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해,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사를 선발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경기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기 위해 창업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창업 기업의 자가진단 및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해 추가적인 사업화 지원금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오는 4월 2일까지 ‘2025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운영’ 용역 기관 3곳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귀농귀촌대학은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농지법,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120시간 이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운영에 선정된 기관은 ▲밭작물 및 특용작물 (110명) ▲약용약초 작물(65명) ▲발효 등 식품 가공(25명) 등의 특화 과정을 개설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당 7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평생교육법 제2조에 의해 설립된 대학부설 평생교육 기관으로 과정별로 이론과 현장실습이 가능한 1곳씩 총 3곳을 선발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교육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나라장터 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2일 오후 2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귀농귀촌대학을 운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2040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최종 수립했다. 도는 2040년까지 224개 사업에 총 112조원을 투자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구상은 지난해 개최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 이후 1년간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결과물이다. 경부축 중심의 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부(화성, 안산, 평택, 시흥, 파주, 김포, 안성)와 동부(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양평, 여주, 가평) 지역 14개 시군이 대상이다. 이번 SOC 대개발 계획은 2040년까지 도로와 철도 교통 기반시설(인프라)과 경기둘레길 등 감성여가 분야, 도시개발 등 민관개발 분야, 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등 개발지원 분야 등에서 224건의 세부사업을 선정하고 112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는 이를 통해 155조 3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는 총 76개 노선, 총사업비 34조 1000억원 규모이며 ▲화성~안성 등 고속도로 11개 노선 ▲제2경춘 등 국도 26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해 ‘에이즈(HIV) 노출 전 예방요법(PrEP)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에이즈(HIV) 고위험군 감염 예방을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제를 매일 먹는 요법으로 성 접촉이나 주사 사용 등을 통한 에이즈(HIV) 노출 위험이 있는 감염 취약군을 대상으로 한다. 선별검사를 통해 에이즈 비감염자에게 지원되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의 에이즈 예방을 강화하는 것이다. 특히 해외에서 에이즈(HIV)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년 약 1000명의 에이즈(HIV)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 에이즈 퇴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올해부터 지원을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지원 범위는 크게 세 가지로 ▲에이즈(HIV) 항원·항체 검사 ▲예방요법(PrEP) 처방전 검사 ▲예방요법(PrEP) 약제비 지원(월 본인부담금 6만원은 제외)이다. 신청은 대상자가 직접 보건소에 방문해서 청구하면 된다. 아울러 ‘에이즈(HIV) 노출 전 예방요법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 목록은 시흥시청 누리집(보건소>감염병관리사업>감염병예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부터 31일까지 ‘행복한 중부, 건강한 도전!’을 주제로 한 가족운동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신체활동(걷기·등산·배드민턴·농구 등)을 실천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각 구성원이 개인 운동 목표(1일 만보 걷기·배드민턴 랠리 10회 이상 성공하기 등)를 설정한다. 미션을 완료한 후에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톡톡’)을 통해 인증사진과 함께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가족 중 무작위로 10가족을 추첨해 모바일 시루를 2만원씩 지급하며 당첨자는 4월 7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다. 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톡톡’ 카카오톡 채널 혹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가족 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7일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2단계 소음저감시설 설치 및 상부 공원화 사업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공사는 GTX 성남역에서 매송지하차도까지 약 390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2027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하루 평균 2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를 복개 구조물로 덮고 그 위에 흙을 덮어 공원을 조성하는 방식의 소음 저감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해 왔다. 앞서 진행된 1단계 사업은 분당구 이매동 아름삼거리(GTX 성남역사)에서 야탑동 벌말지하차도까지 이어지는 왕복 6차로 구간(1.59㎞)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11월에 완공됐다. 이번에 착공하는 2단계 사업은 차량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4단계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완료 후에는 구조물 상부에 잔디마당과 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2단계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소음 문제 해결과 주거환경 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 하반기 고양특례시 부동산 거래가 상반기 대비 13.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 부동산 거래가 감소한 이후, 2024년 상반기부터의 상승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서는 주거용 부동산의 거래량이 대체로 높은 증가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부동산 거래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 주거용 부동산은 단독, 다세대, 아파트 등 모두 두 자릿수의 증가량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아파트의 거래량이 20%에 육박하는 등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상업 및 공업용 부동산과 순수 토지 및 임야의 경우 모두 5% 미만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 행정구역별로는 덕양구 9.8%, 일산동구 24.9%로 모두 부동산 거래가 증가한 반면 일산서구는 8.9%가 감소하는 모습으로 대비를 이뤘다. 덕양구는 전 분야에 걸쳐 상승세를 유지했는데, 그 중에서도 다세대 및 연립주택의 거래가 28.9% 대폭 상승했다. 또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및 순수 토지·임야의 경우에도 3개 구 중 유일하게 증가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산동구는 3개 구 중에서 상반기 대비 부동산 거래량이 가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성남에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참가자분들께서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시고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는 최근 분당구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부지의 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전영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YOUniverse(YOUth+Universe)’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합행사는 수련관 내 각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꿈누리카페기획단. 전통예절동아리, 대학생기획단, 대학생 서포터즈 총 9개의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 약 150여 명이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연합발대식에서는 청소년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각 자치 기구 및 동아리 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2부 연합 활동에서는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청소년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자치기구가 함께하는 이번 연합행사를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청소년 자치 기구 활동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5년 경기 창업 공모(G스타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 창업 공모’는 전국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진대회로 지역 제한 없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의 대표 IR 프로그램인 ‘G스타 오디션’과 통합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국내 중심 대회를 넘어, 국내외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 해외 투자 유치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위한 ‘예비·초기 리그’ 또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위한 ‘글로벌 리그’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예선(서류 평가), 본선(발표 평가), 결선(현장 공개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결선은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경기 스타트업 서밋’과 연계해 박람회 현장에서 공개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10개 팀(기업)에게는 총 1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기도 청소년에게 연간 100~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고물가 현실을 반영해 올해부터 지급액을 당초 70~100만원에서 100~150만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의 청소년과 도내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 중인 노동청소년 7272명이다. 선정된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10~2012년생)에게는 100만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7~2009년생)에게는 150만원이 4월과 9월 두 번에 나눠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청소년 담당 부서 및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도·시군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는 2004년부터 매년 생활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고양·부천 등 12개 시군 내 150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불법행위를 집중수사 한다. 최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 도내 대도시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속눈썹 연장·펌,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미신고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이 성행하는 추세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중점수사 대상은 ▲미신고 미용업 영업 ▲미용업 변경신고 미이행 ▲무면허 미용업 개설 및 종사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관할 관청에 미용업 영업을 신고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용업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6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미용사 면허 없이 미용업을 개설하거나 종사한 자에 대하여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아울러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 면허 없이 의료행위를 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미신고 미용업소 불법행위 집중수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공중위생 관리강화에 힘쓰겠다”면서 “도민 안전과 건강에 위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큼 다가온 봄 날씨와 함께 할인 보따리를 들고 소비자를 찾아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7일 월요일부터 31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봄격혜택’ 소비자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더하기 1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의 ‘더하기’ 쿠폰이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으로 기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소비자 등급 할인 등과 결제 단계에 함께 적용할 수 있어 혜택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 할인 쿠폰은 기한 내 회원 1인당 1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8000원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5일 동탄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장학관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학업과 생활을 지원하는 장학관의 역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입사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사생 선서 ▲주요 내빈 축사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화성특례시장학관 생활 안내 및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져 입사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장학관이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 역시 장학관의 체계적인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화성특례시 출신 대학생 중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동작구와 도봉구에 화성특례시장학관 2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주민자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일반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경연’ ▲다양한 체험부스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이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축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무대경연’에는 29개 읍면동에서 총 27개 팀이 참가해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은 협동성, 작품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대상 수상 팀은 ‘2026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전통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창의적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20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공간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수원의 카페, 서점, 교육 공간 등 81개의 동행공간이 지정됐다. 문화도시 수원은 이러한 문화공간들을 모아 지역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을 조성하고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동행공간은 기존과 달리 단순한 공간 운영 지원을 넘어 문화도시 수원의 핵심 의제 중 하나를 선택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의제는 ‘도시의 외로움(돌봄, 소외계층 등)을 연결하는 다정한 문화도시’와 ‘125만 다양성(1인가구, 다문화, 취향공동체 등)의 문화도시’ 두 가지로 각 공간은 해당 의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원금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일률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90만원이 지급되며 이후 모니터링과 운영 결과 보고서를 검토한 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채용행사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햤다. 매월 15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채용행사는 12개의 구인 기업이 총 31명을 모집, 80여 명의 구직자가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구인 기업과 직접 면접을 진행하며 채용 기회를 얻었다.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매월 정기적으로 채용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기업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면접이 수월했다. 이러한 면접의 장이 마련되어 구직활동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만족해 했다. 또한 한 구인 업체 담당자는 경기 침체로 구인난이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채용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구인 업체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시와 활발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월 1회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양질의 구인처를 발굴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을 원하는 구인 기업과 시민들은 시흥시종합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오는 24일까지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의 분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이번 시흥미래교육포럼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14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한다. 공개모집분과는 교육복지, 교육공간, 기후환경, 디지털교육,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진학직업 6개 분과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는 그간 논의된 의제를 심화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화 실행 체계를 더욱 체계화할 예정이다. 2025 공개모집분과와 논의 주제는 ▲교육복지분과(학생맞춤통합지원으로 복지·기초학력·정서지원 연계방안) ▲기후환경분과(지역연계형 학교환경교육과정 개발) ▲교육공간분과(학교공간 등 지역공간 자원 활용 맞춤형 교육) ▲디지털교육분과(디지털 사회에서 필요한 사회적 정서 교육 연구와 발전 방안) ▲이주배경청소년분과(이주배경청소년의 건강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 ▲진로진학직업분과(지역 맞춤 성장주기별 초중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뿌리기업의 낡은 시설개선 등을 통한 공정혁신과 기술 품질 강화를 위한 ‘2025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3개 분야 7개 사업을 통해 총 45개 기업을 맞춤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분야로는 ▲디지털 공정혁신(노후 생산설비 개선·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기술품질(시험분석·인증획득) ▲기업애로(기업애로 컨설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마케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 항목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며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과 친환경 등 제조 산업이 변화하는 가운데 뿌리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뿌리기업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 및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공지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5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들불축제 교류도시 환영오찬’ 중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도시 간 교차 기부 유도·기부 홍보를 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우정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들불축제는 기상 악화로 인해 15~16일 축제 일정이 취소됐다.