의 수업을 실연하며 ‘K-컬처’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했다.
또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매일 배움을 기록하는 ‘러닝 저널(Learning Journal)’을 작성하며 교수 효능감을 높이고 교사로서 한 단계 더 내면의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시각장애 교사는 장애를 뛰어넘는 열정적인 수업을 선보이며 현지 학생과 교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 교사는 “내가 마음을 열고 한 발 다가서면 두 발 다가오는 학생들과 동료들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 걷는 동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글로벌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내면을 채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특히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감동의 수업을 선사한 사례처럼 앞으로도 모든 교사가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