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기형 경기도의원(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포4)은 31일 ‘가칭)양원고등학교(구양촌읍)’신축공사에 대한‘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6차 간담회’(2025년 1차)를 열었다. 이의원이 2021년부터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열고 있는 ‘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는 2021년 3월과 5월 두 차례의 간담회와 동년 12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2023년 1월과 3월, 2024년 2월에 개최됐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다. 경기도 내 교육현장은 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각급 학교의 신설과 증축 및 개보수 공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어어지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생산 업체의 참여는 미비하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에 따라 기획된 간담회는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는 실무 면담 성격이다. 지역 건설 관련 경제인들은 간담회의 지속 개최를 반기며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전문건설업협회 김포시지회(회장 이용덕)는 "김포시 지역 발주 교육청 공사에 있어서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성과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요청한다"는 입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지역 스포츠클럽들의 시립체육시설 사용에 있어 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민․부평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스포츠클럽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스포츠클럽이 지자체의 체육시설을 사용할 경우,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며 “스포츠클럽의 시립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규정은 인천시 체육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스포츠클럽은 회원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관련 법에 따라 등록하고,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를 말하는 데, 인천에는 현재 총 41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지정스포츠클럽의 행사·강습·훈련 시에는 50%, 등록스포츠클럽의 행사·강습·훈련 시에는 30% 범위에서 시립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유경희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시 스포츠클럽의 체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화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열린 ‘2025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장배 및 바르다임병원장배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함께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3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배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장 가까운 길”이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 2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지역 내 스포츠클럽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31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가 스포츠클럽을 중심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클럽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조례안에는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 ▶스포츠클럽 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및 위탁 관리 ▶스포츠클럽 활동 장려를 위한 포상제도 도입 등의 사항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장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스포츠클럽 활동을 장려하는 조항도 명문화해 스포츠 복지의 형평성을 높였다. 또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오산 삼미마을 16단지 아파트 일대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희망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장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슬로건인 ‘사랑의 울타리, 학대없는 세상, 우리모두의 약속’ 아래 매월 릴레이로 여러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캠페인을 추진할 뿐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부모 교육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시 수시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추진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8일 고액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365체납관리단과 합동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액 체납자 중 보유 재산, 직장 및 사업장 현황 등을 사전에 분석·조사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해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능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악질 체납자를 최종 선정해 단행됐다.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대상자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재산을 타인 명의로 은닉한 정황이 있는 상습·고액 체납자들이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차량 번호판 영치, 은행 계좌 압류,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통해 고질적 체납을 선제적으로 방지할 계획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은 조세 정의 실현과 공평한 사회 구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생계형 체납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맞춤형 복지 연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4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방범용으로도 활용한다. 현재 불법 주정차 단속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영상 녹화 기능 없이 실시간 단속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96대의 주정차 단속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방범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통합 운영을 통해 평일 야간 및 휴일에도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녹화도 가능해져 방범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방범 체계를 강화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구민 안전에 꼭 필요한 폐쇄 회로 텔레비전 시설이 더욱 촘촘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추홀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기존 3034대에서 3130대로 늘어났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내달 4월부터 서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혼인신고와 함께 전달될 태극기 세트는 태극기·깃대·국기꽂이·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관함에는 서구를 대표하는 서동이 캐릭터와 함께 “행복한 부부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두 분의 앞날이 밝게 빛나시길 인천광역시 서구가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축하 문구가 담겨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부부로 내딛는 새로운 첫걸음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혼인신고 하는 특별한 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서구청 1층 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마련하고 계절별로 특색있게 포토존을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도시 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불법 입간판(에어라이트 등)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5년 1분기 동안 주요 도로변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한 읍면동 합동 단속으로 90개의 불법 입간판을 정비했으며 연중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간판(에어라이트 등)은 상점 홍보를 위해 설치되는 이동식 광고물이지만 무분별한 설치로 인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 받아왔다. 특히 강풍에 쓰러지거나 전선이 노출되는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지속적인 정비와 계도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1일 상상플랫폼에서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AI·디지털 융합 교육의 거점 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23년 협약 체결 후 약 1년 반의 준비를 거쳐 530평 규모로 문을 연 센터는 ‘러닝존’과 ‘테크존’으로 구성되어 사람·공간·디바이스가 상호 연계되는 융합적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융합 프로그래밍, 디지털 앱 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가족 참여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학급 단위 버스 지원과 지도 강사 배치 등 세심한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 교육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에서 실천하고 세상이라는 학교에서 배움의 힘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읽걷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지역 독서 문화 자원과의 교류를 통해 글쓰기 및 출판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며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읽걷쓰.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행사 기간 중 책이나 굿즈 판매는 불가능하다. 대신 글쓰기 강좌나 출판 과정 정보 공유, 컨설팅 운영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으로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널리 확산하려는 취지”라며 “인천의 다양한 서점·작가가 적극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가 12월까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선학동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진행한다. ‘선학동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은 질병, 경제 위기 등으로 일상생활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필요 가구 20세대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가 300만원을 후원했다.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월 과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가져가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직접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공사는 꾸준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선학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도시공사의 한결같은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 관내 10개 공공도서관이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안양시는 매년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부터 1주간을 도서관주간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비산도서관에서는 11일부터 4주간 그림책 스토리 창작 프로그램 ‘펜으로 그리는 우리들의 이야기’ 과정의 일환인 ‘천미진 작가와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며 2층 로비에서는 2024년 청년 그림책 창작 프로그램 우수작‘말풍선 키우기’ 원화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19일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변비 탐정 실룩’의 이나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제1종합자료실에서는 4월 한 달간 책을 대출 한 후 반납하면 최대 3회까지 단계별 기념품을 제공하는 ‘작심3회’ 이벤트를 운영한다. 도서관의 날인 12일 삼덕도서관에서는 국내 소설가 최초 남극 체류기를 담아낸 ‘나의 폴라 일지’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2025년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 국내 인증(KC, HACCP, NeP 등) 및 해외인증(CE, UL, FDA 등)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의 80%를 기업당 인증 분야에 따라 200~5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4개 사의 중소기업이 국내·외 인증(KC, KS, UL 등) 획득지원을 받았다. 구는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가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증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각종 인증획득을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1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9일 송린이음터에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올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세 번째 활동으로,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구성원들이 팀워크를 다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올데이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는 어린이·청소년의원과 옴부즈퍼슨이 참석해 ▲팀 빌딩활동 ▲의회 깃발 만들기 ▲모두를 위한 약속 정하기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에 참여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은 사전에 후보 등록을 한 의원들의 연설문 발표를 한 뒤 아동의원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선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를 위한 약속 정하기’는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의회 활동에 필요한 규칙들을 아동이 직접 정해보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의원 46명과 청소년의원 45명 등 총 9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정책 조사 및 토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이번 올데이 워크숍으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선출돼 앞으로의 본격적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약 60일 앞둔 지난 28일 전곡항에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고회는 심재만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등 유관기관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민간기동순찰대, 전곡리·제부리 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등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보고회는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승선 체험, 해양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지게 된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 상권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4월 5일 궁평항에서 열리는 제12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모금기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200여 명과 함께 ‘부천 온(溫)마음 펀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부천형 이웃돕기 사업인 ‘부천 온(溫)마음 펀드’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부천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부천희망재단(이사장 권세광),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종복)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 온(溫)마음 펀드’는 기존의 일회성·시혜성 중심 이웃돕기 방식을 개선해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민관 협력형 복지 재원 시스템이다. 기탁된 기부금은 부천시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와 공유하며 1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부천시는 모금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부천 온(溫)마음 펀드’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기부금 사용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기부금 집행 과정은 공개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부자 예우도 강화한다. 기부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용인시의회 임현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갈‧영덕1~2‧기흥‧서농동)과 함께 기흥초등학교 통학로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용인시 고매IC 북측 램프 출구에서 공세터널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과속하거나 일시정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다는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진행됐다. 남종섭 의원은 “통학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보장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비롯한 효과적인 안전대책을 관련 기관들과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대부분이 운전자들의 과속과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며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학로 환경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 점검에는 남종섭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 남부경찰청 교통과,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용인시청 교통정책과, 기흥구청 교통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내달 3일부터 지동시장 2층에 위치한 공예 레지던시 지동예술샘터의 갤러리부스에서 '지금, 예술에 동하다' 전시를 연간 운영한다. 시장과 지역 공예작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올해 3월 새롭게 선정된 지동예술샘터 2기 참여작가 6명(김봉환, 박비오, 원이화, 유덕순, 이솔, 이재희)의 대표 작품들로 구성했다. 지동시장 건물 2층에 마련된 쇼윈도 형태의 갤러리부스 공간을 통해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다. 참여작가는 금속, 도자, 클레이, 종이, 열매 수세미 등의 소재를 기반으로 한 공예품,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 각종 오브제 등 다양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올 한 해 시장과 지역 주민 등에 다가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금, 예술에 동하다' 전시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과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동예술샘터는 향후 시장상생 기획활동, 원데이클래스, 마켓 및 아트페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2월 31일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작품 관람 및 구매 관련 정보는 현장에서 제공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민선8기 안산시가 주민들의 목소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건의 총 1576건에 대한 이행률은 80.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주민 건의 1576건 중 이행이 완료된 건은 839건이며 424건은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동(洞)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지속 청취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 건의 사항 이행의 진척 정도를 점검하고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할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 여부 검토 중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제안자에게 그 결과를 명확하게 피드백하기로 했다. 제도적 한계 등으로 불가피하게 종결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추진 가능 요건(도시계획 및 중·장기 발전계획 반영, 법령 개정 등) 발생 시 신속히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