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5년 신설교 4개교의 학교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한 도서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신설교 학교도서관이 완비되기 전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성시립도서관과 신설교 학교도서관 간 도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시립도서관 7개소가 신설교 4개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총 1700여 권의 도서를 학교도서관 조성 전까지 제공함으로써 교내 독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도서 지원은 각각 △청연중(비봉면)-남양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화담중(봉담읍)-봉담도서관 △화담고(봉담읍)-태안도서관 △신동고(동탄9동)-목동·서연·다원이음터 간에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협의를 이어가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청소년기 독서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운범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지원이 아직 학교도서관이 조성되지 않은 신설교 학생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고 독서 습관 형성 및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유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인천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으로 22가구, 37명의 학생이 전학 또는 입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해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어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으로 농어촌 유학 도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 유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어촌 유학은 도시의 과밀 학급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교육 기회이며 양 기관과 협력하여 이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박 6일간 진행되는 ‘2025 인천 농어촌 유학 체험형 프로그램’은 68가구 모집에 130가구 183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68가구는 강화·옹진의 15개 농어촌 유학 중심학교에서 교환 학습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인천시청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인천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사회복지관협회,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돌봄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사회보장협의체와 교육기관 협력 강화 △방학 중 학생 대상 프로그램 협력 △돌봄 사각지대 발굴 지원 전담 부서 지정 △단위 학교-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각지대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4월 중 마련할 계획”이라며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경희)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해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현장 정담회’에 참석해 의왕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왕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추진 ▲프리미엄버스 운영 지원 및 마을·광역버스 노선 확대 ▲의왕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복구 지원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미래교육센터 건립 등 총 9건의 정책과제가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은 “부곡지역은 장안지구 및 초평·월암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학생들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 내 미래교육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마을공동체 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공동체 활동의 지속적인 평가와 자립성 지원을 통해 양질의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원활히 수행되고 공동체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27개의 마을공동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구는 올해 공동체 단위의 마을 활동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공동체별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13개소가 증가한 54개 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이 중 28개소가 신규공동체였던 만큼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늘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공동체를 적극 발굴하고 활동이 미흡한 공동체는 지속해서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모집-서류심사-면접 심사-최종 심의를 거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이천시민의 편리한 복지서비스 신청을 돕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천시 내 시내버스에 게시된 광고물에 큐알(QR)코드를 삽입해 시민들이 손쉽게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천시민에게 맞춤형 7대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시내버스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광고물을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이동 중에도 쉽게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해 알게 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로 이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돌봄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이동 안전과 주거환경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생활하고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구당 380만원 이내 주거용 편의시설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 LED등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1인 가구 359만원 / 2인 가구 547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및 노후로 인한 단순 주택 개보수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남동구는 우선순위(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장애인이 다수인 가구 등)에 따라 19가구를 선정한다. 신청기한은 5월 31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인성 중심, 생명안전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 있는 유·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 기억과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의식 등이다. 시상 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로 나눠 총 10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품과 함께 우편 접수하거나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생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전국 단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선정된 작품은 전시, 도록,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역 구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시의원, 도시계획 및 철도,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역 지하화와 관련된 도시계획 수립 방안, 사회·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 이후, 철도로 단절된 생활권 연결과 도시공간의 연계성 회복을 위한 장기적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의왕역 주변 상부 개발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의왕역을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의 핵심 공간으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철도부지 폭이 넓은 의왕역의 특성을 반영해 의왕역을 완전히 지하화하는 대신 최근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에 선정된 부산, 대전과 유사한 ‘인공지반(데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 유형이 제시됐다. 특히 시 관계자는 “앞서 실시된 경기도에서 지하화 용역에서도 의왕역 부근은 인공지반(데크)과 같이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자하화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특강 및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조성) 주관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교육은 일반 시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인 ‘단일 특화과정’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개설된다. 단일 특화과정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총 2회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온·오프라인 교육방식으로 각 6차시로 구성돼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협력 기관인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과정에서는 예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의 이론과 창업 관련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인, 학생,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교육 대상과 수요를 고려해 주·야간 과정 및 온·오프라인 교육방식을 병행 운영하며 누구나 상황에 맞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각 교육 일정 5일 전까지 할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5년 1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3개 반을 편성해 분기별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으로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도・점검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구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26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서 대기·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기·폐수배출업소 중 자동차정비업 및 세차업소 11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도장시설 관리 방안 및 세차폐수 처리기술 등 업종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율적 환경 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올바른 환경 의식 함양과 법령 준수 등 환경업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인허가 사항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한 관리 방법 ▲주요 위반 및 적발 사례 안내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기업의 환경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환경기술인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기술인에 대한 꾸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사업장 관리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기업과 주민이 상호신뢰하고 함께 공존하는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조용익 시장)는 지난 18일 부천 5대 특화산업 R&D기관 대표들과 함께 ‘부천 5대 특화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기술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5개 특화산업 R&D기관 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고급 인력을 활용해 지역 기업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고 특화산업의 첨단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기반 구축 과제 등 2025년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의 특화산업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금형)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공정 데이터 자동 수집·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조명)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미래 융합 R&D 확대 ▲(로봇) 생활지원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 구축 및 사업 수주 ▲(패키징)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패키징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세라믹)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평가방법의 국제표준화 추진 등이 있었다. 2025년에는 ▲(금형) 고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인 센트럴 N49 주상복합 개발사업 현장과 남양주 궁집을 방문했다. 이번 정책 투어는 호평동, 평내동 지역 시민들과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먼저 평내동의 청년창업센터에서 센트럴 N49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대한 현황을 주요 언론사 기자를 비롯한 호평동·평내동 지역 시민들과 공유했다. 센트럴 N49 개발사업은 평내호평역 역세권에 공동주택(548세대)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지하 5층, 지상 49층의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사업으로 남양주도시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식(PFV)으로 추진된다. 또한 인근 시유지에는 주차전용건축물이 건립돼 향후 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호평동과 평내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 및 집회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어 주 시장은 올해 개관 예정인 남양주 궁집과 마무리 작업 중인 공영 주차장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가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유재수, 선현우 의원이 참석해 안산시 상호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연구했던 송창식 박사로부터 상호문화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구 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연구단체는 지난달 있었던 의회 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으로 다문화 주민을 이방인이 아닌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과제로 내세워 등록 심의를 통과한 바 있다. 의원들은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사회 외국인 인구 비율이 5%를 넘어섰고 안산시 거주 외국인은 안산시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통합 정책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통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재 다문화 지역 사회통합 수준에 대한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며 내실 있는 분석과 결과물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또한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세부 계획에 따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설민석 이순신 명량해전 교육체험전시’에 관람객 연인원 4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주최측에 따르면 1월 11일~3월 2일 열린 이 전시는 예상을 뛰어넘는 인원이 몰려 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테마로 유명 강사의 해설을 기반으로 역사적 사건을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배 노젓기, 활쏘기, 성곽 쌓기 등의 프로그램을 담아 역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전의 전개와 전략, 이순신 장군의 지도력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적 교육적 요소가 결합돼 돼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관람객은 전시 내용과 구성, 교육적인 효과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관람객은 “수원컨벤션센터가 이런 전시를 통해 역사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전시가 계속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다른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역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및 해외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기간 중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1000명에게 ‘CU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 중 ▲미화 2백불 이상 결제 고객 1천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미화 1000불 이상 결제 고객 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백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 30일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180만장 발급, 외화환전 금액 10억불 달성 등 해외여행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시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양섬야구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 응급 장비로, 패드를 통해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AED 설치는 심정지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AED가 실제 응급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AED 사용법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또한 AED 장비의 배터리 및 패드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강화해 항상 최상의 작동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운동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AED를 설치했다”며,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2025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최근 개헌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선도해 온 자치분권협의회가 지방분권 개헌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았는데 ‘진정한 자치분권’이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깊이 있게 논의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구균철 신임 의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공통의제 설명, 의견 수렴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공통의제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대전환’, ‘규제 완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다. 자치분권협의회는 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