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목 다양화 및 생산품의 질 향상 ▶특수교육 대상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역량 제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 고용연계를 통한 고용증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매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인식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각급학교, 기관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꿈·도전·성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당구연맹과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당구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 ▶당구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환경 조성 ▶당구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일반 학생과 학생 선수가 학교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 선수 육성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학생이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경험하고 관심 있는 학생이 학생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운동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세계적인 기업인 플라스틱옴니엄이 수소차 연료탱크 연구를 위해 수원 광교에 연구시설을 열었다. 18일 수원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마크 페로댕(Marc Perraudin)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 CEO, 레미 페레(Remy Perret) COO, 아시아 대표 켄왕(Ken Wang), 박철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대표, 유대종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플라스틱옴니엄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출 100억달러, 세계 137개 공장, 31개 연구소를 보유한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벨기에에 위치한 플라스틱옴니엄 뉴에너지는 수소차 부문에 특화한 사업부문으로서 2025년부터 한국에 수소 자동차용 고압수소 연료탱크 1만 5000대를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에 플라스틱옴니엄코리아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이번 투자는 수소차 연료탱크 개발을 위한 것으로 경기R&DB센터 내 230㎡ 규모의 연구시설에서 핵심 연구인력을 18명 이상 채용해 수소 차량용 고압 수소 연료탱크의 최적화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결과물은 전북 완주공장에 연계해 수소 연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8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독성소독제! 즉시 사용 중단하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공 방역 현장에서의 맹독성 소독제 사용 중단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서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사용되는 맹독성 소독제품의 위험성에 대해 묵인하는 환경부의 행태를 질타하면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자회견장에는 경기도 어린이집 연합회 및 수원시 유치원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영·유아 및 경기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방역 독성소독제 사용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이채영 의원은 지난 6일 제371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한 내용을 강조하며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승인한 소독제에 맹독성 물질인 염화벤잘코늄(BKC)이 포함됐으며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 방역에 독성 소독제가 사용되고 있는 실태를 강력히 질타했다. 특히 맹독성 방역 소독 제품 사용의 문제에 대해 환경부는 ‘분사형식의 공기 소독 금지’로 환경부 고시를 개정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소독 제품에 의한 흡입독성의 피해 발생 시 책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18일 화성시가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역으로 교육부 고시됐다. 지난 7월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된 이후 시는 교육부 컨설팅과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화성 교육국제화특구사업 5개년(2023~2027)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시는 5개년 계획에 따라 화성시 초·중·고등학생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향후 5년 간 총예산 182억 5600만원을 들여 ▲교육국제화 기반 조성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어울림의 3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글로벌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화성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오는 2024년부터 100여 명의 화성시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해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문화조성을 위한 영어특화작은도서관 등 시립도서관에서는 영어 및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관기관인 경기도교육청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외국어교육 강화를 위한 원어민 외국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석을 앞두고 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한 ‘추석 민생현장 탐방’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와 백현종 의원(구리1)은 이날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생경제의 어려움 속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시장을 찾은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위축된 국내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산물 식사를 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제위기 속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이 맞물리며 민생에 어려움이 크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도민들께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수산물 업계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재난안전분야 국제협력방안 등 재난안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2회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동북아 지진연구 및 공동대응방안,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에 관한 도시 우수사례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에 관한 도시 우수사례 등이 교육내용으로 담겼다. 또한 시민안전본부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자연재난(지진체험, 화재대피 등) 대처를 위한 교육도 이수하고 있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안전체험을 실전으로 습득함으로써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다가 이번에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포레에서 개최된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 및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국 46개 노인일자리 수행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50개소가 협력해 1700억의 예산을 투입, 총 4만 967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면사업을 추진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엇보다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의 소득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목표 대비 107.8%를 초과 달성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으로 ‘GS25 시니어드림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22회를 맞은 안양춤축제가 ‘걷고, 뛰고, 춤추자!’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공연이 펼쳐진다.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전년도 우승팀(LOCKNLOL CREW)의 축하공연(20일), 김연자(22일), 현진영(23일), 안무가 아이키가 속한 댄스크루 HOOK(23일), 김종국(24일) 등의 공연이 열리고 삼덕공원에서는 제38회 안양시민가요제와 정수라(22일), 박군(24일), 은가은(24일)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Stain to Groove 스트릿댄스 배틀대회’(23일), K-POP 100여 곡을 랜덤 재생해 단체로 춤을 추는 ‘랜덤플레이댄스’(23·24일) 등 부대 행사들도 이어진다. 특히 남성 댄스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했던 뱅크투브라더스, 저스트절크 영제이 등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해 춤축제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양춤축제는 그동안 안양시민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춤을 주제로 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부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에서 SW·AI 기반의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교사SW해커톤 챌린지’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 관내 초·중등 교사들이 팀을 이뤄 ‘인천지역의 문제점 해결하기’를 주제로 여러 교과에 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SW·AI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디지털교육에 선도적인 초·중·고 교사 30명이 참여했으며 SW·AI 교수학습 전문가의 디딤돌 연수를 시작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과정 디자인, 수업 설계를 거쳐 AIoT, 앱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결과물 시연과 발표를 통해 인천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15가지 수업모델을 함께 나누고 공유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베스트 수업과정안으로 선정된 커넥트 솔루션팀(인천남촌초, 인천선학초 교사)은 ‘서해 바다를 지켜라!’를 주제로 인천지역의 해양 쓰레기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거하는 앱을 개발했다. 이들은 “주변 학교 선생님들과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크게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30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수시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 박람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재능대학교(송림캠퍼스) 본관 4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하며 전문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1:1 컨설팅을 통해 대학별 지원전략, 학과 특성 및 취업률, 면접 준비요령 등의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도권 등 주요 전문대학을 초청해 인천지역 수험생들이 전문대학 입학 관계자에게 수시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로 진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반도체 제조업체의 구인 수요 증가에 따라 청년층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 기술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구인 현장의 요구에 대응해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반도체 기초 이론, 반도체 전공정 및 공정별 장비의 이해, 주요 공정 실습 등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8일간 32시간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접수 대상은 만 18세부터 45세의 주민등록상 안성시 거주자이다. 1차 접수는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 1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 미달 시 교육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 남사당 풍물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프랑스 한가위 축제에 참석해 파리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안성 남사당의 멋과 흥을 선보였다. 프랑스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축제인 프랑스 한가위 축제는 재불교포 뿐 아니라 현지인이 함께 즐기는 3만명 규모의 큰 행사로 이번에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이 초청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축제기간 매일 아침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관객이 운집한 축제장에서 어름산이 서주향의 화려한 줄타기로 기예로 화룡점정을 찍고 이어 풍물놀이와 버나, 열두발 등 개인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밖에도 부산엑스포 홍보관, 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안성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안성의 다양한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함께 방문한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최재철 프랑스 대사 등 지역인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문화협력 교류증진을 약속하며 “이번 프랑스 방문은 유럽의 한복판에서 안성시를 알릴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며 “안성 풍물단이 세계 곳곳에 안성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청년의 삶을 바꾸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정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기도 한 청년들이 현실에서 취업과 주거문제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며 “화성시가 청년들이 홀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취업은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넘어 자존감 있는 삶과도 연결된다”며 “화성시는 ‘청년취업 끝까지 지원센터’ 및 ‘1만원 청년 희망상가’로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만원 청년 희망상가’는 임대료 중 50%는 LH의 희망상가 지원을 받고 나머지 50% 중 1만원을 뺀 금액은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은 월 1만원으로 상가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 시장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한데 높은 주거비로 가처분소득이 주는 경우가 많다”며 “시에서는 전세대출금의 연 2%를 지원하는 ‘청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월 임차료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청년들이 처음 사회에 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시정브리핑에서 동탄트램으로 동탄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동탄 트램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이자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동탄신도시와 수원, 오산 주요거점을 동탄역과 연결함으로써 광역교통망을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탄 트램은 지난 6월 전력공급방식으로 슈터캐퍼시티+배터리 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유사한 형태의 운영회사인 중국 광저우지하철그룹과, 대만 가오슝시 도시철도 운영사 KRTC를 방문해 운영상의 대비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광저우와 가오슝 운영사례를 보면서 시민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동탄 트램은 내년부터 건설부분 실시설계와 트램차량 제작 설계에 들어간다”며 “동탄 트램은 단순 출퇴근 교통수단의 개념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도시와 어울리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여름에도 지속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발생으로 지난해 발령(’22.9.16.)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2023년 9월~2024년 8월)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2~’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작년 37주 차(5.1명/1000명, ’22.9.11.∼’22.9.17.)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3-’24절기가 시작되는 9월 첫째 주(11.3명/1000명)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표본 감시의료기관이 1개소가 있으며 평택시 의심 환자분율은 35주 7.1명, 36주 7.5명으로 전국 평균보다는 낮지만 유행기준 보다는 높다. 지난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 활동의 증가,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마스크 착용, 씻지 않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지난 15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숙원 연구위원의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의 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이봉관,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 남직호 교수, 대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민숙원 연구위원은 ▲지자체, 대학, 기업 간 연계의 필요성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의 전략 ▲지역의 산학연계에 대한 이해관계자 FGI 조사 결과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과제 순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민 연구원은 강의를 통해 대학과 지역 일자리의 상생을 위한 협력과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지원 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추진 전략을 세워야 함을 강조하며 시흥의 산업구조 분석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양한 지역의 성공 사례를 설명한 후 “지역이 가진 특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지역대학을 지역 현안의 싱크탱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2023년 재산세 864만건, 5조 4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2023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산한 세액으로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33만건(4.0%) 증가했지만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과 세액은 3279억원(–6.2%) 감소했다. 다만 지역자원시설세는 부과 대상인 건축물 부과 대상이 증가로 세액이 전년 대비 67억원(1.5%) 소폭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상위 지자체는 성남시(5020억원), 용인시(4603억원), 화성시(4251억원) 순으로 나타났지만 주택공시가격 및 공시지가 하락에 따라 경기도 대부분의 시군(31개 시군 중 30개 시군)에서 세액이 감소했다. 광명시(-14.8%), 과천시(-14.7%), 의왕시(-13.0%) 등은 세액이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이천시의 경우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및 아파트 신축 등으로 건수와 세액이 7.2% 증가했다. 정부는 올해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공시가격을 인하하고 2022년 한시적으로 60%에서 45%로 낮췄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6억원은 44%로 추가 인하했다. 여기에 더해 주택 공시가격 9억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 20일부터 시작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97개소)으로 지정된 동네 병ㆍ의원에서 무료로 이뤄진다. 다만 특정 기간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 어린이는 주민등록번호ㆍ예방접종수첩, 임신부는 신분증 및 산모 수첩이나 임신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지자체 사업 대상인 군포시민 중 취약계층(만14~64세의 심한 장애인, 만50~64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도 10월 19일부터 신분증, 증명서 등 확인 서류를 지참한 후 관내 지정의료기관(62개소)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는 11월 6일부터 국가유공자 본인, AI대응요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위탁의료기관 위치, 연락처 등 상세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인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4일 유아가족문화체험행사를 ‘팜(Farm)랜드에서 행복팜’이란 주제로 유아와 가족 56명과 함께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이 특별한 일정은 드림스타트 유아와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기억을 선사했다. 함께한 유아와 가족들은 안성팜랜드에서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치즈 오감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간의 유대감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유아 시기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미래에 밝은 빛을 비추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