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대성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과 10일 태국에서 남양주시체육회(회장 윤성현)가 사우스이스트방콕대학교, 쁘라쭈압키리칸주 체육회와 각각 국제체육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 기반을 강화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앞으로 △스포츠 전문 인력 교류 △선수 육성 및 경기 개최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OU 체결과 함께 남양주시태권도시범단은 현지에서 3차례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절도 있는 동작과 역동적인 기술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전했으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 윤성현 회장은 “태권도시범단의 열정과 뛰어난 기량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스포츠 협력과 문화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체육회 부회장들이 선수단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고 현지에서 따뜻한 격려를 전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며 “앞으로도 시는 태권도시범단이 더욱 발전해가도록 지원과 격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2025 한여름 밤 시간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월에 이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한여름 밤’과 ‘시간여행’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통해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과 감동을 전한다.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문화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돼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대는 관내 예술단체 파워스화성의 신나는 난타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90년대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혼성그룹 코요태가 ‘순정’, ‘실연’ 등 히트곡 무대로 열기를 더한다. 200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가수 자두는 ‘김밥’, ‘잘가’ 등 발랄한 대표곡으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최승열은 '그 여름, 동물원'과 JTBC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선보였던 ‘사랑했지만’, ‘혼자 남은 밤’ 등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도심 속 열린 공간에서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특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대표 정형일)는 오는 9월 13일과 14일 2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발레 '신데렐라'를 선보인다. '신데렐라'는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의 신작으로, 동화 속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발레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명품, 외모, SNS, 신분 등 외적인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 속에서 주인공이 ‘진짜 나’로 살아가는 것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과 진정한 아름다움, 용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는 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강렬한 신체 언어로 주목받고 있는 컨템포러리 발레 전문 단체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신데렐라'를 통해 모든 관객에게 ‘나답게 살아가는 용기’와 ‘진심이 가진 힘’을 전하고자 한다. 티켓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NOL티켓(인터파크)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공연은 9월 13일 오후 5시, 14일 오후 3시 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과 협력해, 자연생태와 현대미술을 융합한 창의교육 프로그램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뚜벅이 탐사단 : 작은 생명, 큰 연결'을 오는 9월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년 수원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예술 기반의 융합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뚜벅이 탐사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미술관과 인접한 광교호수공원의 생태 환경을 교육에 접목하고 미생물을 매개로 한 예술-과학 융합 교육을 선보인다. '뚜벅이 탐사단 : 작은 생명, 큰 연결'은 9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대미술 전시 관람 및 생명 찾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거북섬을 배경으로 달리는 ‘2025 제11회 시흥시 전국하프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 거북섬 인근의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시흥시 및 시흥시의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당일 오전 9시에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출발해 시화방조제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하프마라톤 코스(21.0975km)와 10km, 5km 개인전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시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달릴 수 있다.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는 가운데 시는 8월 18일 오후 2시부터 대회 공식 누리집(www.shmarathon.kr/shmarathon/)에서 50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오이도역과 시흥시청에서 대회장인 거북섬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참가자 편의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시흥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1회 류주현 문학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박물관 내 ‘류주현 문학전시실’과 연계하여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여주 출신의 대하역사소설가 류주현(1921~1982)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그와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일정인 8월 29일에는 류주현 선생의 장남인 류호창 건국대 명예교수가 ‘나의 벗, 나의 아버지’를 주제로 가족의 시각에서 본 류주현의 인간적인 면모와 집필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9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황순원, 박두진, 조병화, 한무숙, 김수영 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류주현과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적 배경을 비교 탐구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의 문학 세계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문학기행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류주현 선생의 문학 작품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동시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무더운 여름 밤, CGV에서 밤새도록 영화에 빠지는 시원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CGV가 여름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심야 영화 축제 ‘열대야엔 무비야(夜) - 올 무비 나잇’을 8월 15일과 16일 2일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밤새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로 많은 관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F1® 더 무비’, ‘발레리나’, ‘악마가 이사왔다’, ‘좀비딸’ 등 4편의 영화 중 취향에 맞춰 2편 또는 3편을 연속 관람할 수 있다. 2편을 1만 4000원에 즐기는 ‘무비夜 2편- 입문자용 심야 세트’와 3편을 2만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무비夜 3편 - 올무비나잇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프리미엄 좌석을 갖춘 리클라이너 상영관과 자연 컨셉의 힐링 상영관 씨네앤포레 상영관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씨네드쉐프의 프리미엄 모션 베드 상영관 템퍼시네마와 프리미엄 소파 상영관 골드클래스도 심야 특가로 즐길 수 있다. 템퍼 시네마는 영화 2편 관람과 꿀잠 타임을 포함해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5만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골드클래스는 심야 2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와동체육관에서 ‘2025 안산 김홍도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산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생활체육 당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스카치(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15일 개인전 예선으로 시작해 ▲16일 스카치(복식) ▲17일 단체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당구를 매개로 한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와 실력 향상의 장이자 안산시가 ‘당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을 찾아주신 당구 팬 여러분과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안산시가 스포츠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기획한 ‘DMZ OPEN 콘서트’가 오는 9월 6일 토요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DMZ OPEN 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해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DMZ의 평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영상 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다. 특히 DMZ를 ‘넘지 못할 닫힌 공간’이 아닌 ‘감동과 연대의 열린 공간’으로의 전환을 꾀함과 동시에 도민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DMZ OPEN 콘서트’ 티켓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올해 콘서트에는 감성발라더 성시경,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전소미, 강렬한 무대의 MZ 대통령 이영지, 청량미 가득한 걸그룹 유니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차세대 보이그룹 에잇턴, 5세대 슈퍼루키 유스피어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평화응원봉 만들기, 타투 판박이, 포토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는 ▲개회식 선수단 입장 계획 ▲퍼포먼스 연출안 ▲안전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 ▲주차 및 교통 통제 계획 등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 최종 참가신청 현황 공유 ▲종목별 세부이벤트 통합·취소 공지 ▲종목별 대진추첨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대회 운영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전 마지막 점검 및 소통의 장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 실무자들에게 세부 안내와 정보를 공유해 선수단 인솔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장애인체육의 정책을 이어받아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여하고 그 속에서 자신감을 얻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한 CGV 공식 스폰서상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7월 수상자로 LG 트윈스 구본혁 선수를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진행 중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을 선정해 월간 시상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수단을 포함해 응원단, 구단 스태프, 진행요원 등 야구장에서 함께하는 모든 인원이 대상자다. CGV는 CGV 씬-스틸러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비롯해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2인 패키지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지난 '6월 CGV 씬-스틸러상'에는 우천 중단의 아쉬움을 달래는 그라운드 우중 공연을 선보인 NC 다이노스 김정호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7월 CGV 씬-스틸러상' 후보에는 외야 펜스를 타고 올라가 슈퍼캐치를 선보이며 경기를 끝낸 LG 트윈스 구본혁 선수, 팀 레전드의 은퇴 경기에서 역전 쓰리런으로 야구장을 함성으로 물들인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 그림 같은 발레리노 캐치로 감탄을 자아낸 KIA 타이거즈 오선우 선수, KBO 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KT 위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싹(ssac)’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SK아트리움 이용 관객을 대상으로‘싹(ssac) 후원회원제’를 시행한다. 싹(ssac) 후원회원제는 2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일시금 기부자의 경우 기부일로부터 1년 간 자격이 유지된다. 후원회원은 수원SK아트리움이 주관하는 기획공연에 대해 1인 2매까지 50%의 할인이 가능하다. 오는 12월 예정된 유키 구라모토 <Peacefully>의 R석 2매를 구매할 경우, 기존 16만 원의 티켓을 8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기부 금액보다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30% 내에서 기부금액에 따라 15~4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단 공연단체나 기획사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의 경우 할인율은 조정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싹(ssac) 후원회원제는 문화예술 기부자에게 공연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자, 관객과 함께 문화예술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라며 “문화예술 기부 문화 조성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FC 공격의 핵심 박주영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74% 선택을 받은 박주영 선수는 7월 MVP 자리를 거머쥐며 활약을 입증했다. 박주영 선수는 7월 한 달 동안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2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선제골을 도왔고 이후 측면 돌파로 노마크 상태의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추가 도움을 기록했다. 21R 부산전에서는 빗속에서도 침착하게 여러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날카로운 위치 선정과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드는 핵심 역할을 하며 뛰어난 연계 플레이와 결정적인 찬스 메이킹으로 팀 득점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주영 선수는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행복하다. 함께 뛰어준 동료들, 지도해주신 감독님과 코치님, 무더운 날씨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치러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의 예매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uiwang.go.kr/reserve)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는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공익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주제 영상(1편) ▲자유주제 영상(1편) 총 2편을 지원한다. 완성된 작품은 국내·외 공모전 출품 및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거주(소재) 창작자로, 수원시 거주자를 우대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공익영상 2편에 대한 제작보상금(편당 50만원)과 전문가 멘토링, 창작공간(AI 미디어랩실)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지원신청서, 포트폴리오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공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원문화재단(swcf.or.kr)과 수원시미디어센터(swmedia.or.kr)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가 영화의 전체 분량을 iPhone 16 Pro로 촬영한 뮤직 스낵 무비 ‘백! 스테이지(Back! Stage)’를 오는 18일 단독 개봉한다고 8일 밝혔다. ‘백! 스테이지’는 음악, 청춘, 성장을 주제로 한 영화로 2년 전 자신을 내친 밴드로부터 공연 직전 급하게 대타 보컬로 무대에 서달라는 연락을 받은 주인공 기석이 백스테이지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기석’ 역은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윤호가 맡아 실제 아티스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유미의 세포들’,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등 다수의 히트 OST를 제작한 CJ ENM OST 콘텐츠사업팀이 기획부터 제작, OST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특히 러닝타임 22분 분량 전체를 iPhone 16 Pro로 촬영하는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CGV는 개봉을 기념해 오는 18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주연배우가 참석하는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관람 고객 대상으로 주연배우 윤호의 감사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직장운동부 소속 휠체어 컬링팀이 오는 2026년 3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스킵 남봉광, 서드 이용석, 세컨드 차진호, 리드 백혜진, 후보 고승남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혼성 4인조 단체전에 차진호 선수와 남봉광 선수가, 혼성 2인조 믹스더블 경기에 이용석 선수와 백혜진 선수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해 패럴림픽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차진호 선수는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하며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컬링팀을 이끌고 있는 임성민 감독도 4인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컬링팀 6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패럴림픽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혼성 2인조 믹스더블 부문은 특히 국내 휠체어컬링 리그전과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팀을 꺾고 대표로 선발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임성민 감독은 “휠체어컬링의 전반적 경기력 향상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표로 선발되어 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는 7일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 수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적 등 문서 작성법 개선 안내 ▲스포츠테이핑 실습교육 ▲현장 지도 관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도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간계획서, 출장신청서, 복명서, 훈련일지 등 주요 문서에 대해 체계적인 작성 방식을 안내하고 지도 실적의 실제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현직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 출신 강사의 스포츠테이핑 실습 강의가 진행되어 선수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상황에 맞는 테이핑 기법과 응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실천가들”이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지난 6일 전 직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이해충돌방지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취지를 되새기고 임직원이 스스로 공정성과 청렴성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이해충돌 방지 ▲ 사적이익 추구 제한 ▲ 직무 관련자 우대 등 비윤리적 행동을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 발생 시 자진 신고 및 상담 의무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해충돌방지 서약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노사 공동의 서약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서약이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 이해충돌방지 교육과 상시 신고·상담 창구 운영하고 부패 취약시기에 맞춰 이해충돌방지제도 홍보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함께 광복의 소리를 AI 기술로 구현한 다큐멘터리 캠페인 필름 ‘처음 듣는 광복’을 오는 8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러닝타임은 8분 15초이며 티켓가는 1000원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증언에 근거해 1945년 8월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던 해방 당시의 함성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 등을 AI 기술로 구현해 담았다. 광복 당시 모습은 글이나 사진으로는 전해지지만 실제 소리가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가 더욱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광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담겨 있어 울림과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금액 1000원 중 815원은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5개 극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영된다. 예매 및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김재인 콘텐츠·마케팅담당은 “’처음 듣는 광복’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소리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