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투게더포럼(위원장 정미경)이 조기 대선과 오는 2026년 6월 열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9일 밝혔다. 투게더포럼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보수단체로 정치, 경제, 외교, 민생, 안보 등 국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보수적 가치관에 입각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3년 12월에 창립됐다. 변호사, 사업가, 교수, 정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미경 전 국회의원이 현재 운영 위원장을 맡고 있다. 포럼은 이번 조기 대선을 시작으로 각 대선 후보들을 초청해 정치철학과 민생정책, 외교·안보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지키고 국가 미래를 위한 정책 비전을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미경 위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에는 실질적인 대안과 실행 계획이 담긴 비판이 절실하다"며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개선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용인시(자원순환과)와 자원봉사자가 협력해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화목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목한 자원순환가게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면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전 11시 ~ 오후 5시)에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이 자원을 모아오면 자원봉사자들이 이를 측정해 측정해준 만큼의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원 재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의 자원 재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동백유치원(원장 김학춘)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행복을 지키는 우리는 안전 히어로’라는 주제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등원 시간에 맞추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유아들이 직접 만든 홍보 피켓과 안전 표지판을 들고 '천천히 달려요', '우리를 지켜주세요' 등의 문구를 외치며 등하굣길의 안전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은 교사와 함께 도로 주변을 순찰하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수칙을 알렸다.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유아는 '우리가 외치니까 차가 멈추는 것 같아요', '안전은 같이 지켜야 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백유치원은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 찾아오는 교통안전 체험 ▲ 우리가 만드는 안전한 유치원 ▲ 가정과 함께하는 실종·유괴 예방 교육 ▲ 보건소 연계 위생 안전 체험 교육 ▲ 화재 대피 훈련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김학춘 동백유치원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경인미래신문=권민준 기자) 용인시 자원봉사센터는 개인 봉사자 박장선·황정순 부부로부터 두루마리 휴지 4500개(2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경기도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을 목표로 박장선·황정순 부부가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일환으로 직접 우유팩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6.7톤의 우유팩을 수거하며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2021년 1020kg을 시작으로 2022년 5080kg 그리고 2023년에는 5180kg까지 수거하며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년 동안에는 약 5430kg의 우유팩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한 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마련된 4500개의 두루마리 휴지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관리 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졌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박장선·황정순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를 위해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장선·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