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양평 수미마을이 주최하고 양평빙송어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양평빙송어축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0일간 경기도 양평 수미마을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물맑은양평빙어축제'가 '양평빙송어축제'로 새단장을 하고 손님맞을 준비를 끝마쳤다.
양평빙송어축제는 겨울놀이와 따끈따끈한 먹거리를 부담 없이 패키지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가족얼음썰매, 하얀눈키즈썰매, 4륜 ATV체험, 두바퀴열차, 연날리기 등)와 따끈따끈하고 푸짐한 먹거리(피자체험과 스파게티, 찐빵만들기와 달고나 체험, 숯불바비큐꼬치구이체험, 가래떡과 소떡소떡, 호떡과 핫도그, 모과차와 대추차, 콩순이와 콩돌이 과자 등)를 준비했다.
양평 수미마을 관계자는 "365일 축제로 유명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 이상 소개됐다"며 "겨울철을 맞아 눈과 얼음을 이용한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